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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북한 국대에서 K리그2 득점왕까지!
조원희와는 수원FC에서 한솥밥 먹은 사이였던 안병준 선수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월드컵 #축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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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 국가대표 출신을 모셨습니다.
00:04그리고 대한민국 K리그2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을 한 선수를 모셨습니다.
00:11여러 별명 중에 인민날도, 레반동 무스키 이게 기가 막힌다.
00:18안병준 선수 모셨습니다.
00:26안녕하세요. 저는 북한 국가대표 출신의 안병준이라고 합니다.
00:32제가 일본에서 나서 자란 제1교포 3세인데, 일본 J리그에서 6년 선수 생활을 했었고,
00:43한국 K리그에서도 6년 했었고, 총 12년 선수 생활을 했고,
00:48한국 K리그 시절에는 여기 계시는 원희 형하고도 같은 팀에서.
00:54아 그러셨구나.
00:57아니 근데 이 북한 국가대표 선수가 어떻게 K리그에서 뛸 수가 있었던 거예요?
01:02제가 북한 국가대표를 했는데,
01:05근데 엄밀히 말하면 제가 북한 국족이 아니라 제1교포 조선적이 되는 거예요.
01:13조선적이죠.
01:15그래서 이게 좀 복잡한데,
01:19국가대표로 뽑힐 때 국적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01:22피파는 여권으로 따져요.
01:25여권이네.
01:26그래서 조선제1교포는 북한 여권을 발급을 받을 수 있어서,
01:34그래서 북한 여권을 소유하기 때문에 북한 대표로 뽑힐 수 있습니다.
01:41안병준 선수와 조원이서 두 분이 굉장히 인연이 깊다고 들었습니다.
01:47수원FC 시절에 안병준 선수, 어떤 선수였습니까?
01:53우선은 안병준 선수 당시는,
01:56아까 남윤석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2년 연속 득점왕.
02:01역시.
02:01이거는 팀 내 최고 에이스는 물론이고,
02:08K리그2의 전체적으로 공격 포지션으로 스트라이커로서는 최고의 공격 포지션입니다.
02:15본인도 인정해요.
02:17지금 겸손한 척 하는 거지.
02:19본인이 더 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02:22너무너무 잘했던 친구고,
02:25너무너무 훌륭하게 골 득점력이 아주 뛰어났던 선수.
02:28그리고 슈팅 능력이 아주 뛰어났고,
02:31박스 안에서의 한 방은 안병준 선수 따라갈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잘했던 선수고,
02:37그리고 제가 사실은 그때 나이가 저는 은퇴를 앞둔 시점이다 보니까,
02:42약간 이빨 빠진 호랑이 느낌이었거든요.
02:45그래서 오히려 저는 딱히 뭐 안병준 선수에게 칭찬해주고,
02:49오히려 제가 더 안병준 선수 눈치를 좀 많이 보는.
02:52팀 내 에이스들은 그렇잖아요.
02:54본인이 잘하고 있고, 팀 내 입지가 좋다는 걸 알고.
02:57저는 이제 곧 은퇴를 준비하니까,
02:59잘하는 선수 쪽 라인 타는 거죠.
03:02그래서 이제 안병준 선수한테 항상 칭찬만 해주고,
03:05그래서 안병준 선수는 저를 좋아해요.
03:09그때 뉴스에 많이 나오신.
03:11맞습니다.
03:12그 뭐라고 해야 되는 거야?
03:13무회전 슛.
03:14그런 거 있잖아.
03:15공 이렇게 해달라고 하는지.
03:30미쳤다 미쳤어.
03:32그 무회전 슈팅이 약간 관종이에요.
03:36왜냐하면 그게 너무너무 어려운 슈팅이거든요.
03:40진짜 호날두 선수가 정말 잘하는 그 무회전.
03:42제자리에 세워놓고 발등으로 때리는데,
03:46그 공의 흔들림이 정말 궤적 자체가 다르거든요.
03:49볼키퍼는 정말 어디로 갈지 모르는 거예요.
03:51마지막에 어디로 움직일지 모른다는 거예요.
03:53맞습니다.
03:53그래서 안병준 선수가 당시,
03:55무회전 슈팅 연습을 끝나고,
03:58한 50개에서 100개 가량을 남들보다 더 열심히,
04:02저는 개인적으로 볼을 한번 밀어놓고,
04:05뭐 터닝슛이라든지,
04:07이런 걸 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04:10근데 얘는 계속 세워놓고,
04:12왜 상황마다 공이 세워져있다,
04:15프리킥 차는 찬스가 많이 없잖아요.
04:17그렇죠.
04:18계속 이어지는 플레이 상황에서 슈팅이니까,
04:20그런 걸 했으면 좋겠는데,
04:21무회전 연습을 그렇게 많이 하죠.
04:25근데 마침 그때 K2에서,
04:28득점왕을 차지할 때,
04:30무회전 슈팅으로 한 5골 이상,
04:32만들어냈어요.
04:33그럼 정말 어마어마한 골이거든요.
04:35그래서 그때 제가 이제 그때 또,
04:37아무 말도 못하면서 깨갱하면서,
04:39오히려 더 칭찬을 해줬던 기억이 나요.
04:41그런데 안병준 선수 별명이 좀 신상치가 않은 게,
04:45김미나일드.
04:46그리고 레반동무스키.
04:48레반동무스키.
04:49아니 몇 개 돼.
04:50홀란드 가지고 한 뭐 별명도 있고,
04:52또 하나 또 있는데,
04:53유럽 선수 별명.
04:55반미스테르로인가요?
04:56맞아요.
04:57반미스테르로인가요?
04:58본인이 얘기하는 거예요?
04:59이게 원래 반미스테르인데,
05:02반미스테르로인가요?
05:03저 반미 아니에요.
05:06그죠?
05:06그중에 별명 중에 맘에 드는 건 뭐예요?
05:09홀란드랑 뭐.
05:10인미날드.
05:12인미날드보다 레반동무스키.
05:14레반동무스키.
05:15레반동무스키.
05:16약간 저기에도,
05:17대세 정대선수한테도 인미날두가 붙고 있었어.
05:20정대선수는 인민 룬이.
05:23맞습니다.
05:25인민 룬이다.
05:26지민 룬.
05:27선수.
05: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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