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사고 원인을 아직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란이 심어두었던 이 소형 기뢰가 파도를 타고 떠다니다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00:10유실 기뢰가 남호호 옆쪽에 부딪히면서 폭발했을 거란 분석입니다.
00:15이현재 기자입니다.
00:18우리 정부는 이번 남호호 폭발 사고가 피격보다는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 걸로 파악됩니다.
00:24한 여권 관계자는 채널A에 정부가 유실 기뢰에 의한 사고 가능성을 높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00:33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심어놓은 기뢰 중 일부가 파도를 타고 떠다니다 남호호에 부딪혀 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0:43기뢰는 물에 떠다니는 부유 기뢰, 한 지점에 고정되는 계류 기뢰, 해저 밑에 설치되는 해저 기뢰 등으로 구분되는데
00:51그중에서는 소형 부유 기뢰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 관측입니다.
00:57대형 기뢰였다면 큰 구멍을 냈을 거란 게 전문가들 설명입니다.
01:02폭발 부위가 선미 좌측면인 점도 우발적인 사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01:08선체 아래 깊은 수심으로 기뢰를 보내 배 중심부를 폭파하는 통상적인 기뢰 공격 패턴과 안 맞는다는 분석입니다.
01:16정부도 남호호가 침수되거나 기울어지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1:32이란의 미사일 또는 어뢰 공격 가능성에 대해 한 전문가는 현지 낮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한 만큼
01:40미 해군 레이더에 감지됐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01:45채널A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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