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과 러시아는 오늘 정상회담에서 서로 등을 맞대고 전략 공조를 이어가자며 의기투합했습니다.
00:06중국 당국은 이에 맞춰 앞서 미중 단판 결과를 뒤늦게 정리해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00:12중국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강정규 특파원.
00:15베이징입니다.
00:16중러 정상회담의 결과가 나왔습니까?
00:21양자회담은 베이징 시간 11시 반, 한국 시간으로는 낮 12시 반쯤에 시작됐습니다.
00:2790분쯤 뒤인 우리 시각 오후 2시부터는 확대회담이 다시 열려 현재 1시간 남짓 진행 중입니다.
00:36시진핑 주석은 공개 발언에서 세계는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할 위험의 직면에 있다며 양국이 등을 맞대고 전략 공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7중국과 러시아는 올해 25주년을 맞는 설린 우호협력조합 연장에 합의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00:53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와 기업 대표들이 포함된 거대한 수행단을 데려왔다면서 경제, 무역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01:04실제 리창 총리와 별도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줄이 되는 러시아 에너지 수출입 관련 협약 체결도 예상됩니다.
01:13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 앞들에서 의장대와 화동들을 동원한 국빈 환영 행사가 열렸습니다.
01:21다섯 해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할 때와 똑같은 판박이 의전이었습니다.
01:28중국은 러시아와 정상회담이 열린 때에 맞춘 듯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뒤늦게 발표하기도 했죠.
01:36중국 상무부가 미주 담당 국장 명의로 질의응답 형식의 해설 자료를 올렸습니다.
01:42먼저 300억 달러, 우리 돈 45조 원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1:50양국이 설치하기로 합의한 무역위원회를 통한 동등한 규모, 대등한 관세 인하를 강조했습니다.
01:59히토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서로의 합리적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동동 연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02:07중국이 미국의 우려를 다룰 거라는 백악관 발표와 달리 역시 상호주의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02:15보잉 항공기 200대 수입에 대해선 미국이 엔진과 부품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02:23소고기를 포함한 미국 농축산물 수입도 언급했는데 반대로 중국산의 수출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02:30닷새 전 미중 단판 결과를 중러 정상회담이 열린 시점에 맞춰 공개한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02:39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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