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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마른 오징어 8~10마리 든 한 봉지에 '17만 원'
유튜버가 확인한 온라인 시세…'10미 2만 원대'
누리꾼들 "관광객에 바가지" vs "오징어 비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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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월릉도에서는 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17만원짜리 마른 오징어가 판매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먼저 그 해당 장면부터 보고
00:13오시죠.
00:16오징어? 울릉도 오징어. 이거 얼마야? 17,000원? 17만원? 뭐야 0,4개. 17만원이라고? 아니 오징어 왜 이렇게 비싸요? 시세를 한번 봐야겠어요.
00:365미 2만원. 1만원도 있고 10미에 2만7천원. 다 감안한다 하더라도 진짜 프리미엄 오징어인가 보다.
00:478미, 10미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한 10마리 정도를 묶어놓은 마른 오징어가 17만원을 하는 모습을 한 유튜버가 공개를 한 건데요.
00:55제가 사실 오징어를 요즘에 사본 적이 없어 시세는 모르겠습니다만 안진용 기자님 딱 봐도 17만원은 좀 비싸 보이는데요. 어떤 건가요?
01:03그렇죠. 오징어 한 마리를 먹는데 17,000원을 낸다. 웬만한 이런 상가에 가서 먹어도 이 정도는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01:11없다는 거죠.
01:11물론 울릉도가 오징어가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온라인에서 확인한 가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01:19다만 무조건 비판의 시선보다는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23일단 현지 시세보다 최근에 많이 올랐다는 거죠.
01:27왜냐하면 지금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오징어 같은 경우는 과거에서 잡아서 이미 유통이 되고 있는 상황이니까 과거 시세가 반영이 됐다면 현재 울릉도에서
01:36저 오징어는 저렇게 비쌀 수 있다는 겁니다.
01:38또한 어떤 오징어이 있냐.
01:40건조 방식이나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분명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01:45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 열미가 2만 7천 원 정도에 팔리는데 현지에서는 열미가 17만 원이다.
01:52가격 차이가 6배 가까이 나기 때문에 이거는 너무 심하다.
01:56울릉도 차원에서라도 가격 정가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02:01울릉도의 오징어가 특산품으로 아주 유명하긴 합니다.
02:05일단 인터넷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상황인데요.
02:07현지에서 17만 원, 온라인에서는 또 2만 원대에 판매되는 오징어들도 있다 보니까 관광객 상대로 바가지다, 판매 가격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비판도
02:17있고요.
02:18일각에서는 좀 인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02:21최근에 오징어 자체가 잡히지가 않아서 가격이 워낙 비싸다.
02:24또 건조 방식 등에 따라서 울릉도 오징어는 더 비쌀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반응도 있는 것 같아요.
02:29앞서 울릉도 같은 경우는 비계가 잔뜩 붙어 있었던 삼겹살, 여러 가지 이런 논란 때문에 바가지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요.
02:38안진영 기자님, 이번 오징어 논란에 대해서도 울릉군이 입장을 좀 낸 것 같더라고요.
02:43네, 울릉군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02:44요즘 오징어가 거의 안 나와서 실제로 가격 형성이 그렇게 높게 돼 있다는 거죠.
02:49그래서 17만 원이라는 얘기를 듣고서는 그 집은 다른 집보다 싸게 팝니다라는 반응까지 내놨다는데
02:55실제 시사가 그렇게 형성이 된다면 그건 역시 소비자 입장에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데 중요한 거는 상식의 눈에 맞냐는 겁니다.
03:03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앞서 울릉도 같은 경우는 그 비계 삼겹살, 그게 문제가 됐을 때도 문제없다고 하다가
03:09알고 보니까 찌개용으로 하려고 했던 앞다리살을 내놨다라는 뒤늦게 해명을 했다가 결국은 행정 조치를 받기도 했었는데
03:16그 외에도 울릉도가 택시비가 다른 곳보다 비싸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죠.
03:20울릉군 같은 경우는 지난 2022년에 46만 명이 찾았는데 지난해에는 30만 대로 거의 20% 이상 감소했거든요.
03:28물론 이런 요소가 직접적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울릉군에 대해서 점점 더 가격 폭리를 취한다거나
03:35여러 가지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걸 인식할 필요가 있고요.
03:38이거에 대해서 가격 안내, 품질 관리, 더 나아가서 신뢰 회복을 위한 여러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3:44오징어가 잡히지 않다 보면 가격이 좀 오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03:47하지만 판매하기 전에 그런 것에 대한 안내도 조금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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