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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앵커]
불매 기류와 항의가 이어지자 스타벅스는 2차 사과문을 냈습니다.

직원들은 잘못이 없으니 비난하지 말아달란 건데, 정작 현장에선 본사가 내놓은 조치에 오히려 볼멘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보도에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어제 오후, 전국 매장에 배포한 2차 사과문입니다.

"전적으로 본사의 잘못일 뿐, 매장 파트너들과는 무관하다"며 "파트너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논란 이후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향한 항의와 비난이 이어지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현장 직원들의 부담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전직 스타벅스 직원]
"고객들이 너네도 똑같다 이러면서 좀 욕을 하신다거나 이런 경우가 있는데."

본사가 책임을 현장에 떠넘기고 있다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전직 스타벅스 직원]
"직원들을 향한 (사과) 게시물은 게시되지도 않고, 그래 놓고 갑자기 인력감축 지시가 내려왔다고 들었어요. 인건비에서 (손실을) 메꾸려는 것 같아요."

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인력 조정이 발생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기존 탄력근무제를 활용해 연장 근무 인력을 조정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기획 담당자를 향해 "죄책감을 가지고는 있냐", "매장 파트너들만 눈치 보며 사과하고 있다"는 비판 글까지 올라오며, 현장 부담을 둘러싼 갈등이 내부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박혜린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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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갈수록 불매 기류가 확산되고 항의가 이어지자 스타벅스는 2차 사과문을 냈습니다.
00:06직원들은 잘못이 없으니 비난하지 말란 건데 정작 현장에선 본사가 내놓은 조치에 오히려 볼맨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00:14보도에 장호림 기자입니다.
00:18스타벅스 코리아가 어제 오후 전국 매장에 배포한 2차 사과문입니다.
00:22전적으로 본사의 잘못일 뿐 매장 파트너들과는 무관하다며 파트너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00:33논란 이후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향한 항의와 비난이 이어지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00:40하지만 현장 직원들의 부담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00:43고객들이 너네도 똑같다 이러면서 욕을 하신다거나 이런 경우가 있는데
00:49본사가 책임을 현장에 떠넘기고 있다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01:03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인력 조정이 발생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01:10기존 탄력근무제를 활용해 연장 근무 인력을 조정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1:15직장인 커뮤니티에는 기획 담당자를 향해 죄책감을 가지고는 인이야 매장 파트너들만 눈치 보며 사과하고 있다는 비판글까지 올라오며
01:25현장 부담을 둘러싼 갈등이 내부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01:29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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