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국정용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 씨가 10년 만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었죠.
00:10해당 인터뷰가 여러 가지 논란이 되면서 딸 정유라 씨를 통해 이번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옥중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00:18한번 보시면요. 의도치 않게 그분 곁에 간 것을 후회한 사람이 됐지만 재심과 고발 강행은 곁을 내주신 대통령님을 위한 것이다.
00:28이런 표현들이 등장을 합니다.
00:30이현정 위원님, 현재는 지금 삭제된 상태라고는 하는데 정유라 씨 딸의 SNS를 통해서 옥중 편지를 잠깐 공개를 했었거든요.
00:38어떤 이유로 편지까지 쓴 걸까요?
00:41지금 최서원 씨와 정유라 씨의 처지가 지금 아주 궁금한 것 같습니다.
00:46정유라 씨도 최근에 문제가 좀 있었잖아요.
00:48그럼으로 인해서 본인들이 지금 재정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좀 뭔가 도움을 받을까 하고 아마 인터뷰에 응한 것
00:57같아요.
00:58그렇지만 그 인터뷰가 또 박근혜 전 대통령과에 대해서는 상당히 후회한다는 그런 인상을 줬기 때문에.
01:05그게 상당히 아마 좀 글쎄요.
01:07확인할 수는 없지만 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도 굉장히 아마 좀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01:13아마 그런 부분들이 되니까 다시 이제 재차 지금 이렇게 행동이 나오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01:18결국은 최서원 씨의 문제는 그동안 박 전 대통령을 도운 거 그거야 뭐 개인 간에 있을 수 있지만 문제는 그러한 권력을
01:27이용했다는 것 때문에 지금 본인이 저렇게 구속되어 있는 거 아니겠어요?
01:30그런데 그거를 지금 박 전 대통령에게 가까이 갔기 때문에 문제였다.
01:35이런 걸로 지금 문제의 본질을 지금 호도를 하니까 아마 박 전 대통령 측에서도 굉장히 아마 좀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
01:42얘기를 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01:44네. 지금 얘기를 하는 동안에 당시에 국회에서 국정조사특위위원장을 맡으셨던 김성태 의원이 도착을 하셨네요.
01:53국정농단특위 맡으셨었는데 최순실 씨가 지금 이름은 최서원으로 개명을 했고 얼마 전에 인터뷰를 했는데 그 인터뷰한 이유에 대해서도요.
02:02병원비 때문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02:06참 뭐 안타까운 일이죠. 누구나 이제 자식 사랑이나 특히 손주에 대한 어떤 그리움 또 손주가 또 잘 크길 바라는 그런
02:16차원에서 이제 조그마한 경제적 도움이라도 이제 딸에게 주기 위해서
02:24이제 옥중에서도 저는 각별한 이제 부모의 그 마음을 이제 그 편지 내에는 읽을 수가 있어요.
02:32그러니까 좀 자신의 일부 후원금이 그 보관금이 이제 구치소로 들어오면 그걸 다 일부 이제 가족들이 쓸 수 있게.
02:41이렇게 보내고 싶으니까.
02:42그런 거죠.
02:42그런 것도 제가 이제 2017년 그때 친수율 국정조사청문특위위원장을 하면서 본인이 지금 수감하고 있는 서울구치소에 현장 국장 조사를 나갔었어요.
02:56네, 기억나는 것 같아요.
02:57나시죠?
02:58그런데 국정조사를 이렇게 하면서 본인한테 그때 좀 상당히 본인이 감당하기 좀 어려운 이렇게 뭐 좀 질의를 하니까 순식간에 그냥 교도관
03:11뭐 도움도 없이 그냥 나 들어갈래요.
03:13그리고 그냥 그때 현장 국정조사장을 문을 닫아버리고 그냥.
03:18나가버리셨나요?
03:18뛰쳐나가더라고요.
03:19저는 그 단면을 보면서 물론 그전에도 뵀습니다마는 아 저런 이 박근혜 대통령도 어떻게 감당을 했겠냐.
03:26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앞에 최태민 또 목사님의 딸 그런 또 영향도 있겠습니다마는 최준실 씨 자체가 박근혜 대통령하고 상당한 친분은 있었지만
03:40근본적으로 최준실 국정농단이 박근혜 대통령을 망친 그런 사장 개정적인 요인이죠.
03:48그렇기 때문에 옥중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그 미안함, 사죄 이거는 뭐 자신이 살아있는 한 영혼의 가슴 속에 끝까지 가져갈 수밖에
03:57없는 거죠.
03:58그런 내용을 담고 있어서 참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도 이 기사를 보면은 저 내용을 다 알고 있을 텐데 안타까운 심정이죠.
04:08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유영화 의원은 최서원 씨의 첫 언론 인터뷰에 대해서는 이런 입장을 밝혔었는데요.
04:15이번 편지에 대해서는 따로 할 말은 없다고 합니다.
04:20진실은 가둬지는 게 아닙니다. 어떤 식의 어떤 누가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진실은 가둬지지가 않아요.
04:27뭐 그러진 않지만은 어떤 진실은 내가 포장한다거나 그래서 그게 묻혀지는 게 아니고 진실은 그냥 드러납니다.
04:39제가 대통령을 도와주고 대통령을 옆에서 거들어준다 해서 어떤 혜택을 받지 않습니다.
04:45그럴수록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되는 겁니다.
04:50그러면 되는 거예요.
04:51도와주되 자기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면 안 되는 거예요.
04:57네, 마지막 저말이 참 뼈있게 들리는데요.
05:00박창원 교수님, 그러니까 뭐 도와주려고 했는데 잘 안 된 거를 후회할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았으면 본인이 저렇게 구속되는
05:09일도 없었을 거다.
05:10뭐 이런 얘기잖아요.
05:11그렇죠.
05:12뭐 개인적으로 우리가 권력 주변에 있는 분들이 처시지 참 조심스러워야 된다.
05:17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본인이 어떻게 보면 관여하고 있고 또 도와주고자 했던 그분의 어떤 명예라든지 또는 뭐 이런 것들을 훼손할
05:27수 있다라고 하는 게 굉장히 유혹들이 많잖아요.
05:30권력 주변에서.
05:31그런데 결과적으로 최소원 씨의 그런 행동들이 뭐 사상 초유의 국민들을 얼마나 충격에 빠뜨렸습니까.
05:39우리는 대통령으로 뽑았는데 대통령 뒤에 호거호의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정도면 그 정도로 우리가 국민들이 놀라지도 않았어요.
05:45호거호의 정도가 아니라 마치 대통령을 꼭두각시처럼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우리 국민들이 받았다라는 거예요.
05:53그것에 대한 충격은 이로 말을 할 수가 없고 그 참담함을 갖다가 사실은 탄핵으로 표현한 거거든요.
06:02그러면 본인이 그런 역할로 마치 대통령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한 것처럼 국민들에게 비춰졌다면
06:09이거는 그 대상이 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참여도 분명히 있어야 돼요.
06:16거기서 내가 돈을 받았냐 안 받았냐도 사실은 중요하지만
06:19이 국민들이 느꼈을 그 참담함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부분이에요.
06:24거기에 대해서 그 대상자가 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미안함 뿐만 아니라
06:29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쨌든 본인이 신뢰했으니까 믿고 따랐으니까 거기에 따른 책임도 같이 진 거지만
06:35그것을 정말 두 눈 뜨고 지켜봤던 우리 국민들에 대한 사과도 있어야 된다.
06:40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득을 취하지 않았어야 됐다는 말 당연한 얘기고요.
06:45그건 너무 당연한 얘기고 그걸 넘어서서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국민들의 상실감, 그 황당함, 그것에 대한 사과도
06:53저는 평생 갖고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06:56편지에서 이런 표현이 등장을 하는데요.
06:59죽기 전에 뵙고 죄송했노라, 용서해달라 전하고 싶었는데
07:03이미 늙고 병들어서 다시 뵐 수 없을 것 같다.
07:06이런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07:08물론 현재는 삭제가 된 상태고요.
07:09김성태 의원님, 지금 10년 넘게 수감이 되어 있고 지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07:17죽기 전에 용서를 구하고 이런 모습 볼 수 있을까요, 저희가?
07:22아마 지금 받은 행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행을 전부 만기 복역하고 나오면
07:31또 본인이 살아있으면 또 볼 수 있겠죠.
07:35그렇지만 박근혜 대통령도 지금 고령이고 최순실 씨 자신도 고령입니다.
07:41그렇기 때문에 진정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죄의 어떤 그런 마음만 자기가 간직하고
07:47그렇지만 이제 저 옥중 서신 안에는 자신이 오랜 10년 동안 옥고를 치르다 보니까
07:55몸도 마음도 다 병들고 지쳤다.
07:58나 좀 빨리 좀 이제 사면을 좀 시켜서 나를 좀 풀어주라 이런 호소도 있는 거예요.
08:06그게 이제 넓고 병들어서 박근혜 대통령도 볼 수 없을 것 같아.
08:11이런 절절한 내용도 담고 있거든요.
08:14또 한편으로는 또 이제 감방 생활을 하면서 또 낙상이 있어가지고 본인이 다 치고 그랬어요.
08:22수술도 하고 그랬는데.
08:24그러니까 병원비 구상권 짐 청구까지도 오니까 그걸 감당도
08:27딸의 정윤아가 그걸 담당할 행편도 안 되고 하니까
08:31이리저리 어려운 내용을 그 옥중에서
08:34장문의 서신을 갖다가 딸 정윤아를 통해서 이게 공개했다는 것은
08:39정말 어렵고 힘든 처지니까 나를 용서해주고 나를 좀 풀어주고
08:45또 나를 또 과거에 생각하는 사람들을
08:48또 나한테 좀 영채금 보내면 그걸 통해서 내가 일부 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그런 호소예요.
08:55그리고 이제 그러기 위해서는 관심을 꺼려야 되니까 다시 박근혜 대통령을 소환한 내용
09:00뭐 그 이상의 이화도 아니라고 봅니다.
09:02예 알겠습니다. 최서원 씨 얘기까지 만나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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