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정원오 #성동구 #서울시장 #지방선거 #권순욱 #디지털타임스 #인터뷰
#정원오 #성동구 #서울시장 #지방선거 #권순욱 #디지털타임스 #인터뷰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방대방
00:02이리와
00:03이리와
00:04이리와
00:05이리와
00:06이리와
00:07이리와
00:08안녕하세요
00:09네 반갑습니다
00:10퍼프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00:12아유 제가 영광입니다
00:14요즘 너무 핫하셔서
00:16어렵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00:18아유 감사합니다
00:19그래서 시간 내주신 거 너무 감사드리고요
00:21그냥 바로 본론으로 드리겠습니다
00:23요즘 가장 핫한 인물 중에 한 분이십니다
00:26알고 계시죠?
00:28아유 이렇게
00:30이렇게 불러주시고 그러니까
00:32아마 이제
00:33그런 게 좀 느껴집니다
00:35요즘은 이제 언론 인터뷰도 그렇고
00:37방송 출연도 그렇고
00:39굉장히 그 왕성한 대외활동이랄까요?
00:42네
00:43하고 계신다고 보여져요
00:44네
00:45그래서
00:46아마 가장 궁금한 게
00:48서울시장 출마일 것 같습니다
00:50예
00:51뭐 그전에도 뭐 말씀 드렸는데
00:53올해부터 이제 부쩍
00:56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요구가
00:58네
00:59상당히 많아서
01:00이제 성동구민들은
01:01계속 좀 사용하고 싶다
01:03이 정도고요
01:04인근에 이제 서울시민들께서는
01:06정원을 서울시장으로 한번 사용하고 싶다
01:10네
01:11그런 의견들이 많으셨는데
01:12그런 의견 때문에 제가 이제 좀 깊숙이 고민을 좀 하고 있고요
01:17네
01:18그래서 이번 달 중순에 이제 구의회에서 지금 의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01:24네
01:25의회에서 이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이 됩니다
01:28네
01:29정부도 어제 이제 예산안이 확정이 되듯이
01:32그러면 이제 그 이후에는 조금 더 저희가 시간을 좀 낼 수 있기 때문에
01:37네
01:38그때 이제 좀 판단하겠다
01:39그렇게 좀 생각하고 있습니다
01:42네
01:43이제 고청장 3순을 하셨기 때문에
01:45더 이상 성동구청장으로는 출발을 못 하십니다
01:48그렇죠
01:49네
01:50그래서 뭐 다른 구청으로 가실 수 있겠지만 사실 좀 이상하죠
01:56아유 그럼요
01:58보통은 그래서 국회의원 선거를 많이 나가지 않습니까
02:02네
02:03김성환 의원
02:04네
02:05김용대 뭐 많이 계시죠
02:07네
02:08근데 총선은 멀리 있고
02:10어쨌든 행정 능력으로 굉장히 많은 인정을 받고 계시기 때문에
02:17많은 분들이 서울시장으로 적합하다 이렇게 뽑고 있는 것 같아요
02:22네
02:23구청장님 본인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02:25인기의 비결이 뭘까
02:27핵심적으로 요약해서 말씀해 주시면
02:29네
02:30뭐 사용 후기가 아닐까 싶어요
02:33네
02:34이제 어쨌든 써보니까 구청장으로 사용을 해봤더니 좋더라
02:39그래서 이제 계속 쓰고 싶다
02:42이런 게 이제 기본적인 어떤 선호도의 배경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02:47보통은 사용해보고 판단할 때 생각했던 것보다 아니네 하면 이제 선호도가 떨어지잖아요
02:54그런데 이제 써보니 아 괜찮다
02:57이런 게 이제 주요한 평가 같습니다
02:59네
03:00구청장님 본인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좀 자랑하고 싶어
03:04제가 자료를 검색해보니까 하신 일이 많아서
03:07네
03:08여기서 뭐 일일이 나열하기는 좀 그렇고
03:10구청장님 스스로 생각하기에 내가 선호도 구청장 하면서 이 세 가지는 정말 자랑하고 싶다
03:17네
03:18세 가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03:19일단 첫 번째는 이제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인데요
03:23낙후된 공업지역이었던 성수동이 지금은 세계적 핫플레이스가 됐죠
03:30그래서 올 상반기에만 외국인 관광객만 300만 명이 이제 방문을 하고
03:37많은 매출을 이제 기록하고 했는데
03:41이런 게 이제 저희 가장 큰 성과면 성과라고 보고요
03:46두 번째는 소위 말하는 스마트 3종 세트라고 해서 전 세계적으로 또 유명해지고
03:53우리 국내적으로는 다른 지자체에 멀리 홍보가 되고 있는 건데요
03:58스마트 버스 정류장 스마트 쉼터 그리고
04:02저도 잘 알고 있어요
04:03네 스마트 횡단보도 횡단보도의 스마트한 시설
04:06그리고 이제 스마트 흡염부스 스마트한 기술로 갈등을 줄이고 안전하게 만든
04:12그런 게 이제 저희 구의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에 맞는 사업이고
04:18또 굉장한 만족도를 가지고 주민 만족도뿐만 아니라
04:21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사업이어서
04:24그 점을 좀 들을 수 있을 것 같고요
04:26마지막 세 번째로는 주민들과의 소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줬던
04:33문자메시지 전용 휴대폰
04:38휴대폰을 통해서 문자메시지 로 민원을 받고 답변하고
04:42이걸 제가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44이거는 주민들께서 청동구청에 얘기하면
04:50언제든지 주변에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하는 믿음을 준 것 같습니다
04:56그 버스정류장 같은 경우는 제가 잘 기억하고 있는 건
05:00제가 실제로 겪으면
05:02그 의사 따뜻하게 해줍니다
05:04엉뜨
05:06여름에는 엉차
05:10겨울에는 엉뜨
05:12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떤 거죠
05:14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에 보면 바닥 신호등이라고
05:18바닥에 이렇게 빨간 파란 등이 있고요
05:22그거는 이제 스몬비가 이렇게 발생을 하면
05:26갑자기 튀어나가는 걸 막아주는 기능도 있고요
05:30그 선을 지나가면 음성이 막 울립니다
05:32그래서 안전한 곳으로 정지선을 넘어섰다
05:36뒤로 가달라는 예측이 있고요
05:38그다음에 이거는 이제 차량 정지선 또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켜야 되는데
05:44이게 안 지켜지면 위반한 차량 번호가 정방판에 뜹니다
05:50그래서 한 번 위반하면 다음에는 절대 안 하게 됩니다
05:54이게 이제 명예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런 게 있죠
05:57그리고 밤에는 횡단보도가 잘 안 보이잖아요
06:00횡단보도에 사람이 지나가면
06:02그렇죠
06:03그래서 멀리서도 보일 수 있게 집중 조명을 횡단보도에 하는 거
06:07등등 이제 기술들을 도입해 가지고 안전하게 만든 건데요
06:12그걸 설치하고 나서 횡단보도 교통사고가 60% 줄었습니다
06:17건너 우리 고행자 입장에서도 되게 사실 되게 안심이 됩니다
06:21그렇죠
06:22이게 사실 구청장님의 아이디어들이
06:26지금 전국적인 상품이 됐잖아요
06:28네
06:29어떠세요? 기분이 어떠세요?
06:31일한 보람 같은 걸 좀 느끼죠
06:33아무래도 일했는데 반응이 없는 거보다
06:38그런 성과가 또 그리고 저희가 만든 걸 전국적으로 함께 쓰면서
06:43그런 효과를 같이 발생한다고 보면 굉장히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6:48네
06:49구청장님이 여기 최초의 구청장으로 당선되시고 나서
06:54이제 벌써 10년이 지났어요
06:56네
06:57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06:59그 10년 동안 이 성동구가 엄청난 변화를 했을 것 같아요
07:04제가 보기에도 성동구가 예전에는 조금 낙후됐는지
07:09네 그랬죠
07:10전반적으로 뭔가 재개발돼서 세련된 도시로 탈받고 있다고 할까요
07:19그 과정에서 구청장님이 겪으셨던 어떤 행정적인 어려움이라든지
07:25얼마 전에 오세훈 시장님하고 토론도 하셨잖아요
07:30도시개발과 관련해서 어려움도 있었을 것이고
07:34구청장으로서의 한계도 좀 있었을 것이고
07:37그랬을 것 같아요
07:38그런 부분 좀 말씀해 주시죠
07:40기초지자체가 갖고 있는 권한과 예산이 그렇게 큰 게 아니기 때문에
07:44모든 기초지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죠
07:48저는 이제 그런 어려움을 탓하기보다는 그 어려움이라든가 한계 안에서
07:55어떻게든 문제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을 했거든요
07:58그러다 보니까 예를 들면 예산이 부족하면
08:01예산을 어떤 사업이 꼭 필요한데 예산이 부족하면
08:05그 예산을 어디서 만들까 그런 걸 고민하다 보면
08:09서울시 공모사업이라든지 정부 공모사업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08:13그래서 그런 걸 따와서 하는 거예요
08:14예컨대 스마트 쉼터도 첫 시작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저희가 따내서 시작을 한 거거든요
08:22예컨대 이제 그런 방식을 도입하는 거고요
08:25권한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는
08:27서울시나 중앙정부의 건의에서 권한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해왔던 것 같고요
08:33그래서 저는 일하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08:35그 어려움을 속에서 안주하는 게 아니고
08:39개선해서 늘 풀어내려고 직원들과 함께 노력했고요
08:43그 과정이 이제 지금 성동구가 만들어진 거 아닌가
08:4910여 년 전에는 정말 말씀 주신 대로 낙후된 그런 이미지인데
08:54재작년에 성동구가 KB금융부자보고서에 부자구로 부촌으로 등극을 했죠
09:02다섯 번째 서울에서 다섯 번째 부로
09:04마용성
09:06네 그래서 이렇게까지 평가받는 이유는
09:10어려운 여건이지만 직원들과 또 구민들과 함께
09:16하나하나씩 난제들을 해결해 가면서
09:19지역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09:21그럼으로써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으니까
09:25이제 많은 부분들이 성동구에 사려고 선호하다 보니까
09:29이게 이제 그 지역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9:33부총장 일하시는 것과 전공하신 것
09:39좀 일접한 관련성이 있어 보여요
09:41네
09:42도움이 됐을 거 같은데
09:43뭐 그래서 공부하실 때
09:46그런 전공을 하신 뒤에
09:48이런 행정 쪽으로 한번 펼쳐 봐야겠다
09:50이런 생각을 한번 예전부터 하셨었나요?
09:53네 뭐 어쨌든 제가 학부는 경제학을 했고
09:57대학원에서 사회복지와 도시계획을 한 거거든요
10:03그게 마인드를 조금 길러준 것 같고
10:07복지 마인드나 도시계획 마인드나 경제 마인드나
10:11그러다 보니 행정에 결합하기가 조금 쉬웠지 않을까
10:16그렇게 생각도 한편으로 해봅니다
10:18최근에 오세훈 서울시장 종묘 개발 논란 관련해서
10:24또 우리 구청장님께서 활발하게 의견 개진한 것을 봤습니다
10:28근데 제가 이렇게 읽기에는
10:31구청장님은 그 개발 자체를 반대하기보다는
10:35오세훈 시장식의 그런 개발에 좀
10:39세부 내용에 좀 이견이 있으신 것 같아요
10:41네 네 네
10:42그래서 구청장님이 생각하시는 어떤 종묘지역 그쪽
10:46일대 개발에 대한 구상이 있으시죠?
10:49네 일단 4구역 얘기가 이제 지금 나온 거니까요
10:52이제 2, 3, 4, 5, 6이 이제 전체적으로
10:56세훈지구에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이제 4구역이 이번에
11:01이제 이슈가 된 거죠
11:02그 4구역은 이미 이제 철거돼서
11:06낮에서 낮에서 상태로 이제 71m 건물 최고 71까지 해서
11:11하기로 이미 합의가 돼서 진행되다가
11:13오세훈 시장님께서 녹지축 이 문제를 하기 위한 방안으로
11:18이제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고 이제 공공기여를 받겠다
11:23이게 이제 핵심이었는데
11:25그러다 보니까 높이나 이런 게 올라가서
11:29지금 이런 논쟁이 생긴 거죠
11:32저는 시장으로서 그런 계획은 세울 수 있다고 봅니다
11:36그렇다면 이해관계자들과 다시 조정을 해야 된다
11:40그래서 합의점을 찾아서 진행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11:44지금 시장님께서는 일방적으로 결정해 놓고
11:48밀어붙이시기로 하니까 이해관계자들이 반발하는 거죠
11:53특히 이해관계자 중에 굉장히 중요한 이해관계자가
11:58바로 우리 유산청하고 유네스코잖아요
12:01이분들하고 협의 없이 그냥 진행하다가
12:06이해관계자들 갈등이 폭발하면
12:09세계유산이 등재가 취소될 수도 있거든요
12:12심한 경우에 이런 걸 제가 우려해서 말씀을 드렸고
12:16그래서 세계유산영향평가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12:20이거는 그런 갈등관계를 논의하는 테이블을 만드는 거거든요
12:24거기서 충분히 의논하면 해결할 수 있거든요
12:27그래서 제가 그걸 강조한 건데
12:29그게 이제 지금은 어쨌든 제가 제안한 대로
12:32결국은 그 지점에서 지금 이슈가 이제 딱 의논 중인 거죠
12:37그래서 그걸 서울시가 받으면 끝나는 거고
12:39안 받으면 아마 극한 갈등 관계로 갈 거예요
12:43그래서 그 문제는 서울시가 전향적으로 받아야 된다
12:47그리고 안 받을 방법이 없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12:51지금 그 논란이 사실은 종묘 앞에 세운 상관 쪽에
12:57초고층 빌딩을 짓겠다는
12:59그것 때문에 논란이 됐는데
13:01정말 단순한 질문입니다
13:03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에 대한 어떤 찬반 의견이랄까?
13:09저는 이제 지금 말씀드리면 71m가 기존의 합의안이거든요
13:14이건 유네스코도 동의했다고 생각합니다
13:16왜냐하면 유산청에서 동의를 했기 때문에
13:19그런데 지금 141m까지 올리려고 하면
13:232배
13:25그러면 이 갭이 너무 크잖아요
13:28그래서 그거는 저는 올릴 수도 있다
13:3171m보다는 위로 갈 것이지만
13:34145m까지는 가지는 않는다
13:37왜냐하면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13:39그럼 그 어느 안에서 균형점이 찾아질 텐데
13:42그 균형점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대화와
13:46합의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13:48우리가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이유는
13:52우리가 어떤 건물을 질 때
13:53그 건물이 생김으로써
13:55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13:57교통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13:59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14:01균형점을 찾는 거잖아요
14:03그런 방식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14:05그렇게만 된다면
14:06합의만 이루어진다면
14:07저 못할 건 없다 이렇게 봅니다
14:09네
14:10초청장님 페이스북을 보니까
14:12경력단절 여성
14:13네
14:14법령을
14:16자세하게 쓰셨더라고요
14:19그것도 우리 성무님
14:21그렇죠
14:22용어를 저희가
14:25경력보유여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저희가
14:28경력보유여성
14:29그래서 그 핵심 내용은
14:31경력단절이 아니고 보유다
14:33그런 것이 이제 용어를 바꾸므로써 생기는
14:36어떤 긍정적 측면이 있고
14:38그리고 실제로 육아로 인한
14:41그 기간에
14:42돌봄 기간이
14:44경력이 단절되는 게 아니고
14:46그거로 인해서
14:47경력이 생기는 거거든요
14:48그래서
14:49이탈리아의 유명한
14:50사회사업가이신 분은
14:52육아의 경력은
14:54석사하기에 준한다라는
14:56말도 하기로 했어요
14:58거기에 이제
14:59위기 대처 능력이라든지
15:01소통 능력이라든지
15:02이런 것들이 굉장히 길러진다는 거예요
15:04그래서 그런 것들을
15:06경력화하자라는 거여서
15:08실제로 육아 때
15:09육아 돌봄 기간에 생긴 능력을
15:12자기소개서로 쓰면
15:14그 소개서를 가지고
15:15전문가들이 검토를 해서
15:17실제로 경력화하는 작업들을 합니다
15:19그래서 6개월이면 6개월
15:21이렇게 해서
15:22그러면 그 경력을
15:23구단위에서 인정을 해주는 거
15:25구청장이
15:26그러면 성동구에서 인정하는 것들
15:27특히 이제 우리 관내에 있는
15:29관공서들은 다 인정이 되고
15:30저희랑 협약 맺은
15:33클리오라든지 이런 관내 기업들이
15:35그 경력을 다 인정해줍니다
15:37그래서 육아로 인한
15:39단절됐다는 게 아니고
15:40육아 기간의 경력을
15:42보유한 거다라는 걸로
15:43긍정적 측면에서 바라봐서
15:45일가정 양립하는데
15:46도움이 되게
15:47그렇게 나가는데
15:48저희가 그걸 조례로 만든 이후에
15:50전국에 굉장히 많은 지자체가
15:53조례를 만들었고
15:54최근에 서울시도 조례를 만들었고요
15:56그리고 정부에서 이제
15:58드디어 국회에서
15:59이게 이제 법으로 만들어진 거죠
16:02네
16:03지자체 조례가 법으로까지 가는
16:04드문 케이스 중에 하나인데
16:06마침 저희가 했던 게
16:07벌써 지금 세 번째
16:09법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16:10네
16:11페이스북에 세 가지
16:12소개를 하셨더라고요
16:13마저 해주시죠
16:14나머지는
16:15네
16:16젠트리피케이션 방지
16:17저희 조례가
16:18지역상권상생발전법으로
16:21지역상권법이라고 하는
16:23그 법으로 만들어졌고요
16:25그다음에 저희 필수노동자지원조례가
16:27법으로 만들어져 가지고
16:30구 단위의 조례가 법으로 만들어진
16:32드문 케이스
16:34지금까지 네 번 있었는데
16:36그 중에 세 건이 저희 성동구권입니다
16:38네
16:40젠트리피케이션 관련해서
16:41그 내용을 간략하게
16:42어떤 법안인가요
16:43아
16:44젠트리피케이션은
16:45저희가 이제
16:46상권이 활성화되면
16:48거기에서 읽었던 분들
16:51그런 분들이 임대료가
16:53상승하기 때문에
16:54쫓겨나가는 거죠
16:55임대료
16:56높아진 임대료를
16:57감당할 수 있는 건
16:58대기업 프랜차이즈들
16:59이런 것들이
17:00보통 그런 현상이
17:01일어나죠
17:02네 네 네
17:03그걸 이제 막는
17:04막자는 취지에서
17:05저희가
17:06여러 가지 해왔는데
17:07그 노력의 한 일환으로
17:09젠트리피케이션 방지
17:10조례인데
17:11이거 이제 법으로
17:12지역상권상생발전법으로
17:13만들어진 겁니다
17:14그래서
17:15제가 그
17:16본 것 중에
17:17되게 그
17:18와
17:19진짜 좋은 아이디어다
17:20라고 보였던 게
17:21배수부 있잖아요
17:22네
17:23배수부
17:24그 이제
17:25여름 되면
17:26맨테 올라오고
17:27한다고
17:28닫아놨다가
17:29비가 내리면
17:30감지해서
17:31쭉 열려가지고
17:32빗물을 다시 받아들이는
17:34시스템
17:35되게
17:36아이디어가
17:37되게 좋은 거
17:38그거
17:39구청장님이
17:40평소에 이렇게
17:41일상생활을 이렇게
17:42보시면서
17:43아이디어를 만드시는 건가요
17:44아유
17:45예
17:46제가 다 할 순 없고요
17:47이제 저희 성동구 직원들과 함께
17:50그런 스마트
17:51쉼터
17:52횡단보도
17:53뭐
17:54급염부스라든지
17:55또 스마트한 기술을
17:56어떻게 하면
17:57구정에 접목을 시킬까
17:59이런 연구들을 많이 합니다
18:01그러다 보니까
18:02이제 그런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18:04그래서 실제로
18:05그런 기술이 있는 것들을
18:06저희가 도입해서
18:07시범으로 실시를 해봤는데
18:09굉장히 잘 되고 그래서
18:11저희가 그걸 이제
18:12이제 한 지역에
18:14집중적으로 좀 설치를 해서 테스트를 하고요
18:16네
18:17그것뿐만 아니라
18:18다른 방법으로도
18:19다양하게 시도를 해봅니다
18:20그러면
18:21그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있을 거예요
18:23지금 이제 어떤 건
18:25효과는 좋은데 좀 비싸고
18:26반면에 어떤 건 효과는 좀 떨어지는데
18:29그래도 아주 가격이 합리적이고
18:31그러면 이제 그 균형점들을 찾기 위한
18:33다양한 시도를 해보는데
18:35그중에 하나가 이제 그런 스마트 빗물 바지입니다
18:38네
18:39사실 그 전국에 각 지자체장을 행정을 보면
18:44네
18:45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18:47가장 손쉬운 정책 중에 하나가
18:50저는 돈 쓰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18:52네
18:53돈을 그냥 남겨주는 게 가장 쉬운 정책인데
18:57그런 정책들이 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거 아니냐
19:01지금
19:02지금 이때까지 말씀하신 것들은
19:04어떤 굉장히 뭔가 아이디어를 만들어 놓고
19:06보편적으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19:10어떤 혜택이라고 한다면
19:12돈을 그냥 주는 거는
19:14사실 아이디어는 필요 없지 않습니까
19:16네
19:18그래서 뭐 선지심 행정이니
19:20그리고
19:21자치단체장인들 입장에서는
19:23또 내년 선거가 있기 때문에
19:25또 시민들
19:28뭐 환심을 산다고 할까
19:30그런 측면도 좀 있는 거 같아요
19:32바깥에서 온 게
19:33어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19:35평소 구청장님 소시는 어떠시죠
19:38네
19:39저는 오래전부터 밝힌 얘기인데요
19:41네
19:42이제
19:43그걸 보통 현금복지라고 하는데
19:45현금복지는
19:47효과는 금방 오지만
19:49또 금방 사라집니다
19:51다만
19:52아이디어를 짜내고
19:54이렇게 만들어내는 건
19:55효과는 천천히 오지만
19:57오래 갑니다
19:58네
19:59그리고 기억하는 것도
20:00오래 가죠
20:01네
20:02그래서 이제 제가
20:03예전에도
20:04현금복지는
20:06지속 가능하지도 않아요
20:07예컨대
20:09어떤 특정 계층에
20:11매월 10만 원씩 주겠다라고 해서
20:13이제
20:14드린다 이거예요
20:15네
20:16근데 이게 그때는 좋아요
20:17근데 그때 한번 해놓으면
20:19이건 없앨 수가 없잖아요
20:20그렇죠
20:21계속 돈이 들어가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요
20:24네
20:25근데 할 때는 그때의 어떤 결정하신 분한테 굉장히 호감을 갖죠
20:30네
20:31그런데 이게 지속 가능하지도 않고
20:33다음 선거 때 더 준다고 그런 사람이 나타나요
20:37그러면 더 준다는 사람한테 결국은 유리한 분명히 조성이 되죠
20:4210만 원인데 어 난 20만 원 주겠다 그러면 어 그렇게 갈 수밖에 없어요
20:48그러면 다음에 또 30만
20:50이건 이제 지속 가능하지 않은 약속들에 이런 걸 이제 위험한 정책들이다
20:56네
20:57그렇게 생각합니다
20:58근데 이제 이렇게 아이디어와 노력해서 하는 밀착형 이런 사업들은 사실 지속 가능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도가 되죠
21:09행정과 관련해서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여쭙고 싶은 건
21:14자치단체의 규모에 따라서 사실 생각의 폭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저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21:20고총장으로서 고민들 사이즈의 행정과
21:26그 다음에 또 천만이 천만 가까운 서울시의 행정
21:31또 스케이트도 달라질 수 있고 사고의 폭도 달라져야 되는데
21:35네
21:36마찬가지로 이제 대통령의 또 생각의 크기로 또 다루듯이
21:42그런 측면에서 일상의 이런 소소한 것들을 아이디어로 잘 챙기는 것
21:48그런 행정이 좋긴 하지만
21:51또 그런 거에 매몰되었을 때 조금 더 이제 큰 비전이랄까
21:55목표 이런 것들을 잃어버릴 염려도 있다
22:00네
22:01이런 지적도 있거든요
22:02네
22:03이 부분에 대해서 구청장님이 생각
22:05그러니까 큰 비전이나 목표가 없으면 그런 작은 일도 못 챙깁니다
22:09서울시를 예로 들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22:14서울시의 비전과 목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22:17서울시의 비전과 목표가 뭔지 몰라요
22:20시민들이
22:21서울시는 동행 매력이라는 걸로 지금
22:24서울시가 가야 될 거로 지금 잡고 있잖아요
22:27동행 매력 특별시
22:29근데 그 동행 매력 특별시가 뭔 말인지 모르죠
22:32이해가
22:33네
22:35서로 다르죠
22:36좋은 말인데 이미지는 좋은 말인데
22:37그 구체적 내용이 뭔지를 모르니
22:39이렇게 큰 도시를 이끌어 가면서
22:42도시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22:45뭔지를 시민들도 모르고
22:47시는 알지 모르겠어요
22:49그러니 작은 일도 잘 안 되는 거예요
22:52그러니까 하는 일마다 반대가 많고 이런 거죠
22:55그러나 목표에 대해서 분명하면
23:00그래서 가고자 하는 목표도 분명하고
23:03그 목표에 대한 지향을 직원들도 다 동의하고
23:06그다음에 부민들도 다 이해하고
23:09그러면 작은 일이어도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갑니다
23:13저희 성동구는 스마트 포용 도시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가거든요
23:19그 얘기는 뭐냐면 스마트한 기술로 포용성을 높이겠다
23:24곧 스마트한 기술로 주민들을 행복하게 하겠다
23:27불편함을 없애서
23:28그런 거라는 게 딱 직원들도
23:31저의 명확한 의지와 직원들도 알고 주민들도 알아요
23:34그러니까 아까 스마트한 기술들로 주민들을 편하게 하는 그런 제도들이 계속 만들어지는 거죠
23:41그러니까 주민들이 얼마나 편안하고 좋습니까
23:44예를 들면 서울이라는 넓어진 범위 얘도 마찬가지다
23:49그것도 명확한 비전을 시장과 직원들이 하나로 비전을 공유하고
23:56이게 나아가서 시민과 비전을 공유한다면
23:59그 비전이 나타내는 힘들은 작은 것들을 나한테 다 영향을 미치고
24:05이제 넓어진 폭들 속에서 하나로 모이는 힘들이 세진다
24:11그러면 더 관리하기가 쉽죠
24:15사실 개인적으로 흡족한 답변을 받아서
24:19왜냐하면 명확한 자기 철학과 비전이 있어야
24:23굉장히 구체적인 디테일을 살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24:27그냥 말만 번지르라게 좋은 말만 나열한다고
24:31거기서 좋은 목표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24:33좋은 정책이 생길 수도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24:36구청장님 말씀 드리니까 서울시장 하셔야 되겠네요
24:41그래서 서울시도 사실 한 20년간 보면
24:45목표가 없었어요
24:47서울시가 가고자 하는 목표
24:49전임시장도 서울시를 어떻게 만들겠다는지
24:52전임시장은 공정도시 그런 말씀을 하시고
24:56지금 시장은 매력 동행도시 이러는데
24:59그게 서울시가 가야 될 방향인지에 대한
25:02그게 이미지로는 존재하지만
25:05구체적인 목표는 아니거든요
25:07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25:09서울시 행정을 가만 보면
25:11그러니까 행정은 기본적으로 돈으로 얘기하는 거거든요
25:14예산을 어떻게 쓰느냐로 나타나는데
25:17서울시 예산을 보면
25:19어디로 가고자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25:21그러니까 막 여기도 썼다
25:23여기도 썼다 여기도 썼다 하죠
25:24그런데 우리가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25:26거기에 들어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25:29구청장님 머릿속에
25:31서울시장에 어떤 철학이 계신 것 같아요
25:35이거는 오늘 시간이
25:38다음 일정이 있으시니까
25:40출마 선언 하신 이후에
25:43인터뷰 한번 다시 해서
25:47서울시장에 대한 어떤 철학 비전
25:51이런 이야기를 그때 한번 들어보죠
25:53아유 뭐 그런 기회 주시면 감사하죠
25:55그러면 2주 정도 지나면
25:57아마 이제 그때 즈음에
26:00이제 좀 고민들을 숙성해서
26:03하게 될 것 같습니다
26:04그러면 가부간이 결정이 될 텐데
26:06하는 쪽으로 결정을 하게 돼요
26:08난리 선택지는 없으신가요
26:10하하 하하
26:11하는 쪽으로 결정하면
26:12당연히 제 어떤
26:14서울에 대한 비전을
26:16말씀 드려야 되는 게
26:18당연한 거고요
26:19이게 뭐
26:20서울시장이라는 게
26:21내가 이것도 해보고
26:22저것도 해봤으니까
26:23서울시장도 한번 해봐야지
26:24이렇게 해서 되면 안 되거든요
26:25명확하게 서울을 어떻게 하겠다는
26:27자기 비전과 목표
26:28그리고 계획
26:30이런 게 있어야 되는 겁니다
26:34제가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들어서
26:37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26:39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26:41너무 감사합니다
26:42감사합니다
26:43그러면 출마 선언 이후에
26:44다시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26:46네 그러겠습니다
26:47감사합니다
26:48고맙습니다
26:49네 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