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에는 전세계에 선박 2천 척 정도가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0:06정해진 휴전 기간은 단 2주, 또 언제 상황이 악화될지 모르니 이 좁은 해협을 벗어나기 위한 전세계 탈출 전쟁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00:15성혜란 기자입니다.
00:18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점으로 표시된 선박들이 빼곡히 멈춰서 있습니다.
00:23국제회사기구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있는 상선은 2천 척이 넘고 선원만 최소 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00:33문제는 해협이 열려도 한 번에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00:37수심이 얕은 곳이 많고 모래바람에 짙은 안개까지 자진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위협이 없더라도 출입이 쉽지 않았습니다.
00:44약 3km 폭의 안전지대 양쪽으로 편도 약 3km에 지정된 항로로만 통행할 수 있어 전쟁 전에도 하루 약 150대만 통과했습니다.
00:54해협 통과에 이란 측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돼 병목 현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0CNN은 다수 선박이 나포와 공격을 피하기 위해 위치식별장치인 AIS를 끄고 정박해 있고 일부 해역에서는 GPS 교란에 연료 식량 부족까지 겹치고
01:10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1이에 따라 자국 선박부터 빼내기 위한 각국 정부의 외교전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18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 20여 척이 묶여 있다며 이란과 주변국과 협의해 선박 통과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6로이터통신은 시장은 휴전 발표가 아니라 실제 선박이 해협을 통과하는 숫자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32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을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이란 국적 유조선과 그리스 소유 화물선이 오늘 밤 해협을 빠져나갈
01:42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성희란입니다.
01:46staat..
02:02채널A 뉴스 성희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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