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지난주에 이어서 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00:06대전에 위치한 하나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00:44오늘 오전 11시쯤에 폭발음과 함께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요.
00:48성취인 부대변인님, 하나에어로스페이스 하면 우주 발사체 관련해서 만드는 공장인데요.
00:55어쩌다가 사고가 난 건가요?
00:57그 공장에서 로켓 추진체와 관련되니까 화약 관련 제품을 다루는 곳입니다.
01:02거기서 만드는 과정에 제품이나 공구에 화약이 묻게 되는데 그것들을 세척하는 과정, 물과 제품을, 세척용품을 이용하게 되어 있는데
01:11그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걸로 지금 추정이 되고 있고요.
01:15그렇기 때문에 그 건물 한 동이 그냥 전소가 됐다고 합니다.
01:18원인과 관련돼서는 명확한 원인은 지금 밝히고 있는 중입니다.
01:21아마도 세척용품과 뭔가 묻어있던 화약적 용품에 남아있는 미세한 결함이나 이런 것들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고
01:30아니면 화약 제품이다 보니까 뭔가 작은 정전기나 마찰에 의해서도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데
01:36아직까지 확인된 건 없습니다.
01:37이런 가능성들을 다 열어두고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01:41왜냐하면 관계자들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 공정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화약이 원래 물에 묻으면 위험성이 감소하잖아요.
01:49그렇기 때문에 물과 세척용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공정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01:56이것 관련돼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02:01하나 측에서도 사죄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어떤 이유로 사고가 발생한 건지에 대해서 명확히 진실을 밝혀보겠다는 상황입니다.
02:09그런데 7년 만에 또 폭발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해당 공장에서는 2018년, 2019년에도 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02:17이현정 위원님, 뭔가 제대로 된 조치가 안 됐으니까 이렇게 세 번째에 걸쳐서 폭발사고가 난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요.
02:25원래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 ADD라고 하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입니다.
02:32이 ADD는 정부 소유인데 1987년도에 하나에어스베리스가 인수를 했습니다.
02:38인수를 해서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청궁이라든지 우리나라의 미사일 발사체를 주로 여기서 만드는 방산업체 핵심 시설입니다.
02:47그러다 보니까 이게 화약을 다루고 또 고체 연루라든지 아주 위험한 물건들을 다루기 때문에 안전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02:55방산업체이기 때문에 아까 좀 전에 소방관계자도 이야기를 했지만 국가보안 시설이기 때문에
03:01소방사라든지 이런 데서 들어가서 정확한 어떤 도면이나 어떤 내부 사정들을 확인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03:08그러다 보니까 2018년, 2019년도에 잇따라서 여기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서
03:132018년도에는 5명, 2019년도에는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을 했어요.
03:18그러니까 그만큼 민감한 예민한 어떤 화약을 다룬 거기 때문에 굉장히 보안이, 이런 안전이 중요한데
03:25문제는 이제 이게 자체적인 어떤 보안 안전 시스템으로 운영이 됐기 때문에
03:30과연 이게 객관적으로 이거를 안전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게 아마 한계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3:37그래서 아마 이번에 사고도 났지만 그러나 지금 소방당국도 정확한 도면이나
03:42어떤 시설로 움직여지고 이런 것들을 아직까지 파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03:48그만큼 보안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화재에 지금 굉장히 민감한 시설인데
03:54이거를 지금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같아요.
03:58이번 사고 같은 경우도 관계 당국에서 지금 조사를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04:02일단 아까 성춘 부대변인 이야기했듯이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지만
04:06왜 이런 일들이 발생했는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11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는데
04:13여야도 선거 유세를 중단하거나 유세성을 좀 줄이면서 애도를 표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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