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여행 유튜버가 올린 울릉도 여행 영상이 바가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00:0619일 구독자 약 5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는
00:09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00:13처음 봤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00:18저녁을 먹으러 간 고깃집에서 흰색 비계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00:23이에 유튜버가 식당 직원에게 기름은 일부러 이렇게 반씩 주시는 거냐고 묻자
00:28직원은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아서 삼겹살은 삼겹살대로 파는 게 아니라
00:32퉁퉁퉁 썰어서 인위적으로 썰어드린다고 답했습니다.
00:37이에 유튜버가 처음 온 사람은 비계가 이렇게 반 붙어 있으니까 놀라겠다고 하자
00:40식당 측은 처음엔 거부하시지만 구워드시면 맛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0:46해당 삼겹살은 한 덩이가 1인분으로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00:51유튜버는 다른 식당에서 먹은 2만원짜리 따개비 죽에 대해서도 맛은 있는데 비싸다.
00:55야채랑 해조류 맛이 강하다며 말로만 들었던 울릉도 프리미엄이 없진 않은 것 같다.
01:01제주도 전복죽도 1만 3천원인데 라고 지적했습니다.
01:05호텔에서도 밤사이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등 불편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01:09유튜버는 저녁 7시쯤부터 에어컨이 안됐는데
01:12사장님이 오셔서 확인하고 그냥 가버리셨다며 조치도 사과도 없었다고 황당했습니다.
01:19이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10시 30분 체크아웃에 냉장고는 실온 그런데 가격은 9만원이라며
01:25체크아웃 시간 전에 전화해서 퇴실 준비하라 에어컨은 수리 중이다 라는 말을 하기 전에
01:31숙박하는 사람 관점에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01:34그러면서 아름다운 자연 섬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보러 오겠다며 추천하는데
01:40관광객 입장에서 다른 지역에서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을 울릉도에서 누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오시면
01:45안 좋은 기억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01:49해당 영상엔 댓글이 9천개 이상 달렸습니다.
01:52누리꾼들은 어차피 다시 안볼 손님에 철저히 바가지 씌우겠다는 각오
01:56정육점 운영하는데 저런 모양 삼겹살은 없다
01:59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뒷다리살로 보인다 등 지적을 내놨습니다.
02:04또 울릉도 바가지 원래 유명하다는 반응도 잇따랐습니다.
02:08앞서 지난 3월에도 울릉도 한 식당을 찾은 유튜버가 1인당 1만 2천원짜리 백반을 시킨 뒤
02:14부실한 반찬에 반찬이 이게 전부냐고 묻자
02:17식당 주인이 여기는 울릉도라고 말하는 영상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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