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나와주시겠죠. 나와야되고 나올게다.
00:08나오겠죠 나오시겠죠.
00:17들어오십니까.
00:24네 안녕하세요.
00:27아 이분이 이분이죠. 아예 생부를 만났습니다.
00:31근데 딱 봐도 진짜 어려 보이는데 아직까지 그렇죠.
00:34어린 나이에 또 어렸습니다.
00:37아버님께 연락을 받으셨다고.
00:40그러면 아버지한테 얘기는 또 다 들으셨겠네요.
00:44얼핏 들었습니다. 자세하게 이렇게 아버지가 그런 얘기하는 것도 안 좋아하셔 가지고.
00:5010년 전에 출산을 했다고.
00:53연락을 받았던 시점은 기억이 납니까.
00:56자세하게는 기억이 안 나요. 제가 그때 이제 입대도 한지도 얼마 안 돼서.
01:01갈 수가 없는 쪽보다 보니까.
01:04그때 당시에 그러면은.
01:06본인 아이라는 거는 확신하고 계셨습니까.
01:15확신하진 않아요.
01:17처음엔 당연히 본인 말인 줄 알았어요.
01:19음.
01:21이거 하고.
01:22제 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요.
01:24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셨다고요.
01:26그렇죠.
01:27안 그러면 이제 거기 쪽이 바람 핑계되는 거.
01:30저랑 굳이 좀.
01:31차라리 내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01:34그 당시 이제 진짜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었을 텐데.
01:37네.
01:38진행 안 하신 이유는 있습니까.
01:42굳이 검사할 생각도 안 들었어요.
01:44그래도 이제.
01:45거짓말 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가지고.
01:49입대를 괜히 연기를 할 걸.
01:54아.
01:55아 그건 입대도 좀 미루고 싶었다.
01:56진작에 알았다며.
01:59병원에는 왜 못 가봤는지 기억은 안 납니까.
02:03병원에는 이제.
02:04갈 수가 없었어요.
02:06이제.
02:06아무래도.
02:08이제 계속 공무중이었고.
02:09병원도 이제.
02:12제가 알기로는 금방 퇴원했던 것 같아요.
02:15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고.
02:17아 퇴원을 금방 했다고.
02:18너무 일찍 7개월 만에.
02:20놓다 보니까.
02:22인큐베이터에서.
02:23한 달을 애기가.
02:25힘들게 보냈습니다.
02:29들으니까 기억은 안 나고.
02:36근데 이때가 사실 이제 공익 근무할 때였잖아요.
02:39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가볼 수도 있고.
02:42그리고 군대 가서 연락이 안 됐다고 하기에는.
02:44찾아갔을 때도 되게 계셨잖아요.
02:46그러니까요.
02:47뭐였을까요.
02:47겁이 났을까요.
02:49어린 나이고.
02:50갑자기 이제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가 생기니까.
02:53출산을 안 했던 엄마도 있는데.
02:55근데 그 겁이라는 거는 사실 그 엄마.
02:57아이를 혼자 사장실에서 낳았던.
03:00엄마가 훨씬 더 겁이 많이 났을 겁니다.
03:02예상하지 못합니다.
03:03아.
03:05씨가 아이를 데리고.
03:06네.
03:07찾아왔던 날은 기억하십니까.
03:09예.
03:09그날은 기억하네요.
03:11와서 이제.
03:13좋지 않았죠.
03:15이제 좀.
03:15그쪽 집도 그렇고.
03:17저희 집도 그렇고.
03:18뒤집어졌으니까.
03:19기억나는 거라고는.
03:21이제 되게 이제.
03:24말다툼이 이제 언성이 높아지다 보니까.
03:26네.
03:28아직 입도 안 떨어지고.
03:30발걸음도 안 떨어져요.
03:31네.
03:33너는 머리속에 하얘가 굉장히.
03:34모아놓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03:37그 때 아이를 처음.
03:39오신 거잖아요.
03:39처음이자 마지막이요.
03:41처음이자 마지막이요.
03:42솔직한 마음으로.
03:44친모가 학생이라 보니까.
03:46내가 군대만 아니었으면.
03:47제가 내려가 키우고 싶었어요.
03:49여건이 된다면 본인이 직접 키우고 싶었는데.
03:52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03:53그런 마음이 있었었는데.
03:54어떻게 해.
03:55그러면 백일을 찾아오고 난 이후.
03:57에상황.
03:59아이가 보고 싶다든지 궁금해서.
04:01연락을 시도한 적은 없으십니까?
04:04그런 마음이 들었다는데 왜 연락을 시도를 안 하셨나?
04:07네, 연락은 하지 않았어요.
04:10궁금하셨어요?
04:12궁금했죠.
04:12그런데 이제 그쪽 아버님께서 이제 나중 가서 직접 연락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
04:22그렇게 했는데 이제 그게 기약이 없었죠.
04:25그래가지고 연락을 됐어요.
04:28저한테 연락을 한 동안 안 하더라고요.
04:30의료인 쪽에서 연락을 안 했기 때문에 내가 연락을 밤부로 못 드렸다.
04:34연락처가 바뀌어가지고.
04:39지인분한테 연락을 해가지고.
04:42그때서야 연락이 되더라고요.
04:45이렇게 됐는데 왜 연락이 안 되냐.
04:48이거 병원비 뭐 어떻게 할 거냐 했는데
04:51또 그때 병원비를 자기가 주겠대요.
04:54또 주겠다.
04:55네, 기다려라 했는데 그 며칠이 지나도 이제 연락이 없어요.
04:59이제 번호도 바뀌어 있고
05:02또 삭제돼 있고
05:07근데 번호 바뀐 거는 조금...
05:10그러니까 기다린다고 했는데 그 번호를 바꾸지.
05:12번호 바뀐 거는 이건 잘못한 거 아닙니까, 이거는?
05:15이렇게 해서 연락이 끊는 건 아니고요.
05:18근데 중간에 한 번 연락을 했었던 것 같아요.
05:22제가 뭐 일부러 연락처를 바꾸고 싶어서 바꾼 건 아니고.
05:27제가 핸드폰을 자주 바꿨어요.
05:29왜요?
05:29상황이 여유치 않다 보니까 핸드폰을 교통하라고 팔아가지고 현금을 났어 쓰고 그렇다 보니까.
05:38그럼 입장에서는 연락이 끊겨버리잖아요.
05:42네, 그렇죠.
05:43아, 네. 일단은 서로 각자 이제 부모님끼리는 연락처를 알고 있으니까.
05:50나중나서는 제가 조금 이제 좀 여건이 되면 연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다가.
05:55이제 좀 이렇게 지나고 지나고 지나고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아요.
05:59막연하게 그냥 다 좀 미뤘다.
06:02그러기에는 너무 미뤘어요, 너무 미뤘어요. 10년이면, 그렇죠?
06:05저희가 듣기로는 뭐 병원비나 영육비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오고 간 게 있었다고 들었는데.
06:11아버지가 한 번 병원비라고 그랬나?
06:13한 번 돈을 한 번 보내셨었나 안 보내셨었나?
06:17그 다음에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06:18돈은 잘 모르겠어요, 그것까지.
06:21돈이 다르셨죠.
06:22그렇죠.
06:23근데 이제 제가 이제 돈이 없다 보니까.
06:27신용불량자도 되고 걸어다 보니까.
06:29아, 어쩌다가 또 신용불량자도 되네.
06:31밀어왔던 건 사실이죠.
06:34그런데 이거 너무 무책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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