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내 시작하겠습니다. 사회부 최다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5첫 번째 사건부터 한번 볼까요?
00:08첫 번째 사건은 이걸 준비했습니다. 인도에 소화전이 쓰러져 있는 모습인데 이거 무슨 사고인가요?
00:15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여고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00:22밤시간 교차로로 오가는 차량들, 인도를 걷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00:27그런데 교차로로 빠르게 달려오는 흰색 승용차, 교차로를 통과하는가 싶더니 도로가 아니라 인도로 돌진합니다.
00:36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0대 여고생을 들이받았는데요.
00:40이 여고생,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00:46아니 어떻게 운전을 했길래 이렇게 인도로 돌진을 한 거예요?
00:49네, 음주운전이었습니다.
00:50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요.
00:58대전에서 세종까지 15km가량 운전하다 사고를 낸 걸로 조사됐습니다.
01:03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08음주운전 절대 안 됩니다.
01:10다음 사건 준비했습니다.
01:12남성이 길에 주저앉아서 괴로워하는 모습이라는데 어딜 다치고 합니까?
01:17네, 좀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01:20대낮에 미용실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진 건데요.
01:24영상 보시겠습니다.
01:26중절모를 쓴 남성, 미용실 앞을 서성거리더니 안으로 들어갑니다.
01:31잠시 후 젊은 여성이 미용실에서 다급히 뛰쳐나오고 이를 본 시민들도 깜짝 놀라 멈춰섭니다.
01:38목에 손을 대고 힘겹게 걸어나온 남성도 차량 뒤에 주저앉는 모습이 보입니다.
01:44설마 이 중절모를 쓴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겁니까?
01:46네, 맞습니다.
01:48중절모를 쓴 80대 남성이 경남 거제의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1:53미용실에서 일하던 30대 여직원과 40대 남성 손님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02:00이 남성, 범행을 저지른 후에도 태연하게 미용실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02:06미용실 손님인데 머리 손질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걸로 전해지는데요.
02:12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02:14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2:18바닷속에 돌고래인 것 같은데 이거 무슨 일이죠?
02:21상처 입은 돌고래인데 정부가 구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2:25무슨 사연일까요?
02:28바닷속을 헤엄치는 돌고래.
02:30지난해 여름부터 강릉시 안목항 앞바다에서 발견돼 안목이라고 이름 붙여진 돌고래입니다.
02:37최근 이 돌고래의 피부 살점이 떨어져 나간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02:42선박들을 따라다니다가 프로펠러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닿으면서 생긴 상처로 추정되는데요.
02:49보다 못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02:53정부는 이 요청 받아들였고요.
02:57안목의를 안전하게 포획해 치료한 뒤 원래 서식지인 제주 앞바다에 풀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03:04그렇군요.
03:05사건을 보다 마치겠습니다.
03:07지금까지 최다희 기자였습니다.
03:09고맙습니다.
03:09고맙습니다.
03:0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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