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기상캐스터 배혜지
00:31내용을 한번 보시죠.
00:33가장 먼저 언급한 대상이 전 세계의 고객들이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00:39최근 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요 거래사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나왔었잖아요.
00:44결국 이 회장이 직접 나선 건 삼성 공급망을 흔들리지 않는다.
00:49이런 일종의 대외 메시지로 읽힙니다.
00:52또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막겠다라는 표현도 상당히 이례적이죠.
00:56외부의 삼성 위기론, 또 노조 갈등에 대한 비판, 경영진을 향한 책임론까지 모두 본인이 떠안겠다는 건데요.
01:04이번 상황을 단순한 노사 문제를 넘어선 경영 리스크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09총파업 손실 규모가 어느 정도인데 그런 건가요?
01:13반도체는 공정을 멈췄다가 다시 켜는 게 쉽지 않습니다.
01:17운영 중단 자체의 손실도 크지만 더 중요한 건 생산 안정성과 관리 문제입니다.
01:22예고된 파업 기간이 18일이거든요.
01:25업계에서는 이 파업 기간 30조에서 40조 원대의 손실에 파업을 대비하는 기간 일주일,
01:32또 파업이 끝나고 정상화하는 데 3, 4주 정도까지 합산을 하면 100조 넘는 손실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01:38그런데 더 큰 문제는요. 고객사의 이탈입니다.
01:41만약 이 틈을 타서 중국이나 대만 경쟁사들이 물량을 가져가게 되면
01:46단순한 매출 감소를 넘어서서 고객 신뢰와 시장 점유율 하락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1:52그럼 해결의 실마리는 좀 보이고 있는 겁니까?
01:55앞서 보신 것처럼 월요일이 사실상 총파업 여부를 가를 마지막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02:01다만 노조는 영업이익 기반 고정적 비율 명문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서
02:07사측은 평상시와 좋을 때를 나눈 유연한 명문화를 제안해 간극이 큰 상황입니다.
02:14합의 불발 때는 삼성전자가 법원에 신청한 위법쟁이 행위 가처분 심판 결과가 변수가 될 수 있는데요.
02:21파업 예고일 전날인 20일쯤 결과가 나오는데 어떤 결정이 나올지가 관심입니다.
02:26그리고 또 정부의 긴급 조정권 발동 가능성도 거론되는 만큼 상황은 아직 유동적입니다.
02:32결국 정부와 삼성전자, 노조까지 팽팽하고 긴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02:38이 막판 협상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02:41지금까지 김태욱 차장이었습니다.
02:57감사합니다.
02: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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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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