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경제 일정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입니다. 관전 포인트는 뭔지,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다양한 경제 이슈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반도체라는 게 워낙 우리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잠시 뒤에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단 굉장히 좋은 실적이 나오겠죠?
[주원]
아무래도 증권가에서는 85조 이상, 더 좋게 보는 데는 100조까지도. 그런데 100조는 과연 갈까. 왜냐하면 성과급 충당금이 필요하거든요. 성과급을 주려면 19조 정도 그걸 반영해 보면 영업이익에서 빠지는 거잖아요. 그러면 2분기에 반영할지 3분기에 반영할지에 따라 다른데 지금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지는 건 사실 우리 시청자분들이 대부분 주가에 얼마나 반영될까. 그래서 관전포인트는 85조 정도를 미니멈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그게 만약에 100조 가까이 올라간다. 그러면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거죠. 갑자기 오늘 증시가 좋아지고. 그런데 가능성은 적지만 증권가에서 생각하는 영업이익 예상치보다 좀 적게 나왔네. 그러면 주가가 또 약세 흐름을 보일 수 있는 거죠.
워낙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금 32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텐데요. 그런데 지금부터 관심은 이런 좋은 실적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이 부분일 것 같아요. 당장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가파르게 올랐는데 이게 둔화할 수밖에 없다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주원]
기본적인 주장의 근거는 뭐냐 하면 메모리 반도체는 사실 우리가 시장 가서 반도체를 사는 건 아니고 반도체가 들어간 IT 제품인 휴대폰이라든지, 노트북이라든지 컴퓨터를 사는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너무 올라가니까 그러면 제품 가격이 덩달아 올라가는 거죠. 지금 노트북도 상당히 비싼 수준, 작년보다 엄청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휴대폰도 괜찮은 건 200만 원, 300만 ... (중략)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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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경제 일정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입니다. 관전 포인트는 뭔지,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다양한 경제 이슈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반도체라는 게 워낙 우리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잠시 뒤에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단 굉장히 좋은 실적이 나오겠죠?
[주원]
아무래도 증권가에서는 85조 이상, 더 좋게 보는 데는 100조까지도. 그런데 100조는 과연 갈까. 왜냐하면 성과급 충당금이 필요하거든요. 성과급을 주려면 19조 정도 그걸 반영해 보면 영업이익에서 빠지는 거잖아요. 그러면 2분기에 반영할지 3분기에 반영할지에 따라 다른데 지금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지는 건 사실 우리 시청자분들이 대부분 주가에 얼마나 반영될까. 그래서 관전포인트는 85조 정도를 미니멈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그게 만약에 100조 가까이 올라간다. 그러면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거죠. 갑자기 오늘 증시가 좋아지고. 그런데 가능성은 적지만 증권가에서 생각하는 영업이익 예상치보다 좀 적게 나왔네. 그러면 주가가 또 약세 흐름을 보일 수 있는 거죠.
워낙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금 32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텐데요. 그런데 지금부터 관심은 이런 좋은 실적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이 부분일 것 같아요. 당장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가파르게 올랐는데 이게 둔화할 수밖에 없다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주원]
기본적인 주장의 근거는 뭐냐 하면 메모리 반도체는 사실 우리가 시장 가서 반도체를 사는 건 아니고 반도체가 들어간 IT 제품인 휴대폰이라든지, 노트북이라든지 컴퓨터를 사는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너무 올라가니까 그러면 제품 가격이 덩달아 올라가는 거죠. 지금 노트북도 상당히 비싼 수준, 작년보다 엄청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휴대폰도 괜찮은 건 200만 원, 300만 ... (중략)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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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오늘 가장 중요한 경제 일정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입니다.
00:05관전 포인트는 뭔지,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다양한 경제 이슈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00:13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00:14네, 안녕하십니까.
00:15이 반도체라는 게 워낙 우리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00:21잠시 뒤에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나올 걸로 전망이 됩니다.
00:26일단은 굉장히 좋은 실적이 나오겠죠?
00:27아무래도 증권가에서는 85조 이상, 더 좋게 보는데 100조까지도.
00:34그런데 100조는 과연 갈까? 왜냐하면 성과급 충당금이 필요하거든요.
00:39성과급을 주려면 한 19조 정도? 그걸 반영해보면 영업위에서 까지는 거잖아요.
00:45그렇죠.
00:46그러면 2분기에 반영할지, 3분기에 반영할지에 따라 틀린데.
00:49지금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지는 거는 사실 우리 시청자분들이 대부분 주가가 얼마나 반영이 될까.
00:59그래서 그 관전 포인트는 지금 85조 정도를 미니몸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01:04이익 말씀하시는 거죠?
01:05그렇죠. 영업위기.
01:06그게 만약에 100조 가까이 올라간다?
01:09그러면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거죠.
01:12갑자기 오늘 증시가 좀 좋아지고.
01:14그런데 가능성은 적지만 증권가에서 생각하는 영업위기 예상치보다 좀 적게 나왔네?
01:21그러면 주가가 더 약세가 보일 수 있는 거죠.
01:24알겠습니다.
01:24워낙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01:28지금 32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텐데요.
01:33그런데 지금부터의 관심은 이런 좋은 실적이 계속 앞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01:38이 부분일 것 같아요.
01:39당장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01:41가파르게 올랐는데 이게 둔할 수밖에 없다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01:46기본적인 그런 주장의 근거는 뭐냐 하면.
01:50메모리 반도체는 사실 우리가 시장 가서 반도체를 사는 건 아니고.
01:55반도체가 들어간 IT 제품, 휴대폰이든지 노트북이든지 컴퓨터든지를 사는데.
02:00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너무 올라가니까 그런 제품 가격이 덩달아 올라가는 거죠.
02:06지금도 상당히 노트북 가격 같은 경우는 상당히 비싼 수준.
02:09작년보다 엄청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02:11최근에 또 애플이 가격 인상도 많이 별렸죠.
02:13그래서 그거를 휴대폰, 지금 괜찮은 건 200만 원, 300만 원까지 하는데.
02:19여기서 더 올라가면 400만 원, 500만 원.
02:21휴대폰 한 대, 냉장고도 한 200만 원이면 사거든요.
02:25제가 그래서 지금 휴대폰을 못 받고 있습니다.
02:27네, 그래서 그런 소비자들이 소비를 안 하고.
02:29예를 들어 기존의 IT 제품이 약간 성능이 떨어지고 배터리 충전이 안 되고 버티는 거죠.
02:36그럼 그런 IT 제품을 파는 전자업체들은
02:40이건 아니다.
02:42이러면 자기들이 물건을 만들어도 안 팔리니까
02:47가격을 떨어뜨리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못 올라가게 막아야 된다.
02:51그러면 이제 메모리를 납품하는 삼전이나 하이닉스나 마이크론 같은 데 압박을 놓고
02:55그러면 가격을 우리는 떨어뜨릴 수 없다.
02:58그러면 이제 다른 팔로우를 찾는 거죠.
03:00최근에 애플이 중국 반도체 기업한테 문을 두드리는 것도 그런 일이고
03:05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아무래도 메모리 업계 전반으로 확산이 되면
03:09가격이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03:12성장률, 그러니까 가격 상승률 자체는 좀 크게 둔화가 될 수 있고
03:17지금 시장 조사업체,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3분기 정도 가격 인상률
03:24보면 디렘이 3분기에 13에서 18% 정도 올라갈 거라고 그래요.
03:302분기보다.
03:31그런데 2분기가 1분기 대비 올라갔던 게 50% 이상이었습니다.
03:36어쨌건 둔화는 할 것이다.
03:37많이 둔화할 거다.
03:39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3:41지금 범용 반도체의 이익률이 80%라고 하니까요.
03:45뭔가 굉장히 비정상적인 상황인 것만은 분명해 보이는데요.
03:49여기다가 슬슬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03:52마이크론 같은 곳이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03:58또 중국에서 창신메모리 같은 데가 메모리 반도체 생산 같은 것들을 강화하려고 한다.
04:05이런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전망도 슬슬 나오고 있는데요.
04:09당장은 아니더라도 좀 지켜봐야 될 필요성은 있겠죠?
04:13가장 큰 이슈는 마이크론 이슈 같아요.
04:15일본의 지금 공장 새로진 게 히로시마 쪽인데
04:19이게 사실은 원래 일본 우리가 잘 기억을 못할 수도 있는데
04:23일본의 LP다라는 디렘 업체가 2013년에 파산했거든요.
04:29그 공장 부지를 마이크론이 사들여서 거기다 짓는 건데
04:32사실 일본에다가 굳이 질 필요는 없는데
04:36이게 공급망이라든가 또 일본 정부가 워낙
04:39R&D라든가 보조금 이런 지원이 많기 때문에
04:42또 동아시아 쪽도 한국도 옆에 있고
04:45그다음에 들어오는 것 같고
04:47그런데 보통 그리고 중국도 지금 창신메모리하고 양쯔메모리라는
04:52창신메모리는 디렘 쪽이고
04:54양쯔메모리는 랜드플랫인데 이거는 휴대폰에 들어가는
04:58이 두 반도체 기업들이 지금 IPO
05:04그러니까 우리 상장을 한다는 거죠.
05:08상장을 하게 되면 돈이 들어오죠.
05:11상장을 하는 이유는 돈을 확보를 해서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다라는 거거든요.
05:17그래서 보통 반도체가 지금부터 투자를 해서
05:21최초 시판 물량이 나오는 데는 한 2년에서 3년 정도 걸리거든요.
05:25당장은 아니겠지만 우리 경쟁사들이 이렇게 증설을 하고
05:29또 우리 하이닉스와 그다음에 삼성도 지금 호남 쪽에
05:34메가 프로젝트
05:35반도체 증설도 하고 있잖아요.
05:37하이닉스 계획도 있고
05:38그렇다면 곧 공급 과잉이 올 가능성이 있겠다.
05:44그러니까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건
05:46반도체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에
05:49후발 주자라고 할 거야.
05:51글로벌 시장에서 열쇠에 있던 그런 기업들이 돈이 생기는 거죠.
05:56그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05:58저 선발 기업들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건데
06:01사실 이런 상황이 옛날에도 있었는데
06:04이럴 때 삼성에서 썼던 전략은 치킨게임이었습니다.
06:07반도체 가격을 올리지 않고
06:09그렇죠.
06:10다른 기업들이 손해보고
06:11삼성전자는 조금 이익은 나는 그 정도 가격을
06:14몇 년 동안 유지를 하는 거죠.
06:15나도 힘들지만 너희들은 죽을 거다.
06:17멀리 보면 삼성전자가 이익이었던 거죠.
06:20그래서 망한 반도체 기업들이 많은데
06:22그래서 그런 치킨게임도 가능성도 아주 높지는 않지만
06:27삼성전자가 아마 시장 전략을 생각할 때
06:30한번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06:33조금 전에 본부장님께서 창신메모리, 양재메모리 언급을 해주셨는데
06:37우리나라 경제 전반을 보시는 입장에서
06:40중국의 이런 반도체 경쟁력, 이건 어떻습니까?
06:44반도체가 예를 들어 양재메모리는 낸드플래시인데
06:48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을 앞섰다고 하네요.
06:52왜냐하면 특허 건수가 우리보다 훨씬 많고요.
06:55그리고 창신메모리는 디램인데
06:58얘네들 창신메모리 같은 경우는
07:011년 전에 세계시장 마켓셰어가 3%였는데
07:05올해 1분기에 8%까지 늘었거든요.
07:08대단하죠?
07:09그런데 우리가 생각해볼 게
07:10그 세계시장이라는 게 중국 시장이에요.
07:13그렇겠죠.
07:16그러나 우리 반도체 수출 중에
07:18중국 본토로 가는 게 한 30%거든요.
07:23미국으로 가는 건 사실상 별로 없습니다.
07:26대만 거쳐서, TSMC 거쳐서 가는, 패키징에서 가는
07:29HBM이 좀 미국으로 많이 가는데
07:31그거는 직수출은 아니고요.
07:33그리고 홍콩으로 가는 게 15%입니다.
07:35그러면 한 45%, 절반 정도가 중국으로 가고 있거든요.
07:40그러니까 우리 반도체 지금 기업의 이익이 이렇게 큰 게
07:43사실 중국 쪽에 대한 수출이 큰 거예요.
07:46즉 중국 시장에서 창신하고 양쯔가
07:49자기네 마켓셰어를 키워간다?
07:52그럼 우리 반도체 기업들한테 안 좋은 거죠.
07:55그리고 반도체 산업이라는 게
07:57사실 제가 이해하기로는
07:59이게 나노로 계속, 그러니까 점점점
08:02마이크로 세상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08:04이게 분명히 한계가 있을 거라고요.
08:06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많죠.
08:08그럼 앞서가는 기업들은
08:09더 이상의 기술 발전은 상당히 어렵고
08:12후발 주자들은 금방금방 따라올 수 있으니까
08:14지금 한국하고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격차가
08:195년에서 3년으로 줄었다고 그러거든요.
08:22이게 몇 년 지나면 거의 근접하지 않을까
08:24그런 생각도 좀 해봅니다.
08:26여러모로 우리가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8:29지금까지는 반도체 가격에 대한 이야기일 주로 해봤는데요.
08:32소위 말하는 치플레이션 이런 것들로 영향을 계속 미치고 있고요.
08:37이거보다 더 결정적인 영향은 원유 시장의 어떤 영향이었는데
08:40이제는 유가가 조금 안정화가 됐어요.
08:43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보니까
08:44이게 전쟁 이후에 정유업체들만 돈을 많이 벌었다.
08:48담합을 해서 선택권도 제한을 했다.
08:51검찰이 지금 기소를 했지 않습니까?
08:53어떤 내용입니까?
08:54이제 사실 2월 28일인가 제 기억으로는
08:58미국과 이란 전쟁이 발발했던 게
09:00한 며칠 있다가 하루 이틀 있었나
09:03서울의 어떤 주유소가 갑자기 리터당 1,900원 2,000원 올렸고요.
09:08그리고 공급가도 얼마 있다가 바로바로 올렸거든요.
09:12그런데 이제 지금 검찰이 기소한 거는
09:15그렇게 일제히 정유사들이 공급가를 올리면서
09:19주유소 가격이 금방 올랐던 게
09:21혹시 짬짬이 서로 가격을 좀 어느 정도 선에서 협상을 하고
09:28그 가격을 올린 게 아닌가라는 건데
09:30그런데 이제 정유업계 쪽에서
09:33그리고 검찰이나 경찰 쪽에서 나오는 얘기도 들어보면
09:36가격을 어떤 특정 가격을 정해서
09:39그걸로 하자라는 증거는 없는 것 같아요.
09:43주로 메신저나 이런 걸 보면
09:46니네 얼마 정도 올릴 거니
09:48그리고 언제 올릴 거니
09:49이 정도만 지금 나오고 있어서
09:51그것만 가지고는
09:53담합의 결정적인 증거라고 좀 보기는 어려운데
09:57다만 이제 추후에 나오는 얘기들로 보니까
10:00어떤 일부 정유사에서는
10:02그런 기록들을 삭제했던
10:05그런 정유사도 있었고
10:09그래서 결과적으로 이게 담합일 것 같은데
10:11저희들 생각으로는
10:13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나온 건 없습니다.
10:15법적으로는 따져봐야 될 문제가 될 테니까요.
10:17그런데 저희가 그래픽으로도 조금 보여드렸었는데
10:19이 검찰의 설명 그리고 정유업계의 설명은
10:23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10:25그런데 우리가 체감하기로는
10:26정유사가 뭔가 이 기름값으로 장난질을 치고 있다라는
10:29체감은 할 수 있잖아요.
10:31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고 보십니까?
10:33가격 결정 구조 이런 데에 문제가 있는 겁니까?
10:36이제 어떻게 보면
10:38우리 정유사에서 주유소로
10:41주유소가 직영 주유소도 있지만
10:42대부분 자영업자 주유소인데
10:44이게 시스템이 지금 전속 거래와
10:49사후 정산이라는 게 있는데
10:50전속 거래는 아실 거예요.
10:52우리 주유소 보시면 SK
10:54이렇게 쓰면 SK 것만 써야 되는 거죠.
10:58그런데 사실 약간 그 비율이 다른 정유사도
11:01이렇게 혼합해서 쓰기도 하는데
11:03그렇게 안 하면 페널티를 준다든가
11:06그럴 수도 있는 거고
11:07또 사후 정산은
11:08이게 만약에 오늘 주유소하고
11:12정유사하고 공급 계약을 맺으면
11:14그때 가격을 해야 되는데
11:15그게 아니고 일단은 물건을 받고
11:18나중에 그때 국제 가격을 반영해서
11:22사후 정산을 하는
11:23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11:24사실 주유소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큰 거예요.
11:28국제 가격이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
11:29자기네들이 가격을 쉽게 낮출 수는 없는 거죠.
11:31그런 거가 하나의 유통 구조가
11:36이게 상당히 좀 최근에 어떤
11:39우리 석유시장의 문제가 되었던 것 같고
11:42그리고 우리가 어떤
11:45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특정 가격에
11:48담합하자.
11:49이건 아니지만
11:49서로 간에
11:51앞으로 며칠 뒤에 가격을 올릴 건데
11:54이런 정보가 왔다 갔다 거리잖아요.
11:56그러면 그 가격을 이제
11:58따라가는 거죠.
11:59기회의 정산이.
12:00그러다 보니까
12:02가격이 상당히
12:03내려갈 때는 천천히 내려가고
12:04지금 배럴당 60달러 때거든요.
12:07전쟁 전 가격이면
12:08사실 뭐
12:10그때 전쟁 나고
12:112, 3일 때가
12:122,000원대에 1,900원대에
12:131,900원대에 올랐으면
12:13지금 바로 1,600원대도
12:16떨어져야 되잖아요.
12:17안 떨어지잖아요.
12:18그게 이상한 거죠.
12:19사람들이 보기에는.
12:20알겠습니다.
12:21가격 결정의 구조도
12:22좀 자세하게
12:24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2:25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12:27마지막 요소
12:27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12:29바로 환율인데요.
12:30어제 외환 거래가
12:32어제 새벽 6시부터
12:3424시간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12:36장 초반에는
12:37환율이 급등을 하더라고요.
12:39그러다가 조금
12:40잦아드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12:41역시 초기에는
12:42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12:44크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12:45그게 왜냐하면
12:45우리가
12:46밤에도 사실은
12:48거래를 했는데
12:49우리 시장에서 거래한 게 아니고
12:50역에 선물한 시장이라서
12:52밖에서 거래를 했던 건데
12:53그 수요가
12:55우리 야간 시장으로 들어오는데
12:57우리 전업 투자자들 빼놓고
12:59외환 시장에
13:00전업으로 투자하시는 분들 빼놓고
13:01밤에는 자야 되잖아요.
13:02자야죠.
13:03그럼 거래량이 작을 수밖에 없어요.
13:05줄어든다.
13:06그렇죠.
13:07거래량이 작으면
13:08조금만
13:09매수나 매도 물량이 나오면
13:11가격이 확 점퍼를 할 수 있거든요.
13:13그래서 변동성이
13:14밤에는 오히려 좀 커질 수가 있는데
13:16그래도
13:17역에 선물한 시장은
13:19우리가
13:19접근하기는 상당히
13:21어려웠던 시장이고
13:22바깥에서 거래했던
13:23그걸 국내 시장으로
13:24가져왔기 때문에
13:25어느 정도의
13:27안전성은
13:28보장되지 않을까
13:29말씀하신 대로
13:29초반에는
13:30시스템이 정착하기 위한
13:32필요한 시간들이 있으니까
13:33아마 밤에는
13:35좀 왔다 갔다
13:35거리다가
13:36낮에는
13:37좀
13:37변동성이 줄고
13:39그런 게
13:39당분간 지속이 되지 않을까
13:40생각이 됩니다.
13:41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13:42궁금한 게 두 가지인데요.
13:44첫 번째는
13:44과연 이번 조치가
13:46이게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13:48맞추는 과정이라고
13:49봐야 되잖아요.
13:50원화의 국제화에
13:51도움이 될 것인가
13:51두 번째로는
13:52안 그래도 지금
13:53환율이 높아도
13:54너무 높은데
13:55이게 좀 안정되는
13:56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인가
13:57두 가지가 궁금하거든요.
13:59첫 번째
14:00원화의 국제화에는
14:01분명히 도움은 되겠죠.
14:02우리나라 시장이
14:0224시간 개장이 됐으니까
14:04다만
14:04원화의 국제화라는 것
14:07어떤 통화의 국제화라는 것은
14:08기본적인 전제가
14:09그 나라의
14:11글로벌 시장에서의
14:13마켓 쉐어 위상입니다.
14:14즉
14:15원화가
14:16글로벌이
14:17결제에
14:18주유된
14:19결제에
14:19통화가 돼야 된다는 거거든요.
14:21예를 들면
14:21에나나 유로와
14:23캐나다 달러
14:24호주 달러처럼
14:25그래서 우리
14:27우리 어떤
14:27원화의 결제
14:28수단의
14:30어떤
14:31펀더멘탈적인
14:32측면도 같이 올라가야 될 것 같고
14:33그리고
14:36결국은
14:37이게 이제
14:38이것 때문에
14:39우리
14:391,500원대
14:40환율이 떨어질 거냐
14:42그건 아닌 것 같고요.
14:44그거는
14:44바깥의 요인
14:46글로벌 달러와의 강세
14:47그리고
14:48우리
14:49기준금리보다
14:50미국 기준금리가
14:51높다는
14:52그런 원인이
14:54여전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14:56이것 때문에
14:57환율이
14:58바로 안정화가 된다?
14:59이건 아닐 걸로
15:00생각이 됩니다.
15:00조금 전에
15:01미국과의
15:02금리 격차를
15:03말씀을 해주셨는데요.
15:04초반에만 해도
15:05미국이
15:05금리가
15:06우리보다 높은 게
15:07환율에
15:07직접적으로 영향을
15:08미치지 않을 것이다
15:09라는 시간이 많았는데
15:11이제는 영향을
15:12미치는 것 같거든요.
15:13뭐가 달라진 겁니까?
15:14초반에는
15:15이론적으로
15:15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던
15:17외국인 자금이
15:18금리가 높은
15:18미국으로
15:19빠져나간다.
15:19그래서
15:20환율에 영향을 미치는데
15:22실제로 그런 건
15:23없었는데
15:24지금의 분위기는
15:26그때의
15:27이론이
15:27적용이 돼요.
15:28외국인 투자자가
15:29증권시장에서
15:31주식을 팔고
15:32빠져나가는
15:33그리고
15:33우리 수출기업들도
15:35수출대금을
15:36그쪽 금리가 높으니까
15:37우리나라 쪽으로
15:38안 들어오는 거죠.
15:39그래서 지금은
15:40금리 격차가
15:42원화 환율이 높은 거에
15:44상당한 원인을
15:45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5:46그러니까 장기화되면서
15:47이제는 본격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15:49볼 수가 있겠습니다.
15:50환율 이야기까지
15:51살펴봤습니다.
15:52오늘은 주원
15:53현대경제연구원
15:54연구본부장과
15:55함께했습니다.
15:56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5: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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