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순위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00:04선거 이후에 시끄러운 것은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00:09오늘 오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 순방길에 올랐는데요.
00:14환송 행사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 의지를 밝힌 김민석 총리의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00:21그런데 잘 보시면요.
00:23옆에 강훈식 비서실장이 있고 김민석 총리도 보이는데 그동안 눈에 잘 띄었던 정청렬 민주당 대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00:33사실 이게 민주당 대표라든지 원내대표도 늘 환송 행사에 참석을 해왔었는데요.
00:38이동학 최고위원님, 이번에는 오지 말라고 해서 안 간 거죠?
00:43청와대에서 오늘 밝히기를 보통의 경우는 순방 성과나 이런 것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00:51여당의 당대표, 원내대표 등등은 가서 그런 환송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00:57국내 상황이 좀 엄혹하기도 하고 엄혹하다는 의미는 지금 선관위에 대해서 불신이 계속 깊어지고 있고
01:05국회에서 빠른 해결책을 지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1:08그런데 그 부분과 관련된 어떤 중례성 그리고 중동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01:14여당에서 국회에서 신경을 더 써야 된다라고 하는 의미로 여기 참석을 안 해도 된다라고 했다는 겁니다.
01:21그렇기 때문에 저간의 상황은 그렇지만 세간에서의 해석은 좀 달리 되는 것 같습니다.
01:27앞으로 벌어지게 될 8월 17일 날 전당대회가 있는데
01:30그 이전까지 아마 2개월여의 여러 가지 경쟁 구도가 또 형성이 될 테고
01:35또 그 과정에서 당원들도 여러 가지 서랑설례된 주장들을 할 텐데
01:40지금 이 모습이 정청례 대표에게 향하는 어떤 대통령 무언의 메시지 아니냐라고 해석하는 분들도 있는데
01:48제가 봐도 약간 그렇게 해석할 대목도 좀 있어 보이긴 합니다.
01:52왜냐하면 지금 후임 총리가 지명이 된 상태이고 김민석 총리는 당대표의 출마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02:00그러다 보니까 동행을 한 사람과 동행을 안 한 것보다는 못한 걸로 보이는 사람과
02:06그러다 보니까 이게 전북에서 이원택 당선인과 오찬을 했다라고 하는데
02:11엇갈리는 행보 때문에 여러 가지 해석들이 좀 분분한 것 같아요.
02:15정영진 변호사님,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의 어떤 의중이 담긴 행보일까요?
02:22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2:23글쎄요.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기를 이번에 지방선거보다도 그 이후에 있었던 전당대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02:32이것은 여당도 마찬가지고 야당도 마찬가지라고 했는데 그런데 뜻밖의 결과가 사실 나온 거예요.
02:39숫자로는 12대 4가 나왔지만 그 내용을 보면 여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한 거 아니겠습니까?
02:45제일 중요한 서울도 뺏겼지만 더 중요한 건 뭐냐면요.
02:48야당에서는 유력한 대권 후보자 2명이 다 살아남아가지고 오히려 거기에 서사가 붙어서 훨씬 더 강력한 대권 후보가 나온 것인데
02:59그런데 여당에서는 오히려 유력한 대권 후보들 중에 2명이나 문제가 됐고
03:05그런데 이런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 정청래 대표가 지방선거를 과연 제대로 챙겼나?
03:12여기에 대한 블레임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었겠습니까?
03:15더군다나 명청 갈등이라고 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기 때문에
03:19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대통령 되신 지 딱 1년밖에 안 됐단 말이에요.
03:25역사상 이런 적이 없었습니다.
03:27당대표와 대통령 사이의 관계가 지금같이 껄끄러웠던 적이 없었으니까
03:32그러니까 이런 모든 것들이 감안이 돼서 이번 전당대회 결과가 나올 건데
03:37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대표는 무조건 재선하기를 원할 테니까
03:41이러한 파열음이 앞으로 한 두 달 동안에 어떻게 또 벌어질 것인가
03:46이런 것들도 관전 포인트 아닌가 싶습니다.
03:48민주당 내부에서는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03:56실제로 냉정하게 판단을 해보면
03:59그런 당내의 논쟁과 논란이 지방선거 결과에 영향을 준 거거든요.
04:05우리 당내에서 있었던 뉴 이재명이든 ABC 논쟁이든 이런 것들은
04:11사실은 다 그릇을 키우는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논의를 한다면
04:15충분히 수용되고 합의되고 할 수 있는 그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04:19아마도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런 논쟁들이 저는 될 거라고 보고 있고
04:23그 결론이 곧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04:28선거를 준비하면서 저는 초창기에 민주당과 민주당 시도부에서
04:34너무 김치국을 먼저 마시는 형태로 국민들에게 보이지 않았나
04:39이런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04:40지방선거에 관한 사안들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토론과 평가를 충분히 해나가면서
04:45정청래 대표의 공과에 대해서 좀 정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04:50제가 보기에는 8월 전당대회 때 심판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04:57정리를 하다 보니까 저 왼쪽에 있는 게 친명이고 이쪽이 친청 같은데
05:03물론 민주당 내 계신 분들은 모두가 친명이고 친명, 친청 나눌 필요가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는 있습니다.
05:10정청래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05:13너무 빨리 김치국을 마셨다 이런 표현들이 나오는 것 같고요.
05:18사퇴할 정도의 참패인지는 좀 엇갈린다 이런 반응도 있네요.
05:21박창환 교수님 사실 민주당도 해석을 놓고 좀 애매할 것 같은데
05:25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그래도 최소한 승리는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5:29정리를 좀 해준 거 아닌가요?
05:31사실은 그렇습니다.
05:32이게 이긴 거야? 진 거야?
05:35이런 느낌이 사실 민주당 내에서 오락가락 했습니다.
05:38숫자로 보면 이긴 건 맞는데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서 졌단 말이죠.
05:44이러다 보니까 이겼다는 사람도 있고 졌다는 사람도 있고
05:48그런데 기자회견을 통해서 대통령이 이긴 건 아닌 것 같은데 딱 이렇게 한마디 해버리니까
05:54당내의 분위기가 좀 많이 바뀌는 그런 좀 정리되는 분위기로 가는 것 같아요.
06:00그런 점에서 정청래 대표로서는 재선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06:05당대표 재임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좀 어려운 형국으로 가겠다.
06:10이런 느낌은 지을 수가 없습니다.
06:14다만 사실은 그렇다고 해서 또 정청래 대표가 사퇴할 정도로 그러면 뭐 졌느냐.
06:20참패냐 이거는 또.
06:21그건 아니에요.
06:22승리라고 할 수도 없지만 거꾸로 참패했냐 그러면 또 참패는 아니거든요.
06:26그럼 결국은 지난 당대표 전당대회 때 정청래 대표가 권리당원에서 굉장한 결집력을 보여줬는데
06:35과연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그 권리당원들에 대한 결집력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
06:42이 부분이 관건 아니겠습니까.
06:44당원들이 지금 전략적인 지역구에서 서울시장이라든지 북구갑이라든지 평택이라든지
06:52이 부분에서 진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지금 내부적으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06:57그래서 이 논쟁을 당원들이 권리당원들이 어떻게 볼 건지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나올 텐데
07:04그 결과에 따라 정청래 대표의 행보도 정해질 것 같습니다.
07:07제가 정청래 대표 좀 편을 들어서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07:11어제 대통령께서 기자회견 때 마치 당이 모든 걸 잘못했던 것처럼
07:16정청래 대표의 책임인 것처럼 오늘 보니까 김민석 총리는 정말 최고의 총리였다 했잖아요.
07:22어제도 그런 칭찬을 하셨죠.
07:23네. 정청래 대표는 아마 집에 가서 이불을 덮고 이야기를 할 겁니다.
07:27그럼 스벅은요? 라는 이야기를 할 겁니다.
07:30이재명 대통령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요?
07:34본인이 지금 거친 이야기들 그다음에 스타벅스 사태 이런 것들이 실제로 표심에 많이 작용했는데
07:39그 누구도 말을 못 하잖아요. 왜? 대통령이기 때문에.
07:42아마 정청래 대표는 집에 가서 혼자말로 그런 말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7:47예. 민주당 상황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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