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가 5.18 당일 계엄군을 연상시키는 탱크데이 논란을 일으킨 후폭풍이 거셉니다.
00:05광주에 있는 여러 단체가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일부 5.18 회원들은 정용진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13나현우 기자입니다.
00:17일부 5.18 단체 회원들이 경찰서 앞에 모였습니다.
00:21최근 5.18 탱크데이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 코리아를 규탄하기 위해서입니다.
00:31무엇보다 민주주의 아픔을 희화화하고 희생자와 광주 시민을 모독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39형법상 모욕죄와 5.18 특별법 위반 혐의를 들어 정용진 회장과 스타벅스 대표이사 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49고발인은 5.18 민주유공자이자 국가폭력 직접적인 피해자들입니다.
00:56이번 사태를 접하며 우리가 가슴에 묻어둔 그날의 트라우마가 다시금 살아났고, 이루어 말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과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01:0846주년 5.18 당일 벌어진 도를 넘어선 조롱에 광주에서는 규탄 성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7기업의 역사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의식이 심각하게 결여돼 있다.
01:22돈벌이를 위해 역사적 비극마저 소비 도구로 삼은 천박한 상업주의다라는 비판이 잇따릅니다.
01:29여기에 불매운동 분위기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01:34신세계 백화점, 이마터, 스타벅스를 비롯한 모든 상품을 거부하고 불매운동에 적극 걸음할 것이며, 광주 시민이 앞장서주시기를 강복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01:50신세계 그룹이 광주의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과 스타필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01:57이번 5.18 탱크데이 논란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2:04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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