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쟁점이 하나로 좁혀졌다, 타결 가능성이 있다라고
00:05약간 기대감 섞인 전망들이 나왔었는데
00:08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노조 측에서는 일단 중노위의 중재안을 받아들였는데
00:13사측에서 이걸 거부했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00:17저도 사실은 8분 응선은 넘었구나
00:19정말로 10시 정도가 되면 사측이 중재안을 받아들여서
00:26합의점을 좀 찾겠구나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00:28그런데 지금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물론 아직도 물리 밑에서는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00:34협상 결렬의 주요 내용은 전해지지는 않고 있지만
00:38그러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소식을 좀 정확히 보면
00:42많이 양보했어요, 많이 간극을 좀 좁혔어요
00:45일단은 삼성전자의 상한선이 있죠, 분명히
00:49성과급 상한선이 연봉의 50%를 제한한다
00:51이거는 폐지하겠다고 했으니까 사측이 양보한 게 맞는 것 같고요
00:54대신에 받아들인 것 같아요
00:56영업이익의 15%를 준다라는 거국적인 합의는 한 것 같아요
01:00그리고 가장 우려됐던 게 이걸 그러면 매년 정제도화할 거냐
01:05이 부분이었거든요
01:06저는 이게 가장 크다고 생각을 했는데
01:08이것조차도 사측이 양보한 것 같습니다
01:113년간 적용한 이후에 재논의하겠다
01:15그러면 거의 다 끝난 거예요
01:17마지막 커들 하나 남았어요
01:19그러면 사업부별로 도대체 얼마를 어떻게 받아갈 거냐
01:23이 배분 문제였거든요
01:25그래서 노조 측은 아무래도 이익의 대부분이 반도체에서 나고 있잖아요
01:30그러니까 7대 정도, 7대 3 정도로
01:33반도체가 7을 가져가서 공통적으로 반도체는 3개 부분이 있어요
01:38가장 사업을 잘하고 있는 메모리 부분
01:41또 하나가 파운드리 부분, 시스템 부분
01:44이 세 업체 중에 메모리가 가장 잘하고 있고요
01:46두 개는 아직 적자입니다
01:48그러니까 거기를 70%를 가져가서 공동으로 배분하겠다는 얘기고
01:54나머지 30%를 사측이 얘기하고 있는 성과급별로 차등화하자라는 얘기였는데
02:00이러면 사측은 기존에 갖고 있던 인센티브라는 게 무색해진다
02:06OPI라는 게 오버럴 퍼포먼스 인센티브
02:10정말 성과가 난 직원들한테 많이 줘야 되는데
02:13만에 하나 노조 측의 제안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면
02:17올해 아마 300조 원의 영업이익을 추정하게 되면
02:2145조 원이 재원으로 쌓여요
02:22그 가운데 메모리 부분 1인당 평균 6억 9천만 원
02:27거의 7억 가까운 돈을 받아가게 되고 성과급으로
02:31그 다음에 파운드리 적자잖아요
02:33파운드리와 시스템 쪽은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4억 원 넘게 가져갑니다
02:38그러다 보니 회사 측에서는 이게 상대적으로
02:42이게 성과급 제도의 의미가 무색해질 뿐만이 아니라
02:45그동안 삼성전자가 적용했던 성과급 체제 자체가 좀 무너지니까
02:50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하겠다라는 삼성전자 룰을 깨지는 못하겠다라는 게 아마
02:56큰 그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02:59근데 이제 시간이 한 24시간도 안 남았어요
03:02저는 그 사이에라도 좀 접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03:06그러니까 지금 설명해 주신 것처럼
03:0910분 4측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면
03:12그동안 지켜왔던 원칙이 있는데
03:14이번 협상을 통해서 깨진다는 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03:20그냥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적자가 나는 사업부에 그만한 성과급을 준다
03:26이 부분에 대해서 좀 의문인 시청자분들도 좀 있을 것 같아요
03:30맞습니다
03:30어떻게 좀 봐야 됩니까
03:31왜냐하면 협상이라는 게 딜이잖아요
03:33예를 들어서 성과급의 한도를 예를 들어서 영업이익의 10%를 주자
03:3715%를 주자라고 하면 중제한이 있어요
03:3912, 3에서 나올 거 아니겠습니까
03:42그리고 지금 보면 사업 부분별로 성과급 배분한다는 것도
03:467대 3이 노조 측의 입장이라면
03:494측의 입장이 4대 6이었어요
03:51그러면 저는 5대 5 정도로 가지 않을까
03:53이런 생각을 누구나 하게 되잖아요
03:55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산술평균으로 해서
03:58이게 지금 그게 얼마나 영향을 미친다고
04:02이런 사회적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이 파업에 대해서
04:06과연 사측이 과연 이걸 중제한을 어떻게 좀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4:14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저는 더 큰 문제는 그거였다고 봐요
04:18지금 이 문제가 SK하이닉스로부터 비롯됐어요
04:21SK하이닉스는 단일 산업이에요
04:23반도체만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어요
04:25그리고 10년이라는 제안을 뒀고요
04:27그래서 저는 삼성전자는 지금 영업이익이 나오고 있는 건 반도체 외에
04:32나머지는 거의 뭐 이익 자체가 좀 적자이거나
04:36손익등기점 내외에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04:38오히려 비반도체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좀 내내 노사 갈등
04:45내부 갈등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 줄 수는 없잖아요
04:48그렇다고 해서 역대급 실정이 나는데
04:51그럼 그 비중을 어떻게 할 거냐는 논의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04:57이것을 이유로 물론 뚜껑이 열어봐야 합니다
05:00실질적으로 우리가 추정하는 게 맞는지
05:02그 내부에 또 뭔가 말 못할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따져봐야 되겠지만
05:06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나는 표면적인 어떤 내용 뉴스만을 종합해보면
05:12상당히 좀 결과가 안타깝습니다
05:14근데 이번 그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도 앞서 말씀하셨지만
05:19그 사측에서는 일단 3년 동안 적용을 해보고
05:22그 이후에 다시 조정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해보자라는 건데
05:26그러면 이게 완전히 해결된 것도 아니고
05:283년 뒤에 또 똑같은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05:31맞습니다
05:31이게 사실은 주주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대예요
05:34지금 이런 성과급 자체에 대한 논의는
05:39이사회와 주총에 결의하는 겁니다
05:42아니 지금 피파 월드컵 나갔는데
05:44선수가 지금 내 규칙을 정하겠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05:47피파가 규칙을 정하고 레프리 심판이
05:51그 규칙을 지금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관리 감독하는 거예요
05:55근데 지금 올해 지금 300조원의 영업이 났으니까
05:5910%상 달라 이거는 합리적이에요
06:01당연히 영업 잘했으니까 노조 측 입장에서는
06:04합당한 이윤을 달라라는 건 합리적이지만
06:06그러나 지금 장사가 잘 되든 장사가 못 되든
06:11영업이익의 15% 내가 가져간다?
06:13이건 룰을 바꾸는 거예요
06:14그러니까 이거는 주주들 입장에서는
06:18노조원을 상대로 노동조합을 상대로
06:21이제 지금 어떤 법에 위법 행위임을 청구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06:27저는 이것을 양보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06:30상당히 좀 삼성전자가 좀 이례적이다
06:32왜냐하면 지금 SK하닉스의 경우는 굉장히 단일 사업 구조이기 때문에
06:37별바른 문제가 없지만 여기는 사업 구조가 너무 다양하고
06:40그리고 전 세계가 지금 삼성의 어떤 롤을 보고 있어요
06:44왜냐하면 지금 가장 잘 나가는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06:47자동차, 통신, 2차전지 대부분이다
06:50이 판결을 두고서 우리도 앞으로는 영업이익의 N분의 1을 달라고 그러겠다
06:54라는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
06:56그러니까 전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6:58저는 이것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거라고 봤거든요
07:01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시행해보고 재현장 논의를 논의하겠다는 얘기는
07:06상당히 회사 측으로서도 양보를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07:10그러면 이제 협상이 이렇게 결렬이 됐으면
07:14내일부터 정말 총파업에 들어가는 겁니까?
07:17총파업한다고 했잖아요
07:19울먹거렸어요
07:20노조 측은 상당히 양보를 많이 했는데
07:24사측이 중지안을 거둬찼다라는 뉘앙스였잖아요
07:28이렇게 되면 사실은 그동안은
07:31지금 1억 3천만 원 연봉이 성과급으로 6억 더 받기 위해서
07:37저 2사대까지 올까라고 해서 굉장히 노조 측이 좀 과도하다
07:43그리고 그것을 법제화해서 표준화해서 매년 그렇게 가져가겠다라고 하니
07:48아니 그러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R&D 투자 비용이 한 38조 원 되거든요
07:54그런데 올해 45조 원 영업이익이 성과급으로 가져가고
07:58내년은 아마 삼성전자의 잠정 영업이익이 490조 원에서 500조 원이에요
08:02그럼 70조 원 이상 성과급으로 날린다는 얘기거든요
08:05R&D 비용의 2배를 태운다고 하면
08:09이거 누구도 있을 수 없고요
08:10지금의 삼성전자의 성과는 과거부터 꾸준히 정말로
08:14미래 지향적으로 장사가 되든 안 되든 선행 투자한 결과예요
08:19그리고 치킨게임에서 이겼기 때문에 지금 HBM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3개밖에 없어요
08:25D램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좀 됩니다
08:27그런데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돈 벌고 있는 건 HBM이 아니라 지금 D램이에요
08:32SK하이닉스와는 조금 다른 차원이에요
08:34SK하이닉스가 1분기에 72%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었던 건
08:38HBM이라는 정말로 모든 빅테크 기업들이 지금 시설 투자하면서 하다 보니까
08:44쇼티지가 났던 거고 거기에 들어가는 메모리를 공급하다 보니 D램
08:48우리가 주로 휴대폰이라든가 가전이라든가 자동차라든가
08:53여기에 들어가는 D램이 부족해진 거예요
08:55그러니까 HBM의 순서를 놓고 보면 SK하이닉스가 압도적으로 해요
09:00NVIDIA의 거의 70%는 SK하이닉스
09:0320에서 15%가 삼성과 마이크론이 나머지 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09:08아마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어떤 10%, 15%
09:14이거를 지금 비교하는 거, 단순 비교하는 거
09:16그리고 배분을 비교하는 거는 조금은 결이 맞지는 않습니다
09:20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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