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용산구의 한 유명 횟집에서 초밥용 식초인 초대리 대신 락스가 손님에게 제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커지자 횟집 사장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00:11지난 5일 해당 횟집을 방문한 누리꾼 A씨는 SNS에 회와 초밥용 밥을 주문해 함께 나온 초대리를 밥에 섞는 순간 걸레 냄새가나
00:19확인해보니 락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00:22A씨는 직원에게 알렸지만 즉각적인 사과 없이 식초와 통이 바뀌어 잘못 나갔다는 설명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00:30사과를 요구하자 죄송하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사과해야 하나는 신경질적인 반응이 돌아왔다고도 주장했습니다.
00:38해당 글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해당 횟집의 과거 위생 관련 리뷰도 재조명됐습니다.
00:44A씨는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용산구청에 신고했습니다.
00:50A씨는 9일 SNS를 통해 횟집 대표와 통화했다며 당시 매장에서 응대한 사람은 사장이 아닌 직원이었고
00:57사장은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01:02이어 개인적인 합의는 원만히 마무리됐으며 구청이 현장 점검에 나섰고
01:07업주는 본관과 별관 모두 문을 닫고 전면 점검과 직원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1:14같은 날 SNS에는 횟집 사장 명의의 자필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01:20사장은 이번 일로 불편과 불안을 겪은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01:25매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0그러면서 제가 매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01:35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매장의 위생관리와 운영 절차를 전면적으로
01:42다시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01: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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