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엔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하루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00:10반면 남부지방엔 오락가락 장맛비가 내리면서 조기 개장한 해수욕장,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00:18정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모자 쓴 어린이가 엄마 손을 잡고 물속을 거닙니다.
00:26시민들은 개울에 발을 담그고 잠시 더위를 잇습니다.
00:31어제까지는 집에서 그냥 선풍기만 틀고 있어도 괜찮은 정도라고 느꼈는데 오늘 나와보니까 빨리 에어컨 있는 데로 들어가고 싶을 만큼.
00:41햇볕 속을 거닐 엄두가 안 나 그늘 밑에서 연신 부채질을 합니다.
00:46너무 뜨거워가지고 진짜 이제 어디 그늘진 곳 아니면 지금 걸어다니기가 좀 힘들 정도여가지고.
00:54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도심광장은 복사열로 빨갛게 익었습니다.
00:58이곳 광화문광장은 바닥 열기가 더해져 오후 4시 현재 기준 기온이 33도까지 올랐는데요.
01:06그늘이 없는 광장은 주말인데도 한산한 반면 그늘과 분수가 있는 곳에는 시민들이 몰려 있습니다.
01:12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중구내륙 동해안은 한낮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01:22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올라간 강릉 경포대는 이미 한여름입니다.
01:28바다로 들어가 물장구를 치고 보트를 타며 바닷바람을 맞습니다.
01:31반면 장마전선과 가까운 부산 등 남해안은 무더위가 비껴갔습니다.
01:38오늘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강릉보다 10도 이상 낮았습니다.
01:43해운대 해수욕장은 예년보다 일찍 개장했지만 낮은 수온에 바닷물로 뛰어드는 이가 드뭅니다.
01:49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다보니까 시원합니다.
01:55남해안은 모레부터 다시 장마 영향권에 들고 수도권과 내륙지방 무더위는 주중반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02:05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02:19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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