00:00에어컨 하나를 사기 위해 서로 밀치는 사람들, 프랑스 맞나 싶은데요.
00:05오죽 더우면 집 대신 공원에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00:10전례 없는 폭염에 유럽의 일상이 달라졌습니다.
00:13배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나무 사이에 해먹을 걸고 바람을 불어넣어 베개를 만든 채 잔디밭에 몸을 눕힙니다.
00:30붐비는 곳을 피해 더 시원한 공원에 모여 밤더위를 견딥니다.
00:39유례없는 수준의 폭염이 덮치면서 파리 시민들이 집에서 뛰쳐나온 겁니다.
00:46마트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00:49에어컨을 사기 위한 오픈런입니다.
00:52고성이 오가며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00:55달궈진 아스팔트 위에 하이힐 구비 도로에 박히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01:03이번 폭염은 북아프리카와 지중해에서 유입된 뜨거운 공기가
01:07양쪽 저기압 사이에 갇혀 오메가 형태의 고기압 블록킹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01:15한 번 만들어지면 기압계가 쉽게 움직이지 않아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01:20프랑스 주요 도시 대부분의 기온은 40도를 넘어섰고 일부 지역은 4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1:29최근 서유럽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 질환과 사망 등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1:36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01:50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01: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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