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2주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구치기에 나선 민주당과 뒤집기를 시도하는 국민의힘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0:10국회 상임위에선 선거대리전이 펼쳐지고 격전지에선 단일화 눈치싸움과 설전이 거셉니다.
00:17국회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00:21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00:23먼저 민주당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00:25당장 오늘 자정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신발끈을 조여매는 모습이라고요?
00:32네, 보수 결집 흐름과 맞물린 국민의힘의 맹추격에 민주당이 내부 기강단속에 나섰습니다.
00:39조승래 사무총장은 아침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벌써 단체장이 된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며
00:45실상은 우리 후보들이 국민의힘 현직 단체장에 도전하는 거니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유권자에 접근해야 한다.
00:53낙관론을 한층 강하게 경계했습니다.
00:56정청래 대표는 경기 내 여권 험지인 경기 여주에서 중앙선대위를 열고
01:01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사격했습니다.
01:04후보자들에게 탱크데이 논란을 촉발한 스타벅스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하는 동시에
01:09송하석 원내대표의 광주에 더러워서 안 간다는 논란성 발언을 애둘러 꼬집었는데요.
01:16들어보겠습니다.
01:35당사자인 송원내대표는 서러워서라는 말이 와전됐다고 해명한 상태입니다.
01:41한병도 원내대표는 경남에 내려가 강한 여당을 앞세워 지역 발전을 약속하며 김경수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01:49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을 계기로 여론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을 거란 기대 속에 막판 전력 투구 중입니다.
01:56장동혁 대표는 아침 중앙선대위에서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노란봉투법을 엮으며
02:02정부 책임론을 부각하는 한편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안보관을 문제삼으며 북풍몰이에 나섰습니다.
02:10들어보겠습니다.
02:13파란 옷 입은 후보들에게 주적이 무르냐고 물으면 북한이라고 똑바로 대답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02:21이런 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지방권력을 장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02:27송건석 원내대표는 충남을 찍고 경기로 올라와서 평택을 유희동 후보와 세계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습니다.
02:34송 원내대표는 아침부터 SNS에 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에 토론회 실수를 공개 저격하는 등 고공전도 이어갔습니다.
02:45서울시장 경쟁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02:48양당 후보가 오늘 관웅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고요?
02:54네, 민주당 정원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차례로 관웅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03:01두 후보가 토론하는 자리는 아니었고요.
03:04언론인과 질답을 주고받는 형식이었는데, 현재까지 잡힌 상호토론은 사전투표 전날 밤 11시에 열리는 중앙선관위 법정 토론회가 유일합니다.
03:14관웅클럽 첫 타자였던 오세훈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부터 현 정부를 부동산 지옥의 현장이자 셀프 죄지우기 정부다라고 맹폭하며 선명성을 부각했습니다.
03:26들어보겠습니다.
03:40뒤여링에 오른 정원호 후보도 질세라,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공약만 지켰으면 현재의 전월세 주관안은 없었을 거라고 맞받았습니다.
03:50오세훈 10년 시정이 안전불감증 논란을 전면에 띄우며 심판론 불에 붙이기도 했는데, 들어보겠습니다.
04:01거의 매년 발생하고 있는 이런 참사는 우연이 아니라 바로 서울시의 안전불감증 때문에 생긴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4:15민주당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오세훈 후보 맹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4:20중심에는 이른바 GTX 철근 누락 논란이 있는데,
04:24민주당은 국토교통위 현안 질의에서 안전방기, 보여주기식 행정의 극치다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4:32국민의힘은 국토부야말로 무엇을 했냐고 맞받아쳤는데,
04:35나아가 민주당이 정원호 후보 논란을 감싸기 위한 방탄 상임위를 열고 있다고 응수하며,
04:42상임위는 사실상 여야 선거 대리전이 됐습니다.
04:46다른 격전지도 살펴보겠습니다.
04:49경기 평택을 상황은 어떻습니까?
04:535파전 구도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뚜렷한 승자 없는 흐름 속에 여전히 단일화가 화둡니다.
05:01물론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단일화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며 가능성을 낮게 잡았습니다.
05:08하지만 국민의힘 유희동 후보가 극우 이미지를 감내하고서라도 자유화혁신 형교환 후보와의 단일화를 시도한다면,
05:16민주진영 역시 강한 압박을 받을 걸로 보여서 막판 지각변동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05:24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역시 아침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와서,
05:27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05:32부산 북갑에선 어제 불거진 민주당 하정우 후보의 주식 위장 매각 의혹을 겨냥한 보수 후보들의 공세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05:41특히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민주당식 구태정치라고 맹폭하자,
05:45하정우 후보는 정치검사의 고약한 버릇이라고 맞받아치며 설전이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05:52이 밖의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보좌진 갑지 의혹이,
05:57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는 해외 출장 유흥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6:02선거가 다가오며 공세 수위가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나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06:07당사자들은 악의적 네거티브라고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06:1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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