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벌써부터 이 정도면 한여름은 어떨지 걱정이 앞섰는데요.
00:03유럽 대륙이 폭염에 펄펄 끓고 있습니다.
00:064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도 일찍 문을 닫기 시작했는데요.
00:14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았다가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일도 잇따랐습니다.
00:18성애란 기자입니다.
00:22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물속으로 몸을 던집니다.
00:28운하와 강변은 사람들로 빼곡하고 물속에도 고개만 겨우 내민 채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00:40하지만 참변도 이어졌습니다.
00:43프랑스에서는 지난 18일 이후 폭염을 피해 수영 금지 구역 등에 들어갔다가 최소 40명이 익사했습니다.
00:51관광지도 멈춰 섰습니다.
00:53평소 자정 무렵까지 운영하는 에펠탑마저 퇴장 시간을 오후 4시로 앞장겼습니다.
01:08프랑스 곳곳은 더위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01:12중부 샤토메이악은 43.3도까지 치솟았고 전국 열 지수 평균도 29.8도로 치솟으며 194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22폭염의 기세는 영국까지 집어삼켰습니다.
01:32영국 기상청은 이번 주 최고 39도까지 오르며 1976년에 세워진 6월 최고기온 기록을 깰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01:42이탈리아도 15개 도시에 폭염 적색 경고를 내렸고 스페인 마드리드는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야외 응원 구역까지 닫았습니다.
01:52세계 기상기구는 유럽의 온난화 속도가 전 세계 평균의 2배 이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01:57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02:14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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