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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용지 부족 당일 CCTV…쇼핑백 들고 '허겁지겁'
2차례 '쇼핑백 공급'에도 투표 중단…유권자 혼란
투표용지 부족 반복…정복 경찰도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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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가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09가장 먼저 투표가 중단됐던 잠실 제7투표소의 내부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요.
00:15당시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대체 투표 당일에 무슨 일이 있었나 했더니 내부에 CCTV가 공개가 됐습니다.
01:06쇼핑백을 들고 뛰어들어오는 모습 그리고 추가 투표용지가 계속해서 쇼핑백으로 들어오고 세 차례나 중단되는 것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01:15구전원 변호사님, 내부 영상 보니까 어떤 생각이 드시던가요?
01:19되게 참담하죠. 우리 배달 어플로 치킨 시켜 먹어도 저렇게 안 오거든요.
01:22누가 닭 다리라도 빼먹을까 봐 밀봉 실도 붙이고 이러는데 지금 쇼핑백으로 덜렁덜렁 이렇게 들고 왔다는 게 너무 참담하고 저게 저
01:30자체가 그냥 법 위반인 게
01:32저러지 말라고 저렇게 했을 때 선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고 법 규정에는 하루 전에 다 와 있게 되고
01:39정당 추천 감독하는 위원들이 그 과정을 다 지켜볼 수 있게끔 돼 있거든요.
01:44그런데 하루 전에도 안 와 있었고 투표지 부족하니까 지금 쇼핑백에 담아서 오는데
01:48저게 쉽게 말해서 누가 뽑아서 표 탁탁 찍어서 집어넣으면 그냥 유효투표가 될까 봐
01:54그래서 저거에 대해서 선거 자체의 신뢰가 무너질까 봐 저렇게 못하게 돼 있는 거를 저렇게 했다라는 건
02:00처음부터도 투표지 부족에 대해서 예측을 못했던 거에 대한 책임뿐만 아니라
02:05그 이후에 공직선거법을 다 위반해 가면서 저 신뢰를 다 무너뜨리고 나서
02:09이제 와가지고 재선거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위철한 지금 위원이
02:14그런 주장은 하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까지 적반하장을 하고 있는데
02:17스스로 어떻게 했는지를 반성해야 되고 저거는 정말 상식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조직이
02:24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려 놓고서 그래놓고서도 우리를 흔들진 마세요라는 것이기 때문에
02:28이게 뭐 개헌까지 가서라도 선관위는 해체 수준의 재창조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33네. 일단 잠실 개표소 앞에 모여있는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 불만 목소리가 계속되는 상황
02:41이것도 좀 해소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요.
02:43봉쇄가 20일째 계속이 되면서 선관위가 내야 할 핸드벌 경기장 대관료가
02:48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2:51차지원 교수님, 이게 하루에 500만 원 정도를 내야 되다 보니까
02:55엄청난 돈으로 세금으로 아마 메워야 될 것 같아요.
02:59이것부터 좀 해소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03:01맞습니다. 사실 뭐 지금 경기장 봉쇄가 오래되면서 사실 거기에 지금 사무실을 두고 있는
03:07체육 행정단체들의 여러 가지 업무가 지장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많이 왔습니다만
03:12이거 못지않게 사실 지금 체육관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에
03:18거기에 따른 대관료를 국민 혈체로 지금 보존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03:22더 참담한 사실은 여기에 대한 뾰족한 해결책이 아직까지 마련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03:27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선관위 같은 경우는 확보된 예산을 갖고 충당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몰라도
03:35어떤 식으로든 이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려고 하는 선관위의 노력이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
03:41이런 부분들이 정말 참담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03:44아울러서 지금 이 경기장 주변을 관리하고 있는 정부 당국의 입장에서도
03:48이 사태를 언제까지 갖고 갈 것인가를 그냥 지켜볼 것이 아니라
03:53어떤 식으로 적극 개입을 해서 일종의 중재와 타협을 통해서
03:58저는 이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는 그런 적극적인 행정의지도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5얼마 전에 선관위와 경찰이 진입을 하려고 했을 때
04:09문을 막고 있었던 일명 올다르크라는 여성이 있었죠.
04:13신원이 특정됐다고 합니다.
04:15곧 경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4:18여러 가지 반대 목소리를 내시는 건 좋지만
04:20그렇게 막아서는 건 또 위법 행위가 될 수 있으니까요.
04:22그런 것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04:24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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