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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윤상용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사태 관련해서 군사전문가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윤상용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이 가장 강력한 공습을 경고한 뒤에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을 했고요. 그리고 또 이에 맞서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금 양쪽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고 얘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끝나가고 있는 건지 어떻게 보세요?

[윤상용]
사실 최근 미국의 기조 자체가 최대한 분쟁에 빠르게 개입했다가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고 빠지는 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단지 세상 일이라는 게 원하는 대로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아마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정리를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그래도 아직은 2주 차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이 정도의 오차까지는 초장부터 대충 예상을 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란 혁명수비대가 유조선도 공격을 하고 있고요.

또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기뢰를 설치했다고 얘기가 나오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기뢰가 이번 전쟁의 분위기를 바꿀 그런 장치가 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윤상용]
일단 간단하게 기뢰를 요약하자면 바다 위의 지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땅 위에 있으면 지뢰고 바다 위에 있으면 기뢰인데 바다 위 배가 건드리면 폭발하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단가가 1500달러니까 한국 돈으로 잘해야 200~220만원 정도에 불과한데 그러다 보니까 저가로 해역에다 여기저기 설치해 놓으면 지나가는 수상함이든 잠수함이든 모든 걸 견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유일한 문제는 이게 대상체를 구분해서 터지지는 않기 때문에 군함뿐만 아니라 민간 선박 모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면 심리적 거부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무슨 얘기냐면 해역에 들어서는 모든 배들이 어딘가에는 기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수조 원의 물동량에 영향이 발생합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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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00:07중동 사태와 관련해서 군사 전문가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11윤상용, 석영대 군사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6미국이 가장 강력한 공습을 경고한 이후에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공습을 했고요.
00:22그리고 또 이에 맞서서 이란도 호르무즈 해업에서 선박대를 잇따라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00:27지금 양쪽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고 얘기를 하긴 했습니다마는 끝나가고 있는 건지 어떻게 보세요?
00:37사실 최근에 미국의 기조 자체가 최대한 분쟁에 빠르게 개입했다가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고 빠지는 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00:44단지 이제 세상일이라는 게 원하는 대로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아마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정리를 못하고 있는 것
00:52같습니다만
00:52그래도 아직은 2주차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00:55제 생각에는 이 정도의 오차까지는 초전부터 대충 예상을 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01지금 이란 혁명수비대가 유조선도 공격을 하고 있고요.
01:06또 호르무즈 해업 근처에 기뢰를 설치를 했다라고 지금 얘기가 나오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01:13이 기뢰가 이번 전쟁의 분위기를 바꿀 그런 장치가 될 수 있겠습니까?
01:19어떻게 좀 보십니까?
01:20일단 간단하게 기뢰를 요약을 하자면 바다 위에 그냥 지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01:25땅 위에 있으면 지뢰고 바다 위에 있으면 기뢰가 되는데
01:28기본적으로는 배나 수상 위에 이동물체가 건드리면 폭발하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01:33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단가가 한 1500달러니까 한국 돈으로 잘해야 한 200에서 220만 원 정도에 불과한데
01:39그러다 보니까 저가로 해역에다가 여기저기 설치해놓으면 지나가는 수상함이든 잠수함이든 모든 걸 견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01:48단지 유일한 문제는 이게 대상체를 구분해서 터지지는 않기 때문에
01:52분함 뿐만 아니라 민간 선박 모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01:57그러면 심리적 거부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02:00무슨 얘기냐면 해역에 들어서는 모든 배들이 어딘가에는 기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02:07수조원의 물동량에 영향이 발생하게 되는 그런 효과입니다.
02:10그런데 이 기뢰는 설치를 해두면 떠내려가거나 이럴 위험성은 없습니까?
02:14그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02:16그러면 이게 설치를 한 그 위치만 정확하게 안다면 제거는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거군요.
02:21네, 그렇죠.
02:22그런데 지금 저희가 앞서서 그 화면에도
02:24지금 이란 쪽에서 기뢰를 설치하러 가는 소형 선박의 모습도 보였고
02:29또 앞서서는 미국에서 이 선박, 기뢰 선박함을 설치하는 함을 폭파시키는 그런 영상도 보여줬는데
02:37숫자가 약간 좀 차이는 있습니다만
02:40어쨌든 16척이든 60척이든 어쨌든 격파를 했다라고 미국 측에서는 자랑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2:45맞습니다.
02:46그런데 이런 격파했다라는 것만으로 선박들이 마음 놓고 지나다닐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02:54아직까지는 정확히 확인이 되기 전까지는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2:58네, 지금 유조선들을 미 해군이 지금 호의를 하겠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을 한 바가 있는데
03:09사실상 지금 해군 측에서는 이 부분을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거든요.
03:14맞습니다.
03:14뭐 들리는 일부 소식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해운사들이 계속 매일 단위로 중부사령부에 호의 요청을 하고 있는데
03:22중부사령부 쪽에서는 기본적으로 전부 다 지속적으로 거절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03:27뭐 일단 명분은 위험 수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선박의 안전을 100% 자기들이 보장을 할 수가 없다.
03:34이것을 이유로 대고 있습니다만 쉽게 더 간단하게 얘기를 하자면
03:38이게 한두 척의 호의함을 붙인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03:42일단 지나다니는 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걸 중부사령부에서 전부 다 보호를 해줄 수도 없습니다.
03:49그렇기 때문에 이제 어떻게 보자면 지금 이란이 비대칭 위협을 가하고 있는 건데
03:53이게 어떤 선까지는 먹히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3:56그런데 지금 이란은 말씀하신 것처럼 호르무즈 해업을 쥐고 있는 상황이고
04:01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풀어라.
04:06그 일 안보 상황을 풀어라라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제 안 되고 있는 거잖아요.
04:10그럼 미국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04:12사실 안 되고 있다고 보기까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
04:14지금도 이제 물동량을 가끔씩 확인을 해보면 배 자체는 드나들고 있고
04:20지금 어제 뉴스에 들어온 걸로는 세척의 배가 공격을 당했다고 했는데
04:24사실 지나다니는 배의 숫자에 비해서는 사실 피해는 경미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04:29단지 이제 어쨌든 세척이 공격을 당했기 때문에 공포가 좀 조성이 될 수가 있는데
04:34그 부분을 갖다가 이제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4:37아까 말씀하신 그 미 해군이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부분을 거절하고 있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04:45구체적으로 그 위험 요소를 하면 어떤 요소를 좀 얘기를 하는 걸까요?
04:49기본적으로는 조금 전에 얘기했던 기회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04:53그러니까 미군 측에서는 대부분 다 소해를 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04:58그래도 혹시라도 빼먹은 게 하나라도 있었다가 피해가 굉장히 커질 수 있기 때문에
05:03그게 첫 번째 문제고요.
05:04두 번째는 이제 요새 전장에 여기저기에 전부 등장하고 있는 드론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05:10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등장을 해서
05:12뭐 민간함정이든 군함이든 전부 가서 이제 공격을 할 수가 있다는 게 문제인데
05:18특히 민간함정 같은 경우는 드론에 대한 대응시설을 탑재하고 다닐 가능성도 잘 없고
05:24사실 드론 같은 경우는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대응하는 방법도 각기 다 다릅니다.
05:29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 때문에 이제 이란은 저비용으로 에너지 수송로를 갖다 부담을 주겠다는
05:35이제 그런 방침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38실제로 이번에 이란이 이 드론 공격을 통해서 상당히 좀 여러 가지 효과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05:44미국이나 이스라엘에서는 이 드론 공격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05:49지금 패트리오톡 이사일도 얘기를 나오고 있습니다만은 어떤 대응들을 할 수 있는 걸까요?
05:54사실 드론에 대한 방어가 방금 말씀드렸듯이 이제 등급이나 종류에 따라 대부분 다 틀립니다.
06:01일단 현재 등장하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는 이제 레이저로 지져버리는 방법도 하나 등장하고
06:05그 다음에 이제 미사일 방어 체계로 이제 공격하는 방법도 있고
06:08공격 헬기를 동원해가지고 이제 쉽게 말하자면 총으로 보고서 쏴버리는 방법 등등도 등장하고 있는데
06:14사실 지금 이란이 위협하고 있는 대상 자체가 이제 민간 함선들이고
06:19민간 함선 같은 경우는 이제 대응 체계를 탑재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06:24이 위협이 먹혀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26아무래도 그러니까 결국에는 미국이나 이스라엘에서는
06:30이 비대칭 전력 때문에 비용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좀 크게 하고 있을 텐데
06:35비슷하게 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06:37예를 들면 드론으로 공격을 하면 우리도 드론으로 맞대행하겠다.
06:40그 기술력이 지금 안 되는 겁니까? 어떻게 보세요?
06:42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거리부터도 짧고
06:46그 다음에 드론 같은 경우는 워낙에 작은 물체가 포착도 잘 안 되기 때문에
06:50그 공격은 쉽지만 방어는 사실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06:54그렇군요.
06:55자 그런가 하면 지금 이제 최소 175명이 희생이 됐죠.
06:59여자 어린 초등학교 폭격으로 인한 그 문제도 계속해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데
07:05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모른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07:09지금 미군의 표적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거든요.
07:15이 토마호크 미사일의 파편도 발견이 되고 했는데
07:19어쨌든 이 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국의 전력 자산인 거죠?
07:22네. 맞습니다.
07:23그러니까 이제 일단 예비 조사 결과로 보자면
07:25사실 미국의 오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30추측에는 여러 가지가 돌고 있습니다만
07:32가장 유력한 얘기 중에 하나는 미 국방정보국
07:35그러니까 DIA라는 단체에서 지도를 토대로 공격을 했는데
07:39이 지도 자체가 이제 옛날 지도가 돼가지고
07:41해당 위치가 업데이트가 안 됐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7:44원래는 이게 이제 이란 혁명 수비대에 군사용 부속 시설이 있던 자리인데
07:48이게 이제 학교로 바뀌었는데
07:50이게 이제 지도상에서 업데이트가 안 돼 있던 거죠.
07:53그리고 또 이제 반론 중에는
07:56이란이 일부러 이제 군사 시설을 갖다가
07:58공격받지 않게 하려고 이제 학교를 일부러 거기 사이에다가 넣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08:03쉽게 얘기하자면 두 개의 사실이 우연히 맞물리면서
08:06이제 굉장히 참사로 끝나게 된 그런 사건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08:10그런데 만약에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면
08:13미군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08:16왜 이런 누락이 됐을까요?
08:19사실 뭐 이유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08:21업데이트가 계열로 쓸 수도 있고
08:23아니면은 뭐 지도상에서 이제 옛날 지도만 실례를 하다가
08:26업데이트가 안 됐을 수도 있고요.
08:28사실 그 부분도 이제 지금부터 조사를 해봐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08:32만약에 이게 사실로 밝혀지면
08:34미국의 정보력에 상당한 좀 구멍이 생긴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좀 드는데
08:39지금 그와 관련해서 지금 토마워크 미사일이 굉장히 많이 부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08:45미군의 전력 핵심인데
08:46이 토마워크 미사일이 공습 초기에 상당히 좀 많이 사용됐다.
08:52지금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08:53그렇게 되면 지금 가용할 수 있는 만한 전력이 많이 부족해진 거 아니냐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9:00사실 일단 토마워크라는 무기 자체를 미국이 어떤 상황에 주로 투입하냐면
09:04개전 초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용하거나
09:08아니면 지상군 투입을 배제하는 상황에서 핵심 시설을 제거하려고 할 때 많이 사용을 합니다.
09:14그런데 이제 토마워크의 문제는 뭐냐면
09:162026년 초 기준으로 볼 때 비축분이 한 4천 발 정도 있었다고 예측이 되는데
09:23그것도 그나마도 훈련용 미사일과 노후 모델을 다 합쳤던 숫자입니다.
09:28반면에 생산량은 굉장히 떨어지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09:31지금 벌써 개전 한 두 주 동안에 몇백 발을 썼다는 것은
09:34생산량을 이미 상당수 소진했다는 그런 결론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39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1,000발을 생산하는 걸 목표로 하겠다고 했는데
09:43제 생각에 아직까지 이게 반영이 됐을 가능성은 낮고요.
09:47실질적으로 이게 현실적으로 그렇게 급격하게 1,000발까지 늘릴 수 있는지
09:51그 가능성도 제가 약간 믿기가 좀 힘든 것 같습니다.
09:55이 경우에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건 어쨌든 간에 안보 공백이겠죠.
10:01지금 중동 상황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10:04잠시 국회로 좀 다녀오겠습니다.
10:05국회가 오늘 본회의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10:09이른바 대미투자특별법을 표결 처리했습니다.
10:13지금 국회 본회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10:16우원식 국회의장이 지금 대미투자특별법의 통과 상황을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10:23지금 찬성이 226명, 반대 8명, 기권 8명으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가 됐습니다.
10:33앞서 미국에서 우리나라가 대미투자 관련 약속을 어겼다면서 관세 재인상 방침을 밝히자
10:40이에 우리 국회에서 좀 발빠르게 반응한 그 결과인데요.
10:44대미투자특별법 조금 전에 통과가 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10:48지난 9일에는 특위를 통과했고 어제 법사회를 통과했고요.
10:51그리고 오늘 국회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가 됐습니다.
10:55관련 소식 추가로 들어오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00저희가 지금 무기 관련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11:03미국의 무기가 과연 얼마나 남아있을까.
11:06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성주에 있었던 사드 요격체계가 반출이 됐다라는 얘기가 나왔었기 때문에
11:15그만큼 전 세계에 있는 미군 자산들을 중동으로 끌어모아야 하는 그런 상황까지 온 거 아니냐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거든요.
11:23사실 작년, 재작년, 2024년이었죠.
11:27이스라엘하고 이란이 대규모 교전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11:30이때도 이미 상당수를 써서 소진량이 굉장히 높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11:35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024년, 2025년에 걸쳐서 굉장히 소진량이 높았을 거고
11:40지금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개전 초부터 토마호크부터 굉장히 많이 썼기 때문에
11:45아마도 제 생각에 재고량은 좀 부족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11:49그럼 이란의 상황은 어떤가요?
11:51지금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폭격을 했고
11:56드론 생산 공장도 폭격을 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11:58상당히 피해를 많이 입혔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12:01그러면 이란이 버틸 수 있는 자산들은 어떤 것들이 남아있어요?
12:04이란 쪽도 사실 정확하게 확인이 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만
12:08정황상으로 볼 때 이란 역시 마찬가지 부담을 안고 있을 걸로 보입니다.
12:12이란 역시 2024년, 2025년에 한참 여기저기 미사일을 쏴댔고
12:17지금도 개전 초부터 심지어 이스라엘만 목표로 한 것도 아니고
12:21중동 전역에 대해서 쏴대기 시작했는데
12:24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에 이란 쪽에서도 재고량이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12:28저가형 무기 쪽으로 넘어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12:31그럼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미군에서 전 세계에 있는 군사 자산들을 좀 모은다면
12:40우리나라에서 또 주한미군에서도 유출되는 전략 자산이 있다면
12:44어떤 게 예를 들면 있을 수 있을까요?
12:46사실 여기서 아직까지 미사일만 나갔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12:51사실 미국처럼 세계 최고의 군수 유통 체계를 갖춘 국가가 잘 없고
12:56미군이 한 곳에서 예를 들어 자산이 모자랄 경우에
13:00좀 덜 급한 다른 곳에서 급한 대로 차출을 하고
13:04다시 또 여유가 생기면 갖다 놓고 한 사례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13:08지금 이 자체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13:10단지 이제 문제는 이 이란 전쟁이 장기화가 될 경우
13:15계속 한국에 하늘이 뚫려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첫 번째 문제고요.
13:18두 번째로는 이제 이란이, 이란 분쟁이 계속 길어지기 시작할 경우
13:23미군이 주한미군에 있는 다른 자산을 건드리기 시작할 경우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13:27특히 뭐 이제 제가 우려하는 건 이제 정찰 자산이 되겠습니다.
13:31뭐 글로벌 호크 같은 거.
13:32그럴 경우에는 이제 한국이 갖고 있는 이제 킬체인에도 영향이 올 수 있기 때문에
13:36그 경우는 이제 좀 심각하게 될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13:40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되긴 할 텐데
13:42근데 이번 전쟁에서 또 주목받는 것이 AI, 인공지능이거든요.
13:46AI를 활용한 전쟁, 물론 이제 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부분도 있겠습니다마는
13:53이에 대한 또 반대로 우려를 표하는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13:56어떤 부분 때문에 그런 건가요?
13:57사실 이제 와서는 AI의 활용 분야가 너무 넓어졌기 때문에
14:01이제 와서는 AI를 쓰지 말자 이렇게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14:06특히 미 국방부 같은 경우에는 이번 전쟁에서 굉장히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하는데
14:10이제 우려하는 부분은 사실 도덕성과 윤리성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14:16그러니까 일단은 자동화와 효율화라는 측면 때문에
14:19AI의 사용 범위는 계속 넓어질 거라고 예측이 됩니다.
14:23근데 이제 아직까지는 뭐 AI가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를 처리해가지고
14:27이제 인간에게 선택 사항만 주는 이제 그런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14:30사실 지금의 발달 추세를 본다면은
14:32그 인간의 선택까지도 이제 AI가 가져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14:36그렇게 되면 이제 전쟁의 시작부터 전쟁의 끝까지를 모두 이제 기계가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거고
14:42인간의 선택이라는 게 개입을 아예 안 할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14:45거기서 이제 윤리성의 문제가 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48근데 이 AI의 정확성은 그럼 어느 정도로 볼 수 있을까요?
14:51일단 처리 속도가 인간이 하던 것보다는 비교할 수가 없게 빠르기 때문에
14:56이제 거기서 이제 첫 번째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고
14:59둘째로 이제 뭐 예를 들어 무기체계 같은 데 도입이 될 경우에는
15:02뭐 인간 같은 경우는 생리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15:05뭐 피로가 발생할 수도 있고
15:06뭐 어느 정도는 뭐 부상이 있을 수도 있고
15:09졸음이 올 수도 있고 그렇지만
15:11AI 같은 경우는 이제 그런 문제가 전혀 없고요.
15:14시간이 지난다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15:16이제 그런 점에서 인간을 훨씬 우회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18그럼 그 이번 그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 사용된 AI 기술이라 하면
15:24어떤 좀 예를 들면 어떤 기술이 좀 있을까요?
15:26일단 뭐 이제 정보 융합을 해서 이제 활용하는 그 단계에서
15:29이제 AI가 많이 활용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5:32특히 이제 뭐 업체 이름까지 말하긴 그렇지만
15:35특정 기업의 이제 AI들이 이제 이번에 제대로 들어가서
15:39이제 제대로 활용이 됐는데
15:41그 단계에서 이제 주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융합하고
15:45순식간에 이제 그걸 갖다가 분류를 해가지고
15:47필요한 정보와 필요 없는 정보를 갖다가 걸러내는
15:49그런 역할들은 이제 했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15:52네. 자 지금 이제 뭐 군사적으로 물자들도 지금 양쪽 다
15:56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이제 떨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16:00말씀을 하셨는데 어쨌든 두 나라 모두 출구 전략을 찾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16:04교수님이 보실 때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세요?
16:07사실 제가 볼 때 이제 미국이 작년 말과 이제 올해 초에 발표했던
16:11그 국가 방위 전략 NDS라는 문서와 그 국방 안보 전략이라고 했죠.
16:16NSS라는 문서를 갖다가 이제 좀 떠올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6:20두 문서가 이제 분명히 밝힌 부분이 뭐냐면은
16:23앞으로 지역 문제는 미군이 빠질 것이고
16:26주로 이제 지역 동맹을 갖다가 활용해서 최대한 이름을 할 것이다.
16:30그리고 만약에 이 지역 동맹이 감당을 못하게 되면
16:33그때 가서 미군이 전투력 투사만 하는 형태로 이제 지원할 것이다.
16:37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16:38제 생각에 이번에 전쟁 자체도 비슷한 기조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42그러니까 두 지역 동맹이라고 하면 제 생각에는 주로
16:46이스라엘과 사우디가 될 것 같은데
16:48두 지역 동맹에게 이제 일임하기 전에
16:50가장 지역 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세력을 갖다가
16:53최대한 약화시켜주는 게 이번 전쟁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16:57그렇게 생각한다면 제 생각에 이란의 공세 능력이
16:59거의 바닥이 나는 상태이기 때문에
17:01그 1차적인 목표까지는 달성을 했다고 봅니다.
17:04단지 이제 두 번째는 여기서 끝내겠다고 하면
17:07아마 이스라엘의 목표는 이란의 핵 능력까지 제거하는 거였을 거기 때문에
17:11이 부분에서는 약간 이스라엘과 아직 이견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5어쨌든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기조는
17:18최대한 빨리 분쟁에 들어갔다 나가는 거기 때문에
17:20제 생각에 여기서부터 정리를 하기 위해서
17:22최대한 노력할 것 같습니다.
17:24그렇군요. 알겠습니다.
17:26지금까지 윤상용, 석영대 군사학과 교수와 함께
17:29중동 상황 짚어봤습니다.
17:30잘 들었습니다.
17:31감사합니다.
17:31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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