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선사가 운영하는 선박에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00:09불을 모두 끈 해당 선박은 현재 근처 항구로 이동을 도울 예인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00:14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강진원 기자, 회의는 언제 열린 겁니까?
00:20오늘 오후 12시 반부터 약 1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00:27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과 해양수상비서관, 외교정책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 주요 참모들이 참여했습니다.
00:35이 자리에선 어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점검이 우선 이뤄졌습니다.
00:44한국인 선원 6명 등 안전이 확인된 승선원 24명의 상태도 파악했습니다.
00:49아직 사고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만큼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별 대응 조치도 논의했는데요.
00:56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도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며 미국이 주도하는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 참여를 압박한 만큼 관련 내용도
01:05다뤄졌을 거로 관측됩니다.
01:08청와대 관계자는 조금 전 이에 대해 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17현재 선박 상태는 어떻습니까?
01:19어제 저녁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정박 중 폭발이 발생한 HMM 나무호 화재는 현재는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01:28우리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해 전체 선원 24명 모두 피해를 잊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01:35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기 위해선 근처 항구로 예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01:40지금 상태에서 나무호가 스스로 정상 운항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수리도 필요해서 예인선을 구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01:49HMM이 운영하는 중소형 화물선 나무호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항에서 출항해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중 이란의 해협 봉쇄로 발이 묶였습니다.
02:01어제 저녁 기관실 좌현 쪽에 폭발과 함께 불이 붙었고 선체 외부를 둘러싼 철판도 일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9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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