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순서는 요즘 시청자들이 많은 호응을 보내주시는 그 코너입니다.
00:07사건을 보다.
00:08오늘은 채널A 사회부의 정윤화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12정 기자, 일단 첫 번째 사건 사진 보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00:17사진 함께 볼까요?
00:20SOS 이메일, 이메일 한 통이 사람을 구했다고요?
00:23네, 맞습니다.
00:25이메일을 보낸 사람은 외국인 등산객인데요.
00:27이메일을 보낸 장소는 절벽 한가운데였습니다.
00:32가파른 절벽인데요.
00:34빨간색 등산복 입은 사람이 보입니다.
00:37제주 삼방산에서 조난됐던 60대 외국인입니다.
00:55그러니까 본인이 조난당했다는 사실을 이메일로 알린 거예요?
01:00네, 맞습니다.
01:00이 외국인, 무단으로 산에 올라갔다가 조난을 당했는데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 유심칩이 국내용이 아니다 보니 통화가 안 됐고요.
01:09배터리도 떨어져 가고 있었답니다.
01:11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자신이 묻고 있던 숙소 측에 구조 요청 이메일을 보낼 생각을 한 건데요.
01:18숙소 사장의 신고를 받은 소방이 헬기까지 띄운 끝에 무사히 구조했는데 문제는 무단 입산 혐의 조사는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01:29자, 다음 사건도 살펴보겠습니다.
01:32한 장 사진 볼까요?
01:34셀프 감금을 당했다.
01:36이게 무슨 말이죠?
01:37네, 요즘 유행하는 범죄 수법에 당한 건데요.
01:40들어보시죠.
01:44한 숙박업소입니다.
01:46입실 수속을 마친 남성이 홀로 객실에 들어가는데요.
01:50그런데 이 남성이 밖으로 나온 건 이틀이나 지나서였습니다.
01:53스스로를 이틀간 감금시켰던 남성, 결국 경찰을 부르고요.
01:58어떻게 된 걸까요?
02:01범죄 조직이 이 남성을 속이려고 보낸 가짜 공문입니다.
02:05성매매 사건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건데요.
02:09신변이 위험하니 아무와도 연락하지 말고 숙박업소에 숨어 기다리라면서 심리적 지배를 시작합니다.
02:15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깔게 한 뒤에 돈을 뜯어가려는 수법인데요.
02:18결국 의심을 느낀 남성이 방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고요.
02:23경찰이 계좌를 지급 정지시켜서 다행히 돈을 뺏기지는 않았습니다.
02:29그렇군요.
02:30이제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02:32중국 조직과 손잡고 이게 무슨 말이죠?
02:35한국과 중국 범죄 조직이 손을 잡았는데요.
02:38거래 정지된 대포 통장을 풀기 위해서 은행까지 속이려고 했습니다.
02:42들어보시죠.
03:01국내 대포 통장 조직원인 여성이 은행에게 계좌 지급 정지를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건데요.
03:07중국 내 자금 세탁 조직과 함께 손을 잡고 통장 1개당 최대 2천만 원씩 팔았습니다.
03:13두 조직이 합작해 세탁한 범죄 수익금이 1천억 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03:18그렇군요.
03:19사건을 보다 사회부의 정윤아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03:23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3:24감사합니다.
03:2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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