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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국힘, '스타벅스 인증 릴레이' 등 연이어 옹호
용량 503mL '朴 수인번호' 의혹…"17oz" 해명
'책상에 탁' 문구엔 "'가방에 쏙'과 운율 맞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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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자, 일단 차분히 신세계그룹의 조사 결과 발표 한번 들어보시죠.
00:09사전 모의 여부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후에 그 모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가 있었는지를
00:16디지털 기반으로 검사를 좀 했고요.
00:19직접적인 면담을 통해서 교차 검증을 통해서 관련 내역의 지수성이 있어서
00:23그것이 정합성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었습니다.
00:27마케팅 직원들의 연령을 보면 20대 초반이 2명 그리고 30대 후반이 3명입니다.
00:36그들이 갖는 역사의식이나 이런 부분들이 사회가 느끼는 그런 역사인식 이런 부분하고는
00:42조금 동떨어져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00:45그룹 전체가 그런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앞으로 좀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0:53위로 결제가 올라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그 프로세스를 잘 지켰으면
00:58이런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았을 거라고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고요.
01:02후속적인 조치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07신세계그룹이 인정한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01:10마케팅을 담당했던 실무직원들의 나이가 20대, 30대, 역사인식에 대한 동떨어진 부분에 문제가 있었고
01:18그룹 전체의 교육 강화 그리고 올라가는 결제 과정에서의 누군가가 제동을 걸 수 있었던
01:24정무적 판단 세 개가 부재했다는 겁니다.
01:27정윤진 회장의 사과는 어제 저희 돌직구쇼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해드렸습니다.
01:32세 번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01:33신세계그룹이 발표한 스타벅스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 경위를 한번 보시죠.
01:41지난달 3일이에요. 그러니까 5월 18일 이전이죠.
01:47스타벅스가 갖고 있는 텀블러 세종의 이름을 딴 판매 행사를 기획했다라는 겁니다.
01:54그리고 그 텀블러에 따라서 한 손에 착, 책상에 탁, 가방에 쏙.
02:01그래서 단태대이, 탱크데이 그리고 나수데이.
02:07그러니까 이 탱크는 그 텀블러 세종 중 하나의 이름이었다는 겁니다.
02:12아무 생각 없이 신세계그룹의 말에 따르면 행사일 5월 18일 등을 최종 결정했죠.
02:2013일에 말입니다.
02:225.18에 단태와 탱크와 나수 중 이 탱크가 그 탱크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정무적 판단을 신세계가 못한 겁니다.
02:32담당 임원 본부장 대표이사 결제가 있었다.
02:35지난 8일 임원 및 경영진 보고 없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삽입됐다라는 건데
02:40이 탱크데이 당일날 마케팅만 따로 떼어놔서 오해와 논란이 커진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02:49시리즈를 보면 단태대이 때는 한 손에 착, 나수데이 때는 가방에 쏙.
02:53거기에 맞춰서 탱크데이는 책상에 탁이었다라는 게 신세계 설명입니다.
03:00503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어떤 번호를 딴 거 아니냐라는 오해와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습니다.
03:08수입 번호가 아니라 503은 503ml고 미국에서 흔히 쓰이는 17온즈 용량을 ml로 환산한 용량이다라는 설명입니다.
03:21탱크데이 행사명도 본사 등록 상품명이 탱크였다라는 거죠.
03:26텀블러 이름이 탱크였다라는 설명이 나왔고요.
03:29책상의 탁도 가방의 쏙, 한 손의 착과 같은 운열을 맞춰서 결정됐다라는 게 신세계의 해명이었습니다.
03:37결코 박종철 열사의 유족을 모욕하려는 뜻은 없었다라고 신세계는 재차 해명을 한 겁니다.
03:48정영진 변호사님, 어제 신세계 그룹의 어떤 조사 결과 내용 어떻게 보십니까?
03:53글쎄요. 어제 일단 정영진 회장이 나와서 머리를 숙여서 사과를 한 거고요.
03:58그다음에 더 중요한 건 구체적으로 이러한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일이 어떻게 벌어졌던 건가.
04:05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사장이 나와서 상세하게 설명을 했었던 것 같아요.
04:10일단 제일 중요한 건 5.18 민주화운동이 언제 있었습니까?
04:141980년에 있었으니까 벌써 46년 전 일이 됐어요.
04:17그런데 이 행사를 기획했던 커머스 팀이 한 5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04:2520대가 2명, 나이 많은 팀장도 30대밖에 안 됐다는 이야기인 거죠.
04:30그러니까 저희 같은 사람이야 80년대 대학 다녔으니까 5.18 민주화운동이 어떤 의미인지
04:36누구보다도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04:39아마 신세계 입장에서는 젊은 사람들이라 그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의 의식이 좀 부족했던 거 아닌가.
04:46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4:49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제 라인이 팀장, 임원, 본부장, 그다음에 대표까지.
04:55대표가 누군지 봤더니 87학번이에요. 68년생이란 말이죠.
04:59그러니까 대표가 조금만 신경을 썼었다고 하면 이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05:04그런 부분들이 참 신세계 입장에서는,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05:10그런 생각이 들고요.
05:11그다음에 지금 앵커가 이야기했지만 텀블러가 세 종류가 있었는데
05:15제일 큰 게 710ml짜리가 그게 단태고
05:19그다음에 중간 게 탱크인데 그게 503ml였다는 거죠.
05:24제일 작은 게 나소인데 이 나수가 355ml.
05:28그다음에 행사가 5월 18일부터 진행되는 건 아니었고
05:325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는 거였는데
05:36이 부분은 잘 몰랐던 내용인데 텀블러 이름이 세 종류가 있었는데 단태 탱크 나수였다.
05:41그렇죠.
05:42그렇군요.
05:42그런데 이제 그 텀블러가 세 종류인데 5월 15일부터 진행이 되는데
05:46크기 순으로 5월 15일, 18일, 20일 이렇게 하나씩 행사를 진행하는 그런 식이었다는 거거든요.
05:54그런데 5월 15일이 무슨 요일이냐면 금요일이었고요.
05:575월 18일이 공교롭게 월요일이었는데 그러니까 제일 잘 팔리는 게 탱크 텀블러였고
06:03그러니까 월요일부터 그러니까 5월 15일은 분위기를 띄우고
06:075월 18일부터 그 메인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다음에
06:11마지막으로 제일 작은 나수 텀블러를 5월 20일에 한 것으로 그렇게 배치를 했다는 거예요.
06:17그러면 저 탱크라는 텀블러 이름은 5월 18일 이전부터 저 텀블러 이름은 탱크였던 거예요?
06:23그 텀블러, 탱크 텀블러는 2023년부터 있었다는 거고요.
06:27그게 아마 타이완에서 만들어진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텀블러 이름을 지은 것도
06:32제가 기사를 읽은 바로는 그 스타벅스나 신세계에서 지은 게 아니라
06:37그 제작회사에서 텀블러 제작회사에서 지은 거다.
06:40그런데 이런 것들이 다 하나하나 공교롭게 딱 이어지는 바람에
06:45그렇게 지금 사회적인 논란이 크게 된 것이다 이런 생각은 들고요.
06:49어쨌든 평지풍파 큰 반향을 일으켰으니까
06:52이 부분에 대해서 스타벅스와 신세계 그룹이 일정 정도 책임지는 건 맞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06:59그게 이렇게까지 국민들을 둘로 쫙 쪼갤 만큼 그런 문제인가
07:04그런 것에 대해서는 좀 자제하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 듭니다.
07:09신세계 그룹의 해명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7:11김현정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07:13일단은 이 스타벅스 관련된 내용이 좀 더 부각된 것은
07:19정용진 회장이 과거에 멸공이라든지 또는 세월호에 대해서 비하하는 것을 SNS에 올린다든지
07:28구개신교회에다 후원한다든지 이런 일련의 행동들을 계속 해왔잖아요.
07:32그 기업에서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주목을 받는 그런 측면이 있는데
07:36저는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이런 반역사적이고 반헌법적인 이런 마케팅을 한 것에 대해서는
07:44당연히 지탄받아야 마땅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7:47그래서 사과를 한 것인데 어쨌든 고의성은 없었다고 지금 하고 있는데
07:51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의성은 5명 중에서 3명이 핸드폰을 이미 제출하지 않아서
07:57복과 절차적인 한계가 있었다고 또 얘기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8:00그래서 경찰에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걸 통해서 명확하게 밝혀져야 될 문제고
08:05다만 저는 정용진 회장의 사과가 과연 진정성이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08:10좀 비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그렇게 표현을 하셨어요.
08:15그냥 사과만 하면 모든 것이 나의 책임이다라고 거기서 멈췄으면 될 것인데
08:19모든 역사의 희생은 기억하고 존중한다. 그러면서 단서를 붙었어요.
08:26다만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가 있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08:29그런데 5.18 같은 경우는 누가 봐도 국가폭력이고
08:33국가폭력이고 군부독재의 잔재로서 아주 대단히 잘못됐다는 역사적인 확인이 된 거잖아요.
08:42그거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을 수 없는 것이죠.
08:44그래서 그렇게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 순간
08:48그런 구구적인 언행이라든지 일배 이런 것들이 합리화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거든요.
08:55그래서 저는 사과를 했을 때 그런 단서를 붙인 것은 좀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09:00그리고 또 하나까지 빠진 것은 뭐냐면
09:02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입니다.
09:04어떻게 이런 일이 다시 또 재발되면 안 되잖아요.
09:07그래서 재발 방지는 어떻게 할 것이고
09:08또 고객의 신뢰가 많이 지금 떨어져 있잖아요.
09:11그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09:14이런 것들도 좀 추가적으로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09:18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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