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른바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이 정치권까지 강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표적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과거 광고까지 소환하며 또 한번 비판 메시지를 냈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후보들의 스타벅스 출입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탱크 데이'라는 이벤트 이름뿐 아니라 '책상에 탁' 이란 홍보 문구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논란이 키웠습니다.

앞서 '저질 장사치'라며 스타벅스를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은 '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말랐다'는 7년 전 '무신사'의 양말 광고도 겨냥해,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가 있느냐고 질타했는데요.

이에 대해 '무신사'는 다시 한번 사과했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7년 전 일을 소환해 기업 발목을 잡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후보자들의 스타벅스 출입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후보자들(중략) 스타벅스 출입은 자제해 주시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을까…]

[복기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스타벅스 안 마셔! 우리 사무실에 못 들어와!]

이런 가운데 어제 국민의힘 충북도당 SNS의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 라는 글이, 이번 논란을 희화화한 것 아니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가서 샌드위치 먹겠다"는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계정의 댓글도 달렸는데, 이후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야 할 날에 큰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고, 김선민 후보 또한 "5.18의 의미를 인식하지 못한 캠프 자원봉사자가 댓글을 남긴 것" 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2016220411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그런가 하면 스타벅스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이른바 탱크 마케팅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8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에 이어 이번엔 대표적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과거 광고까지 직격했는데요.
00:16어떤 내용인지 보고 오시죠.
00:25탱크 데이라는 이벤트 이름뿐 아니라 책상에 탁 이란 홍보 문구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논란을 키웠던 겁니다.
00:35앞서 저질 장사치라며 스타벅스를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은 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말랐다는 7년 전 무신사의 양말 광고도 겨냥해 사람의 탈을
00:47쓰고 이럴 수가 있느냐고 질타했는데요.
00:50이에 대해 무신사 측은 다시 한번 사과했고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7년 전 일을 소환해서 기업 발목을 잡는 거라고 비판하기도
00:59했습니다.
01:00한편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후보자들의 스타벅스 출입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01:06더불어 민주당 선거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후보자들이나 스타벅스 출입은 자제해 주시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을까.
01:20스타벅스 안 마셔 우리 사무실에 못 들어와.
01:25이런 가운데 어제 국민의힘 충북도당 SNS에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라는 글이 이번 논란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1:35가서 샌드위치 먹겠다는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개정의 댓글도 달렸는데요.
01:41이후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할 날에 큰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고,
01:48김선민 후보 또한 5.18 의미를 인식하지 못한 캠프의 자원봉사자가 댓글을 남긴 거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