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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앵커]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는 이 무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맹소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 모셨습니다.

Q1.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이 극한 폭염, 도대체 언제 끝날까요?

Q2. 오늘 양산은 관측사상 또 신기록, 41.6도를 기록했습니다.대(구)프리카 아닌 양(산)프리카가 된 이유가 뭔가요?

Q3. 1994년, 2018년 역대 최악 폭염과 비교하면 올해 특징은 뭔가요?

Q4. 폭염이 잦아들 변수도 있습니까?

Q5. 다음 주는 서쪽이 덥다는데, 서울도 중대경보 가능성 있습니까?

Q6. 40도, 얼마나 위험한 수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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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는 이 무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00:04기상 전문가 맹소용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 보셨습니다.
00:09어서 오십시오.
00:09네, 안녕하세요.
00:10아니,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00:11이게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더우니까
00:13이 극한 폭염은 도대체 언제 끝나는 겁니까?
00:16장마가 근래 끝났죠.
00:18원래 장마 끝나고 나면 우리나라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 게 가장 일반적입니다.
00:22그렇기 때문에 사실 더위는 이제 시작이라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00:26그리고 기상청에서 발표한 향후 열흘 동안의 장기예보만 살펴보더라도
00:31다음 주까지 뚜렷한 비예보 없이 35도에서 37도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00:36이제 더위의 강도가 더 견고하고 극심해질 수 있고
00:41또 근래 들어서는 더위가 일찍 시작한 것도 있지만
00:44굉장히 늦게 끝나는 경향들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00:47이제 시작되는 본격적인 더위에 계속해서 대비하셔야 됩니다.
00:50이제 시작이다.
00:52오늘 보니까 양산이요.
00:54관측사상 또 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00:5641.6도를 기록했어요.
00:58그런데 예전에 더위 하면 대구였는데
01:00요즘에 양산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01:02양프리카라는 말이 나오는데 양산은 왜 이렇게 더운 겁니까?
01:05물론 이제 양산만 유독 41도로 넘었다가 아니라
01:09그 주변 쪽을 보더라도 거의 준하는
01:1140도에 육박하는 더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1:14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여름철에 영향을 주는 덥고
01:17습한 공기가 우리나라 지상으로부터 하층을 좀 덮었던 게
01:20일반적인 여름의 패턴이라면
01:22지금 근래 들어서 특히 2018년 이후부터 계속해서 그보다 더 높은 상징에서 찍어 누르는 듯한
01:28대륙에서 확장한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이 가중되어 있기 때문에 열기가 더하고 있고요.
01:34고기압은 날씨가 맑습니다.
01:36여기에 더해지는 햇빛으로 가열되는 어떤 지면으로의 열
01:39그리고 과거보다 달라진 어떤 도심에서의 그런 인공열에 더해지는 것
01:44그리고 또 특히 영남 지역이나 양산 지역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산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01:49둔지.
01:49그 영남이라고 하는 영의 고개거든요.
01:52이 더운 공기가 바람을 타고 넘게 되면 그 지역들, 바람을 마주하는 그 지역 같은 경우에 더 뜨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01:59그런데 이제 앞서서도 리포터에서 나왔지만
02:01이제 바람을 마주하는 지역들이 어느 쪽에서 바람이 방향이 바뀌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02:06이게 이제 수도권적이 될 수 있다라는 거죠.
02:08제가 기억하는 최악의 폭염이라고 하면 역대 최악의 폭염
02:111994년과 2018년 기억이 나는데
02:15올해도 어떤 그런 특징이 좀 보이십니까?
02:18그러니까 이게 단순히 더워진다고 하는 것을 지구온난화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02:241994년 같은 경우에는 장마가 일찍 끝났습니다.
02:27마른 장마였고 그렇기 때문에 더위가 일찍 찾아왔던 것들도 있기도 하지만
02:312018년 이후부터 굉장히 빈번하게 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는 게
02:37어떻게 보면 올해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어지고 있는
02:40한 5년, 6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그런 장기적인 폭염이라고 좀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02:46가장 좀 두드러지는 특징이 우리 앵커님이 처음에도 말씀하셨다.
02:49왜 밤이 되는데 기온이 안 떨어져.
02:51그러니까 밤낮으로 거의 24시간 이어지는 폭염의 특징.
02:54앞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40도라는 생소한 어떤 기온까지 치닫는
02:59그런 어떤 폭염의 강도와 지속성이 강해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03:02과거 1994년에 우리가 겪었던 더위, 2018년의 더위보다 더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03:08그러면 이 폭염이 좀 잦아들 변수 같은 건 없겠습니까?
03:12운동 선수들이 체급이 같은 선수들과 붙지 않습니까?
03:16마찬가지로 이렇게 견고해진 이 폭염을 무너뜨릴 수 있는 거는
03:20같은 체급의 기상 요건이어야 되는데 사실 이게 태풍입니다.
03:24그러니까 다음 주까지 지금 태풍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03:27일본 남쪽 부근까지 올라온다라고 하는 것을 계속 예의주셔야 해야 되는데요.
03:32사실 선택지는 두 개입니다.
03:33앞선 리포터에서 말했지만 비껴가면 우리나라 폭염의 강도를 더하게 만들고요.
03:38우리나라를 관통하게 되면 폭염의 기세는 누그러들지는 모르겠지만
03:41워낙 강한 태풍이기 때문에 영향력이 클 수 있습니다.
03:45그런데 아직까지 기상청에 예보한 바로는
03:48비껴가서 우리나라의 폭염의 강도를 더 높게 만드는 그런 쪽으로
03:52좀 우세하게 예보가 되고 있는 상황이 있기는 합니다만
03:54워낙 유동적이고 강력한 태풍이기 때문에
03:57계속해서 다음 주에 폭염의 날씨와 함께
03:59변수가 되는 태풍도 좀 같이 살펴주셔야겠습니다.
04:02다음 주에는 서쪽이 더 덥다고 합니다.
04:05그래서 서울도 폭염 중대경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04:08이제 두렵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04:10지금까지 맹소영 본부장이었습니다.
04:12고맙습니다.
04:22고맙습니다.
04:24고맙습니다.
04:24고맙습니다.
04:25고맙습니다.
04:27고맙습니다.
04:2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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