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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김민석 총리,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임명장 수여
"나치즘적"이라더니… 최동석, 취임 후 국민의례
'하루에만 2차례' 사과했지만… 막말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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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00:07오늘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는데 그 장면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00:17임명장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이망 2025년 7월 21일 대통령 이재명
00:30임명 차량이 있겠습니다.
00:37네, 장윤 변호사님.
00:41임명장까지 받았으니까 사퇴는 없는 걸로 봐야겠네요.
00:45일단 임명장 수여라는 건 형식적인 절차가 남은 것이었고
00:49사실상 인사청문회 대상자는 아니다 보니까 임명은 마침표가 찍힌 상황이었지만
00:54지금 과거의 발언이 논란이 진행 중인 부분은 또 있지 않겠습니까?
00:57국무회의에서 했던 발언도 적절했다고 보여지지 않는 부분이 있고
01:01다만 본인이 사과를 했고 이 부분에 대한 여론의 추이
01:04그런데 과거의 구설에 오른 발언들이 워낙에 방송이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01:09확인하는 데 더 앞으로도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고 추가 의혹이 나올 수도 있는 부분이 있어서
01:14이런 부분을 종합한 고려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1:19사과문을 통해서 저의 비판으로 마음에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
01:24이제 고위공직자가 됐으니 겸허한 마음으로 비판을 달게 받겠다라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01:30여당 내에서도 또 일반 국민들도 부적절한 인사 아니냐라는 얘기가 오늘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01:39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임명장을 받기 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고위공직자 워크숍에 참석했는데
01:48그 모습도 준비했습니다.
01:49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02:19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02:41이현정 의원님, 제가 사실 국민의례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바로 이 발언 때문입니다.
02:47지난 4월에 있었는데 국기에 대한 맹세, 국민의례 이런 것 좀 집어치워야 파시즘적, 나치즘적인 요소가 곳곳에 스며 있다.
02:58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면서 그런 생각은 저는 안 해봤던 것 같습니다.
03:02글쎄요. 저도 평생 그런 생각을 안 해봤는데 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현하는
03:08그러한 것들 아마 많은 국민들께 동의하실 겁니다.
03:11미국에서도 야구장에서마다 저런 거 다 하지 않습니까?
03:13미국이 파시즘입니까? 미국이 나치즘인가요?
03:15네. 모든 나라에서 다 하고 있는 겁니다.
03:18그 나라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는 수단일 뿐이죠.
03:21그러니까 파시즘과 나치즘은 전혀 이런 상황과는 더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03:25국가 동원 체제를 해서 결국은 그런 거 하는 건데.
03:28이 국민의례를 거부했던 또 사람들이 있죠.
03:31예전에 통합진보당 같은 경우에 애국가를 부르지 않았지 않습니까?
03:35그런 모습들이 국회에서 비롯됐잖아요.
03:37그런데 지금 저분이 옛날에 그런 이야기를 했더만요.
03:41파시즘과 나치즘적 요소가 곳곳에 쓰며져 있다.
03:44집어치워야 된다.
03:45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03:46지금 어떨까요?
03:48이게 본인이 이제 비판을 당하게 받겠다고 이야기하지만 본인이 뱉어놓은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고
03:54그 이야기들이 많은 국민들이 이거는 부적절하다 불편하다 말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04:01그렇다면 본인이 지금 그러면 이 인사혁정은 되기 전과 되기 후는 전혀 다른 사람인가요?
04:07같은 최동석인데 전혀 그 전과 그 후는 전혀 다른 사람인가요?
04:11저는 그런 면에서 왜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정부가 여러 가지 부담을 안 하면서
04:16이분을 끝까지 가려고 할까.
04:17정말 이분이 인사에서 정말 달인 같은 능력이 있는 것인지.
04:21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여러 가지 문제도 불구하고 끝까지 가져가야 되는 것인지.
04:26저는 그걸 묻고 싶습니다.
04:28그리고 이분을 잘랐다고 해서 국민들의 이재명 정보에 대한 신뢰가 사라질까요?
04:32아닙니다.
04:32저는 오히려 더 높아질 것 같아요.
04:35대통령이 국민 여론을 듣고 있구나.
04:37실수할 수 있습니다.
04:38잘못할 수 있어요.
04:39그렇지만 그거를 수정하는 용기가 필요한 겁니다.
04:42그런데 그런 용기가 아니라 끝까지 내가 했기 때문에 가겠다.
04:45오히려 그게 고집스러운 모습 아니겠습니까?
04:48사실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죠.
04:50여러 발언들 이준석 대표를 지지했던 2030은 지적 수준이 떨어진다.
04:56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던 40%는 우매하다.
04:5970세 이상을 상대로는 공직 기웃거리면 추하다.
05:02우리나라를 향해서는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05:05이런 여러 어록들을 남기면서 많은 공격을 받아왔는데도 불구하고
05:11오늘 임명장을 일단 받았습니다.
05:13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어떻게 될까요?
05:18긍정의 58.3.
05:19여전히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05:22하지만 이게 전주보다 2% 가까이 떨어진 숫자입니다.
05:27부정은 37.5로 올랐고요.
05:30최진봉 교수님.
05:31결국은 이재명 대통령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들이 많기 때문에 58.3이 나온 거예요.
05:40그런데 떨어지고 있을 때 보면 그런 인사 문제가 늘 작용을 했단 말이죠.
05:45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지를 하지 않는다거나 그만두지 않는 건 왜라고 생각합니다.
05:51그러니까 아마 이제 최동석이 인사혁신처장 관련해서는 분명히 문제가 있죠.
05:56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05:58그러니까 항상 말을 조심하고 발언도 조심해야 되는데 저렇게 그냥 여러 가지 말을 뱉어놔서 그것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거죠.
06:06이제 저분은 어쨌든 인사 분야의 전문가는 맞아요.
06:09한국은행에서도 그렇고 다른 대기업에서도 인사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셨더라고요.
06:13그래서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06:16다만 이제 이런 발언들이 결국은 여러 국민들의 관점에서 보면 미흡한 면이 분명히 있는 건 분명하고요.
06:23다만 이제 이런 부분들을 본인이 수정하고 본인이 또 사과도 하고 또 앞으로 인사혁신처 일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잘못됐다는 걸 보인 줄 증명을 내야 된다고 저는 봐요.
06:35그렇지 않으면 이게 얼마나 큰 부담이 되겠습니까.
06:38그래서 아마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인정하고 임명한 것으로 저는 보여지고요.
06:46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이 공직하는 걸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06:51그러나 인사권자가 그건 결정하는 문제인 것이고요.
06:54그런 점에서 보면 이분이 이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때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06:57공직사회나 아니면 인사 관련해서 어떤 문제나 자본이 나오면 절대로 안 되고요.
07:02앞으로 조심하고 반성하고 제대로 잘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05정혁진 변호사님.
07:06경실련이라는 곳에 시민단체조차 이재명 정부 1기 인사검증 총체적 실패다.
07:12인사 기준 지명 경위 검증 결과 모두 불투명한 산모 시스템이다.
07:19국무위원 후보자 20명 가운데 2명만 적합하다.
07:22이런 혹평을 쏟아냈고요.
07:24그다음 보면 여러 가지 우리가 인사할 때 원칙들이 있지 않습니까.
07:27다음 그래픽이요.
07:30병역기피라든지 논문 표절이라든지 음주운전이라든지 위장전입 세금탈로 이런 등등의 인사 기준이 분명히 과거정부에 있었는데.
07:38최동석 처장은 뭐뭐 같은 짓이다.
07:41아주 멍청한 기준이고 결국 나라를 들어먹었다.
07:44지난달 본인이 한 얘기예요.
07:477대 기준 저기서 나와 있지만 병역기피 논문 표절 성범죄 위장전입 이런 거 하는 사람을 공직에 들이지 않아서
07:55국록을 먹지 못하게 하고 우리나라의 굉장히 중요한 정책들을 담당하지 못하게 하는 게 그게 상식입니까.
08:03아니면 저런 걸 지키는 게 멍청한 겁니까.
08:06제가 봤을 때는 최동석 씨는 기본적인 상식까지도 의심받는 그런 상황 아닌가.
08:11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08:15조금 전에 앵커는 58.3% 굉장히 높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요.
08:21이거는 58.3%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높아 보이는 거지.
08:29제 기억으로는요.
08:30문재인 대통령 초기에는 지금 58.3%보다 훨씬 더 높았습니다.
08:35그다음에 인사혁신처장은요.
08:38국무회의 규정을 제가 찾아보니까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반드시 국무회의에 참석하도록 되어 있던데.
08:45그런데 국무회에 누가 참석하고 있습니까.
08:47법무부 장관 참석했어요.
08:49저 최동석 처장이 비난을 갖다가 했었습니다.
08:52그다음에 윤호중 행안부 장관도 국무회에 참석해야 되지 않습니까.
08:56그런데 윤호중 장관에 대해서는 무슨 무슨 아이 이렇게 이야기했단 말이에요.
09:01그다음에 인사혁신처장보다 더 반드시 참석해야 될 사람이 누구냐.
09:06그 비서실장 아니겠습니까.
09:07그래서 비서실장 보고도 정치판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그런 사람 이렇게 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진짜 그 국무회의 자체가 참석해 있는 장관과 국무회의 배석자들이 오히려 굉장히 민망한 그런 수준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9:23좀 적절할 때 빨리 정리하는 것이 그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바가 해소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9:29네. 이현진 의원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뽑히는 김영진 의원조차도 오늘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유명해져서 죄송하다.
09:38국무회에 있었던 발언이었죠.
09:40정말 상황 판단이 정말 부적절하다.
09:43최동석 같은 사람 도대체 누가 추천했는지 찾아봐야 된다.
09:47정말 이게 또 궁금해요. 누가 추천했을까요.
09:49누가 추천했을까요.
09:50글쎄요.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09:53그런데 뭐 지금 상황으로 보면 글쎄요.
09:56최동석 처장과 어떤 당내 어떤 연결고리는 크게 없었던 것 같아요.
10:01그런데 저분이 일설이어야 하면 당시에 이제 이재명 당 대표 시절에 꽤 많은 보고서들을 이제 직접 이렇게 SNS 통해서 전달하고 뭐 이런 것도 했다고 합니다.
10:12아마 그런 거 정도면 이재명 대통령도 알고 있었지 않겠습니까.
10:15그리고 지금 다른 거 달리 사실은 이 정도 되면 대통령실이나 이런 핵심적인 어떤 인어그룹에서 당연히 사퇴를 시키는 것이 저는 방패인데.
10:27글쎄요. 안 하는 거 보면 글쎄요.
10:29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또 이렇게 선택을 했는지 뭐 그런 생각도 드리긴 합니다마는 지금 워낙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입니다.
10:35사실은.
10:36지금 조금 전에 정혁진 의원.
10:37피해자가 없는 사람이 없어요. 없는 사람 정도는 이제 추미애 의원이라든지 몇 명을 빼고 오직 있으면 정청래 지금 당대표도 후보도 지금 저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10:48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10:49말하고 싶지 않다는 게 정청래 후보가 말하고 싶지 않다는 건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10:53그만큼 지금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것이고 그 임계점이 저는 그리고 또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저희는 마찬가지지만 계속 이분이 초점이 될 것 같아요.
11:02그렇죠. 지금 오늘 임명장도 받았죠. 또 무슨 의뢰했을 때마다 임명장 주는데 또 가잖아요.
11:09결국은 이게 대통령한테 누가 되는 거죠. 대통령이 초점을 맞아야 되고 정책이 초점을 맞아야 되는데 계속 최동석이라는 사람이 초점을 맞는다.
11:17과연 정권의 플러스가 되겠습니까.
11:19예. 많이들 알고 있겠죠. 대통령실에서도 여당 내에서도 어떤 조치가 있을지 앞으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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