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금 사라지나 입니다. 아니 근데 현금이 사라질 수가 있는 거예요? 아직까지 사라지지는 않았는데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혹시 두 분 지갑에 현금 얼마나 넣어가지고 다니세요?
00:13한 10만원 있나? 그러니까 5만원짜리 한두 개 만원짜리 한 두세 개 이렇게는 넣어다녀요. 제가 추정해볼 때 추기금이나 추기금이나 갖고 다니시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좀 비슷합니다. 이제는 아예 동전 찾아보기도 어렵고요. 동전지갑 써본 기억도 거의 없으실 것 같아요.
00:30어렸을 때나 썼지 뭐 지금 저는 지갑도 안 가지고 다녀요. 카드 한 장만 들고 다녀요. 저도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신용카드하고 현금결제 이런 간편결제가 대세가 되면서 현금 사용할 일이
00:42부쩍 줄어들었는데요.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해 지급수단 가운데 현금 이용 비중이 15.9%로 집계가 됐습니다.
00:51신용카드, 체크카드에 이어서 세 번째인데요. 현금 이용 비중은 계속 시간이 흐르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00:582013년 41.3%였는데 2015년에는 30% 중간으로 내려왔고요.
01:05이후 빠른 속도로 하락해서 2019년과 2021년에는 20%대로 떨어졌습니다.
01:11그리고 이제 10%까지 내려왔는데요.
01:14아마도 제가 볼 때 간편결제가 많이 확산하면서 이런 현상이 좀 가속화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1:20약 10년 전만 해도 10번 결제할 때 4번은 현금을 썼다면 이제는 한두 번만 현금을 쓴다.
01:28이런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29그러면 나입대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것도 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01:3320대는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했고요.
01:3630대에서 50대는 신용카드 그리고 60대 이상은 역시 사람이 돈을 사용하던 습관이 있잖아요.
01:43현금을 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46그럼 지갑에 든 현금 액수가 어느 정도일까 이것도 나이대별로 조금 달랐는데요.
01:50아까 말씀하셨죠.
01:52어느 나이대에 들어가는지 한번 맞춰보세요.
01:5550대의 현금 보유액이 9만 1천 원으로 가장 높은 편에 속했고요.
01:5960대 이상은 7만 7천 원 그리고 20대는 2만 7천 원이었습니다.
02:0420대는 그냥 카드 넣어가지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02:07그런데 지갑에 그 돈이 있으면 계속 그 돈이 그냥 있는 경우가 많아요.
02:12왜냐하면 식당에 가도 그렇고 커피숍에 가도 그렇고 다 카드로 결제하지 현찰 꺼낼 일이 거의 없거든요.
02:18그러다 보니까 점점 더 현금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02:22맞습니다.
02:23현금을 꼭 사용해야 된다고 하면 왜 현금이 없겠어요.
02:26지갑 들고 다니고 지갑 안에 현금 두둑히 넣어가지고 다니는 거.
02:29그리고 현금 착착 꺼내면서 예전에 그런 거 있잖아요.
02:32결제할 때 이렇게 빳빳한 현금 딱 꺼내가지고 주는 거.
02:35그런 거 굉장히 좋아하고 그랬는데요.
02:37이제는 그럴 일들이 거의 없습니다.
02:39말씀하셨던 것처럼 식당에 가면 키오스크로 계산을 하는데
02:42현금 결제 기능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02:45그러니까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바깥 계산도 현금으로 못하게 되는 거죠.
02:50그리고 버스를 탈 때 예전에 돈통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02:55돈통이 이제 아예 없어졌잖아요.
02:58현금을 내거나 거스름돈 이렇게 동전으로 거슬러주는 거 보신 적 있어요?
03:02아예 없어요.
03:04거의 전국을 다녀야 되는 인재는 거의 보기가 어렵거든요.
03:07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현금을 뽑을 일도 없어지는 거죠.
03:11현금 뽑을 일 없어지는데 급하게 현금 뽑아서 쓸 수 있는 곳이 ATM기잖아요.
03:16ATM기 숫자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03:19감사합니다.
03: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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