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시 성과급 접근 오늘 합의한 진통
00:04일단 중앙노동위 얘기부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07현재 삼성전자와 노조 측은 어디까지 얘기 중인 걸까요?
00:30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하나가 잘 정리 안 됐습니다
00:33합의로 할지 조정안으로 할지는 내일 결정하겠습니다
00:37오전에는 좀 끝내야 되겠죠
00:3820일 오전 10시
00:42얘기가 어느 정도 되고 있다
00:44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합의가 안 됐다라는 힌트입니다
00:51총파업 D-1 얼마 안 남았는데
00:54다행히 일단 양측 간의 입장은 좁힌 것 같습니다
00:58현재 상황 보시죠
01:01성과급 제도적 보장 수용 불과
01:043년 적용 후 재논의하기로
01:06노조 10년 동안 영업이익 15% 배분 보장
01:11영업이익 13% 자사주 2% 5년 보장
01:15오늘 10시부터 회의가 재개한다고 하는데
01:17지금 양보했다고는 하지만
01:20노조가 요구하는 영업이익 13%도
01:22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01:25일반 국민들은 상상도 못할 금액
01:28그 금액을 갖고 노사가 회의를 잠시 후에 제기할 예정입니다
01:34아까 중앙노동위에서 한 가지 쟁점이 남았다라고 표현한
01:39그 쟁점은 뭘까요?
01:44사측은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입니다
01:47반도체 부문 40% 개별 사업부 60%
01:50노조는 비메모리 사업부에도 성과급을 줘야 한다
01:54반도체 부문 7% 개별 사업부 30%
01:58동알부 보도에 따르면 성과급 분배율이 아니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5김현정 의원님
02:07그래도 일단은 정부가 중지하고 있고
02:09노사가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12잠시 후에 대화가 제기되는데 총파업을 예고한 지 그 시점에서 얼마 남지 않아서
02:17오늘 중에는 좀 결론이 나오길 바라요
02:19그러니까 총파업 하루 전이죠
02:21그래서 저도 어제 사실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방문을 했었는데요
02:27김현정 의원의 지역은 삼성을 품고 있는 지역이군요
02:30평택입니다
02:31그래서 어제 경영인들 만났는데
02:33바로 근처에서 소상공인 단체들도 기자회견을 하면서
02:38빨리 협상을 해서 합의를 해라
02:41파업은 안 된다 이렇게 기자회견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02:44소상공인도 피해가 가니까
02:45그렇죠
02:47그리고 실제로 파업을 하게 되면
02:50100조 이상의 최대 피해가 예상도 된다고 하고
02:53한국은행에서도 실제로 18일 동안 파업을 하게 되면
02:57경제성장률이 0.5%포인트 낮아진다
03:00이런 예상까지 있어서
03:01이것은 하나의 삼성전자 노사의 문제가 아니라
03:04국가의 문제, 전체 국민의 문제가 돼버린 거거든요
03:08반드시 오늘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03:12사실 시작 자체가 성과급 지급에 대한 기준이 있잖아요
03:18그 기준이 삼성이 그동안 무너져 경영을 해오다 보니까
03:22노사가 합의로 만든 것이 아니라
03:24회사가 취업급칙으로 일방적으로 연봉이 50%라는 상한선을 둔
03:29그런 상황에서 동종업계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노사 간에 합의하고 지급을 했단 말이죠
03:36그러다 보니까 동종업계 노동자로서는 그에 준하는 그런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데
03:42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사실 국가, 정부의 지원도 상당히 많이 받았고
03:49국회에서도 저희도 특별법을 통해서 지원도 많이 했잖아요
03:52그리고 400만이 넘는 주주들도 있고 수많은 하청업체도 있고
03:56또 국민연금도 상당히 많이 투자를 한 곳이잖아요
03:58그래서 공공지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04:00이런 전반적인 것들을 다 감안해서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해가지고
04:05오늘 꼭 좀 합의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04:08만약에 이것이 오늘 합의가 되지 않으면
04:12내일부터 총파업이 예고되어 있는데
04:14그렇다고 하면 정부에서도 긴급 조정권을 발동할 가능성도 있잖아요
04:19그렇게 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04:2230일 동안의 파업이 유예될 뿐이지
04:24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에
04:27그리고 노사 간에 서로 양보해가지고
04:30합의를 도출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04:32네 일단은 합의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04:35곽규태 의원님 한 번쯤 이런 질문도 좀 드려야 될 것 같은데
04:38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사실 저런 노조가
04:42이런 천문학적인 현금의 성과급을 영업이기에
04:45그것도 일정 비율을 고정적으로 못 박아서 달라라고 요구하는 것은 없잖아요
04:49전 세계 어디에도
04:50그래서 지금 그냥 여론에 떠밀려서
04:52노조의 등살에 떠밀려서 삼성전자가 합의해 주는 거 말 게 아니라
04:56삼성전자도 법원의 판단도 있고
04:58또 정부가 긴급 조정권도 발동할 수 있으니
05:01원칙을 세우는 일도 되게 중요할 것 같은데
05:03그렇습니다
05:04그냥 좋은 게 좋은 거다 합의하는 게 맞나
05:06이런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05:07물론 노사 간의 합의는 노사 자율적으로 한다는 게 원칙이죠
05:12그렇지만 삼성전자가 갖는 특수성이 분명히 있죠
05:15지금 현재 국민 여론으로 봤을 때
05:19이번 삼성노조의 총파업 예고는
05:23정말 모든 국민들이 적절하지 않다
05:26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05:28무엇보다도 지금 굉장히 많은 국민들이 지금 삼성 주식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05:34그렇죠
05:34그렇게 볼 때 회사가 어려울 때는 회사나 주주가 피해를 보는데
05:40회사가 조금 이익을 냈다고 해가지고
05:44그에 대한 성과는 노조에서 가져가겠다는 것 아니냐
05:48이런 국민들의 인식이 크신 것 같아요
05:51그래서 좀 정부도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려는 입장인 것 같고
05:55법원조차도 가처분 결정에서 보안 분야라든지 안전 분야라든지
06:01이런 것이 평상시의 조업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06:05그렇지 않은 경우에 하루에 1억씩 손해배상하도록
06:09그렇게 가처분 판결까지 한 상황이거든요
06:12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노사가 잘 감안을 해서
06:16정말 내일로 파업 예고는 돼 있습니다만
06:20오늘 중에 노사 간의 자율적인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이
06:24국민들께 대한 도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6:27노조가 요구하는 14%에 주식 2%도
06:31정혁진 변호사는 사실은 굉장히 많은 거예요
06:33사실 사측이 생각했던 규모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이고
06:37유례없는 영업이익의 배분 비율을 지금 요구하는 거거든요
06:41그런데 우리가 거듭 얘기했지만
06:44반도체 패권과 반도체 인프라를 위해서는
06:46거액의 금액을 계속 투자를 해야 하고
06:49지금까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이렇게 이익이 안 났을 때도
06:53벌어들인 영업이익보다 더 많은 투자를
06:56지금 설비와 기술에서 해왔던 거잖아요
06:58좀 걱정됩니다 어떻게 보세요
06:59저는 이건 진짜 상식에 반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7:03그다음에 조금 전에 김현정 의원님이 동종업계 말씀하셨는데
07:07전 세계 어느 반도체 회사가 삼성전자같이
07:11저 노조가 이야기하는 것 같이 그렇게 OPI를 주겠습니까
07:15그런 회사 전혀 없고요
07:17그다음에 SK하이닉스 말씀을 하셨는데
07:19사실은 하이닉스하고 삼성전자는 완전히 다릅니다
07:23왜 다르냐 하이닉스는 험난한 세월을 지내왔어요
07:27그래가지고 하이닉스 돈 못 벌었습니다
07:29그래가지고 심지어 제가 책을 읽어보니까
07:32SK하이닉스는 돈이 없어가지고
07:35구내식당의 반찬까지도 줄였대요
07:375개 나오던 거 4개로 줄였대요 돈 없어가지고
07:40그런 인구의 시간을 견디다가
07:43이제 아주 극적인 반등을 했으니까
07:45거기에 대한 보상의 성격으로
07:4810% 성과 이익을 갖다 준 거고
07:50그러니까 이게 몇 억씩 딱 됐던 건데
07:52삼성전자는 그랬습니까
07:54제가 삼성에 있었던 20년 전부터
07:57하루에 1조씩 하루에 1조씩 순익이 났던 회사예요
08:00그러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삼성전자는
08:03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아왔던 건데
08:05여기에 역대급의 호황이 있으니까
08:07더 달라고 하는 거는
08:09이게 국민 정서에 맞는 것인가 그 생각 들고요
08:11삼성전자가 요구하는 게
08:14노조가 요구하는 게
08:15순익을 270조로 잡았거든요
08:18거기에 15%가 되니까
08:2040조 5천억이었단 말이에요
08:22그런데 삼성전자가 조금 전에 발표했었어요
08:24그 뭐라고 발표했느냐
08:26순익이 더 날 것 같다는 거예요
08:27얼마까지 예상할 수 있느냐
08:29물론 이제 연말이 돼봐야 알겠지만
08:32360조까지도 순익이 날 수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08:34거기에다가 제가 15를 곱해보니까
08:3654조예요 54조
08:38그러니까 지금 삼성전자 노조가 아니라
08:41삼성전자 4측에서
08:43부장급들한테 주겠다라고 한 보너스
08:46연봉 말고 보너스만 7억이거든요
08:48지금 이미 최소한 미니몸으로 제한했던 거예요
08:51그런데 거기에다가 이런 식으로 막 더 올라가고
08:54그다음에 영업이익이 더 나오고 그러면
08:56십몇 억을 보너스로 받게 된다라고 하는 건데
08:59그런데 이게 국민 정서에 맞는 것인가
09:02저는 회사가 실적이 많이 났으니까
09:05거기에 대해서 골고루 분배되는 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09:08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도를 지나치게 되면
09:12그러면 회사도 망가지게 되고
09:14자기들도 망가지게 되고
09:16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지 않게 되겠는가
09:18좀 상식적으로 잘 노사 간의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
09:22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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