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잠정 합의안 가부 결론에 따라 노동당국도 짊어져야 할 역할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00:06사회부 김주영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08김 기자, 오전 중에 결과가 나올 텐데 노동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00:13네, 올해 임금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한 삼성자 노조의 찬반 투표가 오늘 오전 10시 마무리됩니다.
00:20조합원 투표율이 90%를 넘은 가운데 일단 가결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00:25가결될 경우 노동당국도 큰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00:28다른 사람 노사에 미칠 여파를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정도가 과제로 남습니다.
00:34문제는 투표가 부결될 경우입니다.
00:36이럴 경우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다시 살아나게 된다는 의미인데요.
00:42당국은 삼성전자 파업의 여파에 대해 우려를 보여온 만큼 부결 시에는 다시 중재를 위한 노력에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00:49특히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양측에 사후 조정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00:54다만 앞선 합의안도 진통 끝에 가까스로 도출됐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후 조정은 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01:02파업이 현실화된다면 정부는 다시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를 두고도 고민하게 될 전망입니다.
01:08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거듭 대화와 노사 간 자율적 해결을 강조해왔지만 경제적 영향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1:1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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