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화물선 HMM 남호호 폭발에 이란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이란 대사관 해명과 달리
00:06이란이 한국 선박을 겨냥해 물리적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란 국영매체 언급이 나왔습니다.
00:12이란 대사관은 외부 분석가의 논평일 뿐이라면서 이란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00:19오만 무스카트에서 신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4이란의 국영매체인 프레스티비에서 현지시간 6일 오후 전략분석 데스크가 쓴 칼럼입니다.
00:32트럼프 대통령이 해방작전을 철회한 배경을 분석한 칼럼 안에 한국 선박 HMM 남호호를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 나옵니다.
00:43이란이 새 해상 규칙을 위반한 한국 선박을 겨냥한 건 물리적 행동으로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01:10미국이 해방작전을 이틀 만에 중단한 것은 선의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이란의 비대칭적 군사 억제력과 단호한 대응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01:21우리 선박을 이란군이 겨냥해서 공격한 것처럼 썼는데 선박 명칭이나 자세한 배경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30하지만 이 매체는 다음 날엔 한국 선박 피해에 이란군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단호히 부인한다는 주한 이란 대사관 입장을 자세히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1:41청와대는 해당 칼럼에 대한 질문을 받고 화제의 원인 분석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01:52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아브라이 마지지 이란의회 국가안보위원장과 통화하고
01:59이란이 우리 선박을 표적삼아 공격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02:06주한 이란 대사관은 자국 매체 칼럼은 외부 분석가의 논평일 뿐이라면서
02:11한국 선박 피해에 이란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02:19오만 무스카츠에서 YTN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