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람들은 늘 안면을 봅니다. 건강, 단백질, 제로 등 화려하게 유혹하는 글자들.
00:07하지만 정작 그게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는 가장 작은 글씨로 뒷면에 숨겨져 있습니다.
00:15여기 남들이 보지 않는 뒷면을 가장 먼저 읽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00:20거려지던 곳에서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낸 곳.
00:24성분부터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특별한 기업을 지금 만나봅니다.
00:34안녕하세요 대표님.
00:36안녕하세요.
00:37이 일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00:40네. 저는 셰프로 13년의 시간을 보냈어요.
00:44그런데 셰프로 일을 하면서 늘 버려지는 식재료들이 아까웠거든요.
00:48그러다 보니까 버려지는 식재료로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드는 거에 몰두를 하면서
00:53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00:57그녀는 수천 명이 도전한 요리 경연 무대에 섰던 실력 있는 셰프였습니다.
01:03그런 그녀가 눈을 돌린 곳은 화려한 접시비가 아닌 어느 공장 한구석이었는데요.
01:10바로 참기름을 짜고 그대로 버려지던 참깨박.
01:14그 안엔 무려 40%가 넘는 단백질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01:18참기름을 짜고 남은 게 참깨박이잖아요.
01:21보통 참깨박은 버려지거나 동물의 사료로 사용이 되거든요.
01:25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기 영양소가 많을 것 같은 거예요.
01:29그래서 이 원료를 저희가 검사를 해보니까
01:32이 안에는 단백질이 40% 이상이 들어있고
01:36비타민, 미네랄 같은 좋은 원료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거예요.
01:40사실 버려질 만한 원료는 아니잖아요.
01:42그래서 생각을 했어요.
01:43이게 버려질 만한 원료여서 버려지는 게 아니라
01:47아직까지 사용할 줄 몰라서 사용이 안 됐구나라는 생각으로부터
01:52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01:54우리가 먹는 식물성 단백질의 90%는 수입에 기대는 상황.
01:59그 사이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은 무려 15조 원에 이릅니다.
02:04맛을 가장 잘하는 셰프였기에
02:06가장 많이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 것인데요.
02:11버려지던 농업 부산물이 기업을 통해
02:14가장 건강한 식품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02:18그럼 시중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02:21저희는 국내산 참깨를 사용하고 있어요.
02:25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단백질 쉐이크에는
02:28국산 참깨를 사용하는 곳이 아마 저희가 유의할 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02:33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02:34저희는 화학적 첨가물, 유전자 변형 원료
02:37그리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