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김민환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 보겠습니다.
00:06쓰레기 더미 같은데 저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00:09인천의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끔찍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13인천 연수구의 재활용품 처리 시설.
00:16그제 오후 2시 반쯤 이곳에서 사람 신체 일부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00:22재활용 분류를 하던 직원이 붕대에 감긴 수상한 물체를 발견해 풀어보니
00:26사람 다리로 보이는 신체의 부위가 나온 겁니다.
00:30왼쪽 무릎 아래쪽부터 발 뒤꿈치까지 발바닥 길이는 210에서 220mm 정도로 전해졌는데요.
00:38경찰은 여성이나 어린 학생의 다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0:43다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유전자 분석 의뢰하고 교육청의 장기결석 학생 현황 확인 중입니다.
00:50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0:52불이 난 집으로 누가 지금 들어가는 겁니까?
00:55이 남성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간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01:00주택에서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01:04그런데 한 남성이 집 쪽으로 걸어갑니다.
01:07이 남성의 정체 근처에 사는 경찰관이었는데요.
01:10쉬는 날에 이웃집에 불이 난 걸 보고 이곳에 사는 80대 할머니를 구하러 들어간 겁니다.
01:16거동이 불편했던 할머니, 경찰관의 용기 덕분에 화염 속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01:22이번에는 안타까운 교통사고입니다.
01:25고속도로 한복판에 1톤 트럭이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01:28브레이크가 고장나 멈춰선 건데 달려오던 15톤 대형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01:36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쪽으로 튕겨져나가는 1톤 트럭.
01:41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01:43경찰은 15톤 화물차 기사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못해 멈춰선 트럭을 들이받은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01:51네, 잘 들었습니다. 김민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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