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총파업 이제 딱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4삼성전자 노사가 이제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 오늘 앉았는데
00:09오늘 협상이 만약에 결렬되면요.
00:12삼성전자의 미래 진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00:17그야말로 파국으로 치닫는 거다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00:21오늘 아침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의 입장을 들어보시죠.
00:24이제 크게 말씀드릴 건 없고 어쨌든 사후 조정까지 왔고
00:32이번에 2차 사후 조정도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말씀 전달드리겠습니다.
00:38위원장님 국가님 발언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00:44지난주까지만 해도 노조 측은 대화는 총파업 이후에 하겠다.
00:49단호한 입장이었는데요.
00:50글쎄요. 오늘이 결렬되면 정말 파국입니까?
00:56사실상 물리적으로 시간이 다시 만날 시간이 없죠.
01:00말씀드렸듯이 지난주에 두 차례의 사후 조정 때 사실 그때 타결을 지었어야 되는데
01:06그때 핵심 쟁점에 대해서 사실상 거리를 다 좁히지 못했고
01:09당시만 해도 노조의 입장이 굉장히 강경했지 않습니까?
01:13사측이 다시 만나자고 하니까 아니 파업 다음에 만나자 이런 식의 강경 입장이었는데
01:18그 주말 사이에 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죠.
01:22그랬던 거는 일단 이재용 회장이 사과하는 영향도 분명히 있고요.
01:26정부의 기조가 강경하게 바뀌었지 않습니까?
01:28긴급 조정의 가능성까지 시사를 하면서 강경 기조로 나왔기 때문에
01:33노조 입장에서도 이거를 무조건 파업을 무기로 계속해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에는
01:39상황들이 너무 좋지 않아요.
01:41그다음에 여론도 전반적으로 노조의 부정적인 여론, 노조 여론이 강해지고 있단 말이죠.
01:48그래서 어떻게 보면 협상장에 다시 나올 수밖에 없다고 보여지고
01:52그렇다고 해서 오늘 자리에서 완전히 협상 타결이 될 거냐.
01:56그러기도 좀 불투명합니다.
01:58이유는 쟁점에 있어서 지금 좁혀지지 않고
02:01지금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거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사용해달라.
02:07거기에다가 상한을 없애달라.
02:10그리고 이거를 명문화해달라.
02:12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달라.
02:14이 기본적인 세 가지가 바뀐 게 없어요.
02:17이걸 누구나 하나 양보하지 않는 한 결국 입장 차원으로 좁혀지지 않고
02:21결국에는 오늘 사후 조정도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02:25물론 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지만
02:27그래서 지금 예상은 협상 시간을 좀 더 늘리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 아닐까라는 정도로 예상을 해봅니다.
02:34만약에 오늘마저 결렬되면 정부가 개입하겠다.
02:37긴급 조정권이 이제 발동된다라는 얘기가 지금 들리고 있는데
02:43글쎄요. 이게 긴급 조정권까지 발동이 되면
02:48오늘 법원이 개입을 했잖아요.
02:51그리고 이제 정부까지 개입을 한다.
02:53그러면 뭐 좀 강제적으로 해결이 될 수는 있는 건가요?
02:58만약에 정부가 긴급 조정 권한을 발휘를 하면
03:01일단 노조는 30일간 쟁의 행위를 할 수 없게 됩니다.
03:06정상적으로 그때는 근무에 복귀를 해야 되는 거고요.
03:09그 30일간의 기간이 또 주어지는 겁니다.
03:11그럼 그 기간 안에 또 노사가 협상해서 합의안을 찾아야 되는데
03:16그것마저도 안 된다면 정부가 강제로 강제 중재안을 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03:23거기까지는 가지 말아야 되겠죠.
03:25그렇죠. 알겠습니다.
03:29경제라이브 살펴봤고요.
03:31오늘 속보 내용 위주로 저희가 짚어봤습니다.
03:33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