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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앵커]
아는기자 시작합니다. 사회부 배두헌 차장 나와있습니다.

Q1. 그동안 봉쇄된 줄 알았던 개표소 안에, 사람이 있었다. 도대체 누가, 왜 있었던 거예요?

네 사실 저희도 취재하면서 놀랐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체육산업개발 소속 시설관리 담당 직원입니다. 

올림픽공원 내 경기장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회사 관계자인 건데요.

지난 5일, 이곳이 봉쇄될 상황이 되자 시설을 관리할 최소 인원 1명을 남기기로 했고, 이 직원 1명이 남아서 지금까지 머물러 온 걸로 파악됐습니다.

Q.1-1 그 안에서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거예요?

네 그 점이 의아하실텐데요.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있는 시설 관리 숙직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먹고 잘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은 돼 있는 건데요.

봉쇄가 오늘로 15일째인데, 보름 가량 사실상 고립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Q2. '사실상' 고립이라고 하셨는데, 못 나오는 거에요 안 나오는 거예요?

최소 인원인 1명만 내부에 남겨둔 이유 회사 측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태가 이렇게 장기화 될 줄 몰라서"라고요.

고립된 상태로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되는데요.

그럼에도 경찰에 "사람이 갇혀 있다" "도와달라"는 감금 신고가 들어온 것도 아니거든요.

경찰은 경기장 내부에 사람이 상주해 왔단 사실을 저희 보도 전까지 몰랐다고 하고요. 

자세한 내막은 저희가 취재를 더 해보고 있습니다. 

Q3. 거기서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나, 궁금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지내는 거예요?

네. 숙직실 안에 있던 식량 등 생필품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봉쇄 때문에 추가 식량을 들여보낼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데요. 

경기장 안에 편의점 물류 창고도 있다고 하는데 그 물자를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 회사 관계자도 추측하고 있습니다.

Q4. 그럼 아까 보도에서 본, 경기장 출입문 용접 영상 이 직원이 한 거로 보면 되는 건가요?

정확히 확인되진 않고 있는데요.  

그동안 출입문 용접 영상 두고 "시위 인파를 경기장에 몰아넣고 화재나 압사 일으키려는 거 아니냐" "옆 건물인 체조경기장과 이어지는 지하 통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했죠.

시설관리 회사 측, 용접한 건 자신들이 한 거라고 인정했는데요. 

안에 사람이 있었던 게 확인된 만큼 이 직원이 용접했을 가능성, 정황상 높아 보입니다. 

Q5. 이 직원 언제쯤 나올 수 있는 거예요?

장담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시설관리업체 측은 식량이나 생필품이 떨어질 경우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저희가 취재해보니 한 내부 관계자도 안에 직원이 있다는 걸 "오늘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개표소 봉쇄가 이어지고 있어서,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배두헌 기자 badhone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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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안은 기자 사회부 배두원 차장 나왔습니다.
00:05대체 누굽니까? 봉쇄가 돼 있는 줄 알았는데 그 개표소 안에 한 명이 있었다는 거예요. 계속해서.
00:10맞습니다. 사실 저희도 취재하면서 놀랐습니다.
00:14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 한국체육산업개발 소속 시설관리 담당 직원이 있었습니다.
00:22올림픽공원 내 경기장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회사 관계자인 건데요.
00:26지난 5일에 이곳이 봉쇄될 상황이 되자 시설을 관리할 최소 인원 한 명을 남기기로 했고
00:33이 직원 한 명이 남아서 지금까지 머물러 온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00:37그럼 이분은 안에서 어디에 있었고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거예요?
00:43그 점이 의아하실 텐데요.
00:45핸드볼 경기장 내부에 있는 시설관리 숙직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00:50먹고 잘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은 돼 있는 건데요.
00:54봉쇄가 오늘로 15일째인데 보름가량 사실상 고립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01:02못 나오는 거예요? 안 나오는 거예요?
01:04최소 인원인 한 명만 내부에 남겨둔 이유 회사 측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1:09사태가 이렇게 장기화될 줄 몰랐다라고요.
01:14고립된 상태로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되는데요.
01:18그럼에도 경찰에 사람이 갇혀있다, 도와달라 이런 감금 신고가 들어온 것도 아니거든요.
01:26경찰은 경기장 내부에 사람이 상주해왔다는 사실 저희 보도 전까지 몰랐다고 합니다.
01:32자세한 내막은 저희가 취재를 더 해보고 있습니다.
01:35그런데 안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01:38네, 숙직실 안에 있는 식량 등 생필품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01:44봉쇄 때문에 추가 식량을 들여보낼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데요.
01:49경기장 안에 편의점 물류창고도 있다고 하는데
01:52혹시 그 물자를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
01:56회사 관계자도 추측하고 있습니다.
01:58그럼 아까 보도에서 봤는데 경기장 출입문을 용접하는 영상, 이 직원이 그만한 겁니까?
02:04네, 정확히 확인되진 않고 있습니다.
02:06그동안 출입문 용접 영상을 두고 시위 인파를 경기장에 몰아넣고
02:12화재나 압사 일으키려는 거 아니냐
02:15옆 건물인 체조 경기장과 이어지는 지하 통로가 있는 거 아니냐
02:19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했는데요.
02:22시설관리회사 측 용접한 건 자신들이 한 게 맞다라고 인정했습니다.
02:26그런데 안에 사람이 있었던 게 확인이 된 만큼
02:29남아있는 이 직원이 용접했을 가능성 정황상 높아 보입니다.
02:34이 직원은 그러면 언제쯤 나올 수 있을까요?
02:36네,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02:38시설관리업체 측은 식량이나 생필품이 떨어질 경우에
02:42대책을 마련하겠다 이런 입장을 알려왔는데요.
02:45저희가 취재해 보니까 한 내부 관계자도
02:48이 안에 자기네 직원이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02:52일단 개표소 봉쇄가 이어지고 있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02:57네, 지금까지 사회부 배두원 차장과 알아봤습니다.
03:07네, 감사합니다.
03:09네, 감사합니다.
03:11네, 감사합니다.
03:14네, 감사합니다.
03:14네, 감사합니다.
03:15네, 감사합니다.
03:15네, 감사합니다.
03:15네, 감사합니다.
03:15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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