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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 잔해가 조금 전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정밀 감정을 통해 공격 주체가 밝혀질 지 주목되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선 선박 나포 사건까지 잇따르면서 현지에 발이 묶인 우리 선원들은 경계 태세를 최고 단계로 올렸습니다.

곽민경 기자가 현지 선원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소속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 잔해가 오늘 오후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항공편으로 들여온 기체는, 국방부가 참여하는 정밀 감정을 거친 뒤 오는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조사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나무호 피격에 이어, 선박 나포까지 이어지면서 호르무즈에 있는 우리 선박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타전된 영국해사무역기구의 긴급 경보문엔,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 북동쪽 해상에서 정박 중인 선박이 비인가 인원들에 의해 나포됐"고, "현재 이란 영해를 향해 이동 중"이라고 써있습니다.

이곳에 두 달 넘게 갇혀 있는 우리 유조선 선원은 "1시간마다 순찰을 돌 정도로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 중"이라며 "전파 교란으로 위치 정보 시스템도 안 잡히는 등 걱정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전정근 / HMM 노조위원장]
"선박들을 나포, 납치해서 그걸 볼모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협박할 수 있다는 부분이 굉장히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현지시각 그제 오만만에선 인도 국적 화물선이 비행체 추정 물체의 공격을 받고 침몰했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편집: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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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즈협에서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 잔해가 조금 전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00:06정밀 감정을 통해 공격 주체가 밝혀질지 주목되는데요.
00:10호르무즈협 일대에선 선박 나포 사건까지 잇따르면서
00:14현지에 발이 묶인 우리 선원들은 경계태세를 최고 단계로 올렸습니다.
00:19광민경 기자가 현지 선원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00:24호르무즈협에서 HMM 소속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 잔해가
00:29오늘 오후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00:32항공편으로 들여온 기체는 국방부가 참여하는 정밀 감정을 거친 뒤
00:36오는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조사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00:42나무호 피격에 이어 선박 나포까지 이어지면서
00:45호르무즈에 있는 우리 선박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00:48호르무즈협에 타전된 영국 해사무역기구의 긴급 경보문엔
00:53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 북동쪽 해상에서 정박 중인 선박이
00:57비인가 인원들에 의해 나포됐고
00:59현재 이란 영해를 향해 이동 중이라고 써 있습니다.
01:03이곳에 두 달 넘게 갇혀있는 우리 유조선 선원은
01:07한 시간마다 순찰을 돌 정도로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 중이라며
01:11전파 교란으로 위치 정보 시스템도 안 잡히는 등
01:14걱정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01:27현지 시각 그제 5만만에선 인도 국적 화물선이
01:31비행체 추적 물체에 공격을 받고 침몰했습니다.
01:34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46이곳에 두 달 넘게 갇혀있는 우리 유조선 선원은
01: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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