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노사가 다시 마주 앉았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예정대로라면 내일 총파업이 진행됩니다.
00:07인근 상인들과 협력사 직원들은 다시 한번 마련된 협상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00:18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입니다.
00:21네,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5네, 이곳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00:30아직은 평소처럼 업무가 진행되고 있지만 곳곳에 파업 관련 현수막이 걸린 모습인데요.
00:35노사 협상 결렬 4시간 만에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경기지방노동청에서 다시 협상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진 느낌입니다.
00:45노조가 밝힌 대로 내일 총파업에 나선다면 이곳 평택 캠퍼스에서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51노조는 모두 앞에 4만 6천여 명이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4평택 캠퍼스에서는 직원 1만 4천 명 가운데 1만 명이 넘는 조합원이,
01:00화성 캠퍼스에서는 2만 8천여 명, 기흥 캠퍼스에서는 8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06다만 노조 측은 위원장이 협상에 들어가며 모든 것을 멈추라고 지시했다며,
01:10관련 일정이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이라 설명했습니다.
01:13인근 상인들은 다시 한 번 재개된 협상에 초조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01:18이번 기회로 노사가 합의점을 찾길 바라는 모습입니다.
01:42이런 가운데 경찰이 삼성전자 노조 미가입자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서
01:47압수수색을 벌였다고요?
01:51네, 경찰은 지난 18일 삼성전자 비노조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1:58이번에는 삼성 사내메신저 서버관리회사를 압수수색했다고 경찰은 밝혔는데요.
02:03경찰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는 직원이 사용했던 사내메신저와
02:07이메일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3삼성전자는 지난달 내부에서 임직원 개인정보로
02:16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명단, 이른바 비노조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02:23삼성전자는 해당 인물이 사내 사이트에 접속해 직원의 개인정보를 조회하고
02:27제3자에게 이를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2:31경찰은 앞서 지난 8일, 삼성전자 기응상업장에 있는 사내 업무 사이트 서버를 압수수색해
02:36비정상적으로 접근한 IP 주소 4개를 특정하고 블랙리스트 추정 명단을 확보했습니다.
02:43경찰 관계자는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47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YTN 추승훈입니다.
02:51맛있겠습니다.
02:51감사합니다.
02:5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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