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면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는 그 여파를 크게 받고 있습니다.
00:04정부가 30년 만에 최고 가격제를 꺼내든 것도 이 탓이죠.
00:09오늘이 시행 첫날인데 기대를 안고 주유하러 온 시민들은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00:16왜 그런 건지 김세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21휘발유값 최고가를 1724원으로 제한한다는 소식에 주유소에 왔다가 실망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00:28느낀 건 없는 것 같은데. 매일 차를 타니까 기다릴 수는 없어서.
00:35아직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고 경제활동하는 데 필요한 부분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00:44싼 곳 찾아다니는 주유소 뺑뺑이도 여전합니다.
00:47그나마 이 근처에서 싼 데가 여기밖에 없더라고요. 다른 데는 거의 다 1,900원, 2,000원까지.
00:52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미터당 1,864.07원으로 전날보다 34.71원 소폭 하락했습니다.
01:02최고 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으로 주유소가 인건비 등 마진을 붙여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가는 최고가보다 비쌀 수밖에 없는 겁니다.
01:18또 기존의 비싸 계산 재고를 소진하려면 실제 소비자가 인하를 체감하는 데 2, 3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1:25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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