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군이 이란 공습에 처음으로 해상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00:04이란 해군 기지와 소형 잠수정을 타격했는데요.
00:08이란군이 바다 위 상선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아예 무력화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00:14정윤아 기자입니다.
00:17작은 무인보트가 조용히 항구를 향해 미끄러집니다.
00:21부두에 다다른 순간 거대한 폭발과 함께 항만 시설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00:26미군이 오늘 공개한 이란 반다르 아바스 해군기지 항만 타격 장면입니다.
00:33공격을 받은 이란 해군 시설엔 소형 잠수정의 모습도 보입니다.
00:38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에서 공격형 무인수 상정, 이른바 해상 드론을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00:47미군이 사용한 해상 드론은 코르세어로 지난 3월 미 해군에 배치됐습니다.
00:52이 드론은 지난달 이란군에 격추된 미 육군 아파치 헬기 승무원 2명을 구조하는 작전에도 투입됐습니다.
01:02길이 약 7.3m로 한 번에 1,600km 이상을 항해할 수 있고 최대 450kg까지 장비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01:12가격은 한 대당 약 15억 원 미만으로 알려졌습니다.
01:15그동안 해상 드론은 우크라이나가 엄청난 정가를 올리며 실전에서 그 효과를 입증해 왔습니다.
01:232023년 크림대교를 공격한 작전을 비롯해 지난해 말에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까지 침투해 2,000톤급 잠수함을 침몰시켰습니다.
01:34저렴한 비용에 은밀한 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란 또 이번 전쟁 초기 민간 선박 공격에 활용해 왔습니다.
01:41해상 드론 개발에 늦게 뛰어든 미국이 이번에 실전에서 정가를 확인하면서 더 적극적인 활용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1:50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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