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7시간 전


[앵커]
안 그래도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공사장 먼지까지 날리면 시민들 불편은 더 커질 수밖에 없죠.

이 먼지 날림 줄이려고 여러 규칙을 정했는데,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김동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흙먼지가 가득 묻은 덤프트럭이 공사장 밖으로 나갑니다.

도로로 나가기 전 바퀴와 측면에 물을 뿌려 먼지를 씻어내야 하지만 그냥 나갑니다.

단속되자 변명부터 합니다.

[현장음]
"살수기(물 흩뿌리는 기계) 돌리는데? "

건물 철거 현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먼지가 날리지 않게 물을 뿌려줘야 하지만, 정작 물줄기는 엉뚱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먼지 위로 날리는거 봐 지금. 제대로 안 뿌리니까 먼지가 날리잖아 지금."

토사를 쌓아둔 곳도 비닐을 안덮어 놔 바람이 불면 당장이라도 먼지가 날아갈 듯 합니다.

공사장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환기하기도 무섭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주민]
"먼지가 먼지가 말도 못해. 하여튼 뿌예요. 문도 못 열어놔요."

창틀을 휴지로 닦자 시커먼 흙먼지가 묻어나옵니다.

날리는 먼지 때문에 못살겠다며 공사를 멈추라는 현수막까지 내걸린 곳도 았습니다.

비산먼지 예방을 제대로 안하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

서울시는 올해 공사장 220 곳을 점검해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혜진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안 그래도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공사장 먼지까지 날리면 시민들 불편은 더 커질 수밖에 없죠.
00:07이 먼지 날림 줄이려고 여러 규칙을 정했는데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00:12김동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흙먼지가 가득 묻은 덤프트럭이 공사장 밖으로 나갑니다.
00:21도로로 나가기 전 바퀴와 측면에 물을 뿌려 먼지를 씻어내야 하지만 그냥 나갑니다.
00:27단속되자 변명부터 합니다.
00:33건물 철거 현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00:36먼지가 날리지 않게 물을 뿌려줘야 하지만 정작 물줄기는 엉뚱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00:48토사를 쌓아놓은 곳도 비닐을 안 덮어놔 바람이 불면 당장이라도 먼지가 날아갈 듯합니다.
00:54공사장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환기하기도 무섭다고 말합니다.
01:06창틀을 휴지로 닦자 시커먼 흙먼지가 묻어나옵니다.
01:11날리는 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며 공사를 멈추라는 현수막까지 내걸린 곳도 있습니다.
01:16비닐 먼지 예방을 제대로 안 하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
01:24서울시는 올해 공사장 220곳을 점검해 16곳을 적발했습니다.
01:30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01:46공사장 100000원
01:47공사장 100000원
01:47공사장 100000원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