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만 해도 다른 동네 얘기인 줄 알았더니 러브버그가 올해는 예상치 못한 곳들에서 출몰하고 있습니다.
00:07지난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 곳은 대비가 철저했는데 처음 맞닥뜨린 지역 주민들은 당혹감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00:16현장 카메라 김용성 기자입니다.
00:20잠자리채를 들고 다니니 제가 구청 방역반인 줄 알았답니다.
00:50러브버그
00:51작년만 해도 이 동네에서는 남일이었습니다.
01:00러브버그 민원 지난해 한 건 올해 벌써 200건 넘었습니다.
01:05보건소나 공원 이런 데도 다 접수가 돼 있어요.
01:09저희 부서로만 지금 접수된 거는 현재까지 한 230건 정도.
01:17남한산성 일대 둘러보니 알겠습니다.
01:19이렇게 카메라 앵글을 가득 채울 만큼 날아다닙니다.
01:24작년에는 이만큼 없었죠?
01:26전혀 없었어요.
01:27작년에는 한 마리가 없었는데요.
01:29가보면 바람이 이렇게 정체되어 있는데 거기는 털고 가야 돼요.
01:32열흘간 산만 탔습니다.
01:35그중 엿새가 대항산 등 지난해 대량 발생지였습니다.
01:40하지만 이런 곳은 대비가 철저했습니다.
01:42매일 흙 퍼서 번데기까지 분석하고 대형 드론 동원에 초기 방지했습니다.
01:48하지만 발생지역은 넓어졌고 예상 못한 곳들에서 불편이 터집니다.
01:54이런 거.
01:55작년에 하나도 없었어요.
01:56엄청 많아요.
01:57선생님처럼 지금부터.
01:58한 손 한번 해야지.
01:59그래서 막 무서워서 물 가방.
02:02가볍게 몇 번 들었는데 한 2, 30마리 잡힌 것 같은데요.
02:07주택 가로도 번집니다.
02:09문 앞은 러브버그 사체들입니다.
02:12비가 하면 어느 정도일까요?
02:133, 4배.
02:15창문은 열 수가 없고 거의 모기장을 쳐도 거의 달라붙어 있는 정도.
02:21발생지역은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02:23그전에 발견이 안 됐던 동두천이라든가 용인이라든가 광주, 호천 그리고 가평 이런 데서도.
02:33발생지 따라가는 당역보다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02:38워낙 적으니까 애들이.
02:39아유.
02:40둘이 붙었네.
02:41어?
02:42아유.
02:42그래.
02:44이린다니까.
02:46아주 그냥 둘이 붙어서.
02:47난리야 아주 그냥.
02:49사랑하기 위해서 러브버그를 하지마는.
02:51이게 집에 들어오니까.
02:53이게 뭐 환장했다.
02:54이게.
02:55현장 카메라 김용성입니다.
02:58고맙다.
02:59고맙다.
03:00고맙다.
03:1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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