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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앵커]
오늘 집 밖을 나서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늘이 온통 누렇다 못해 주황빛이었습니다.

올해 첫 황사가 주말을 덮쳤습니다.

어제까지 포근했던 날씨도 점차 비바람으로 바뀌면서 내일 아침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정윤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 본 도심입니다.

뿌옇게 잿빛으로 변한 공기에 고층 건물도 형체만 겨우 보입니다.

두달 전 맑은 하늘과 비교해 보면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완연합니다.

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도 공기 변화를 느낍니다.

[추민준 / 경기 시흥시]
"앞이 살짝 잘 안보이고요. 목이 아팠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목도 아프고 마스크를 써서 답답합니다."

[서영순 / 경북 김천시]
"눈도 까칠까칠한 느낌이 나고 그렇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너무 좋았을건데…"

미세먼지 레이더에는 고비 사막과 내몽골에서 불어온 황사와 미세먼지를 뜻하는 노랗고 붉은 띠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 아래로 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차량 위에도 먼지가 가득 내려앉았습니다.

오후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자 서울시와 경기도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황사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물러나지만 대신 찬공기가 몰려 옵니다. 

서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오는 화요일까지는 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김지균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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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집 밖을 나서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늘이 온통 누렇다 못해 주황빛이었습니다.
00:06올해 첫 황사가 주말을 덮친 겁니다. 어제까지 포근했던 날씨도 점차 비바람으로 바뀌면서 내일 아침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00:15정윤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오늘 오후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도심입니다.
00:22뿌옇게 잿빛으로 변한 공기에 고층 건물도 형체만 겨우 보입니다.
00:26두 달 전 맑은 하늘과 비교해보면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완연합니다.
00:32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도 공기가 달라진 걸 느낍니다.
00:36앞이 살짝 잘 안 보이고요. 목이 아팠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목도 아프고 마스크를 써서 답답합니다.
00:48눈도 조금 까칠까칠한 그런 느낌이 나고 그렇습니다. 날씨가 좀 좋았으면 너무 좋았을 건데.
00:55미세먼지 레이더에는 고비 사막과 네몽골에서 불어온 항사와 미세먼지를 뜻하는 노랗고 붉은 띠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 아래로 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01:06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차량 위에도 먼지가 가득 내려앉았습니다.
01:12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자 서울시와 경기도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01:18황사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물러나지만 대신 찬 공기가 몰려옵니다.
01:24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오는 하요일까지는 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31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48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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