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숨막히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4어제 40도를 넘었던 경기 파주 광탄면은 오늘도 39도를 넘어섰고 서울은 36도에 달했습니다.
00:12저녁 무렵에는 인천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00:18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어제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는 곳까지 나왔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00:24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낮지만 여전히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1어제 40도를 넘겼던 경기 파주 광탄면 현재 39.2도까지 올라서 낮 최고 기온이 39.2도인데요.
00:39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경기도 가평, 광명, 양주 등 경기 국보시 38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00:47어제 37.8도까지 올라서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서울 현재 36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00:54이제 더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0:57폭염특보를 살펴보면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에 극심한 폭염이 찾아오면서
01:02목포와 신안, 서해 5도 등 서해안의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죠.
01:07반면 동해안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강릉이나 삼척 등이 28도 안팎으로 더위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01:15서쪽보다는 10도가량 낮습니다.
01:18기상청은 주 후반까지는 동풍으로 서쪽 지역에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01:24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1:31어제는 폭염에 이어서 저녁에 기습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01:35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있죠?
01:36그렇습니다. 오늘 저녁 무렵부터 인천과 경기 서해안, 영남 동해안, 제주도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01:45아직은 비구름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언제든 소나기 구름이 발달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01:52내륙에는 5에서 30mm, 제주도는 내일까지 60mm가 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01:57소나기의 특성상 일시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강하게 쏟아지거나
02:03같은 지역이라도 강수량의 차이가 큰 것이 문제인데요.
02:09특히 폭염이 심한 날에 대기 불안정이 더해지면서 강한 비구름이 생기면
02:13어제처럼 국제적인 폭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02:17문제는 이런 비구름들이 규모가 작아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02:21따라서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면서 언제 내릴지 모를 폭우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02:2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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