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에서 초등학생 유괴를 시도했던 일당. 그런데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00:07혐의 사실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00:10영장 재신청을 검토 중인 경찰은 일당이 타고 다닌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칩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0:19김세인 기자입니다.
00:22차량을 타고 다니며 초등학생들을 유인한 혐의로 검거된 일당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00:31법원은 어젯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00:36혐의 사실에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00:41증거인멸이나 도망 염려도 높지 않다고 봤습니다.
00:45이들은 지난달 28일 총 3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4명을 유인하려 한 혐의를 봤습니다.
00:52경찰 조사에서는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00:55하지만 경찰은 현장 CCTV 영상을 토대로 보강수사를 통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01:03수사팀은 증거인멸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01:08이들이 초등학생들과 대화할 당시 탑승한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01:13하지만 영상이 저장되는 메모리 칩이 들어있지 않아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01:20수사팀은 피의자들 차량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지만 메모리 칩은 찾지 못했습니다.
01:26피의자들은 이전부터 차량에 메모리 칩이 없었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31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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