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원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겪었던 그 송파구 잠실투표소 현장검증에 나섰습니다.
00:07핵심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00:10하지만 그 핵심 증거물인 투표용지 1900매를 담아뒀던 보관함이 없어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00:16그럼 그 보관함은 어디로 간 걸까요? 김다정 기자입니다.
00:22서울 잠실 7동 제2투표소로 법원 판사와 직원,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들이 들어갑니다.
00:28증거 보전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은 파란색 상자도 들고 있습니다.
00:37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이곳 투표소에서
00:42투표용지 보관 상자와 투표소를 비추는 CCTV 등을 확보하려고 법원에서 현장검증을 나온 겁니다.
00:49하지만 투표소에 들어간 지 약 30분 만에 법원 관계자들은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00:54인쇄 매수 1900매라고 표기된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을 발견하지 못한 겁니다.
01:00오늘 발견한 것들 있으신가요?
01:03앞서 법원은 서울시장 후보였던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의 증거 보전 신청을 받아줬습니다.
01:17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통상 투표용지 상자는 담당 지역 선관위가 회수해서 정리하거나 보완 폐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26현재는 투표용지 상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01:30서울 동부지법은 추후 선관위 등에 물어 투표 상자 등의 소재지가 확인되면 다시 검증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7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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