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는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다시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6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를 맡고 있습니다.
00:09관련해서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00:11이문석 기자, 노사 교섭 상황 들어온 게 있습니까?
00:14네, 아직 교섭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00:17오늘 오후 4시쯤 교섭이 시작돼 1시간 40분가량 흘렀습니다.
00:22오늘 교섭은 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하고 있는데요.
00:25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대표와 여명구 사측 대표가 교섭에 참여한 상황입니다.
00:30노동부는 교섭이 마무리되는 대로 김영훈 장관이 현장에서 진척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0:37앞서 김 장관은 1차 사후 조정 뒤 교착 상태였던 삼성전자 노사를 다시 대화의 장에 복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00:46오늘도 국무회의를 포함해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채 삼성전자 노사를 설득해서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힌 거로 전해졌습니다.
00:56네, 협상 결렬로 노조가 파업을 강행한다면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가능성도 제기가 됐는데요.
01:03이에 대해서 정부는 말을 아끼고 있다고요?
01:05네, 그렇습니다.
01:06긴급조정은 쟁의 행위가 현저히 국민 경제를 해하거나 국민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현존할 때 결정할 수 있습니다.
01:14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발동 권한이 있습니다.
01:18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파업을 포함해 모든 쟁의 행위가 30일간 정지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01:26하지만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과 충돌한다는 점에서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31그래서 정부도 긴급조정권 발동에 아주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01:37이제까지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한 건 1969년 대한조선공사 파업부터 2005년 대한항공조종사 파업까지 단 4차례입니다.
01:46지금까지 고용노동부에서 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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