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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전


"국힘 안 찍을 것" vs "그래도 국힘"… 요동치는 대구 민심
대구시장 적합도 김부겸 49.5%
김부겸 49.5%… 국힘 후보 지지율 합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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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대구가 국민의힘 자판기냐, 이런 냉소적인 여론이 나오는 상황 속에 어제 김부겸 전 총리가 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0:11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을 다 합친 것보다도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00:17먼저 관련해서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0:30이번에 한번 국민의힘을 안 찍으시면 됩니다. 정말로 한번 변해봅시다. 대구 이번에 황 바꿉시다.
00:3730년 가까이 이래도 해놨는 게 전국 꼴찌거든요.
00:41섞어줘야지 발전되고까지 이래서 평생 70목도로 찍어줬는데 저는 앞으로는 안 찍을 거예요.
00:48그래도 대구는 국민의힘을 찍어야지.
00:51왜요?
00:51좋잖아. 나는 맨날 좋다.
00:53뭐가 좋으신데요?
00:55모든 분위기가 옛날부터 다 좋지.
01:00저렇게 맨날 좋다는 분도 계시지만 이런 표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01:05예전에는 욕하면서 찍었는데 이번에는 안 할 거다.
01:08대구를 너무 우습게 본다. 호되게 매질해야 된다. 이런 반응까지 있는데요.
01:11김진욱 특본님, 직접 대구 시민들 목소리 들어보셨는데 어떠신가요?
01:16일단 대구 시민들께서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대구가 좀 변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기대감을 지금 가지고 계시는 것 같고요.
01:24건전한 보수가 다시 재건되기 위해서도 대구에서부터 어떤 보수의 매서운 회초리가 한번 필요한 시점이 아니냐.
01:36이런 목소리로도 저는 읽힙니다.
01:39어제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에서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저는 여러 가지 모습을 봤는데 그중에 희생, 헌신 이런 단어들이 떠올랐습니다.
01:49지금 대구 지역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후보로 나서겠다고 하는 순간 저희 이번에 대구 지역에서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그리고 기초광역의원들에 출마하시는
02:03분들이 굉장히 사기가 충전했다.
02:06이런 말씀들이 있어요.
02:07그렇게 되게끔 만든 것이고요.
02:10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대구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4년의 임기를 같이 하는 상황입니다.
02:18그렇기 때문에 대구 지역에서 지금 꼭 필요로 하는 대구의 발전, 이런 부분들을 과연 누가 이끌어낼 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02:29기대감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02:32그래서 이번에 대구에서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해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시는 것.
02:39이것이 지금 당장의 기대감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통해서 표로서도 그 기대감을 실천, 실행으로 옮겨주셨으면 좋겠다.
02:51이런 개인적인 바람까지 한번 같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2:55민주당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나선 상황이고 지금 국민의힘은 6명의 후보를 놓고 경선이 진행 중입니다.
03:02주호영 의원 또 이진숙 전 위원장은 컷오프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대구 지역 언론인 TBC에서 리얼미터에 의뢰를 해서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03:10그 두 사람을 빼고 6명의 후보만 이렇게 넣어서 조사를 해봤는데요.
03:15합계를 좀 해보자면 김부겸 전 총리 1명을 국민의힘 후보 6명이 다 합쳐도 못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23이동학 최고위원님, 이건 국민의힘 입장에서 정말 뼈아픈 결과인데요.
03:27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떻습니까? 이거 보시면.
03:30저런 표가 오히려 민주당에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03:34왜냐하면 오만과 자만을 불러일으키거든요.
03:36그래서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 확실히 변화는 있는 것 같습니다.
03:42그리고 특히 대구 시민들이 보수적인 시민들이 굉장히 많아요.
03:46그런데 보수와 국민의힘은 구분되어야 됩니다.
03:49상당히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03:51국민의힘이 하는 행동들이 정말 보수가 해야 되는 일들이야?
03:54헌법 바깥으로 나가는 게 보수가 해야 되는 일들이야?
03:57자기네들끼리 수틀리면 머리끼덩이 잡고 싸우는 게 보수가 해야 될 일이야?
04:01이런 것들에 대해서 수많은 실망감들을 주다 보니까 보수 시민들이 화가 난 겁니다.
04:06그리고 또 한 가지는 뭐와 연동되냐면 김부겸 이거 대구에서 대구 출신으로서 국무총리까지 한 사람이고
04:14더더군다나 경계를 은퇴했던 사람인데 지금 이 사람이 대구에 다시 온다?
04:19이 사람 한번 활용해볼까?
04:20대구가 그동안 엄청나게 낙후되고 지금 꼴지라고도 말씀을 하시는데
04:25지난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관되게 꼴지를 하고 있습니다.
04:29이거는 문제가 있다라고 해서 대구 시민들 역시도 그 부분에 대한 자각을 좀 하고 계신 것 같고
04:35김부겸이 이쁘다, 민주당이 이쁘다, 이재명이 이쁘다 이런 부분들이 아니더라도
04:40김부겸을 좀 활용해가지고 영악하게 대구의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의 전략 산업을 한번 유치해보자
04:47라고 하는 측면들도 한쪽에서는 분명히 지금 나오고 있어서
04:50저는 그러한 것들이 지금 다 연동이 된다면 대구에서도 괜찮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04:56우리가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지역이긴 합니다만
04:59야당보다는 여당 단체장이 왔을 때 도움되지 않겠냐 이런 민심이 좀 있을 거다라는 분석이셨고요.
05:05이현종 위원님, 지금 현재 이렇게 여론조사 나오는 건 김부겸 전 총리가 너무 뛰어나서 합니까?
05:11아니면 국민의힘에게 너무 실망해서 합니까? 뭐가 더 큰 걸까요?
05:14가장 1차적으로는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05:20김부겸 전 총리가 예전에 19대 총선 때인가요?
05:24그때 득표를 했던 게 62% 정도로 알고 있어요.
05:28그런데 그다음에 다시 출마를 했을 때는 떨어졌죠.
05:32그때 또 주호영 의원한테 떨어졌습니다.
05:34그런 상황이었는데 대구는 항상 그러다라도 보수 정당에 대한 애정들을 갖고 있었어요.
05:39그러면서 투표 찍으러 갈 때는 그래도 보수 정당을 찍는다는 게 있었는데
05:44이번에 상황을 보면 제가 볼 때는 예전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05:49이번에는 아예 안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05:51안 나갈 수도 있고 정치적인 어떤 걸 떠나서 지금 경제적인 문제가 대구에는
05:57아까도 말씀하신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에요.
05:59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하든지 지금 뭔가 극복하기 위한 뭔가의 어떤 대안들을 찾아 나가야 되는데
06:05문제는 지금 나온 국민의힘 후보들을 보면 여러 가지 좀 문제점들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6:11주경호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06:14그러다 보니 이 맞덕이 후보가 없고 더군다나 주호영, 이진숙 이 두 사람을 컷오프시켰잖아요.
06:21그런 것들이 더 이제 아마 대구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우리를 무시하나? 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06:27그런데 중대한 변수는 지금 조금 전에 속보를 보니까 김용환 충북지사가 가처분이 인용이 되어버렸어요.
06:34조금 전에 속보가 저희가 아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06:37됐는데 문제는 주호영 의원도 지금 곧 아마 결정이 날 것 같거든요.
06:42그렇게 되면 이 판이 또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06:47그렇게 되면 대구시장 선거는 정말 어떻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상황으로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54주호영 의원인은 가처분 결과도 내일쯤 나올 수 있다고 하니까
06:58잠시 뒤에 가처분 내용은 짚어보도록 하겠고요.
07:01대구시장을 지냈고 지금은 대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권영진 의원은 공천파동을 탓하고 있습니다.
07:07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를 향한 견제도 시작됐습니다.
07:13이전은 공간위원장하고 우리 국민의힘이 바보 짓을 하는 바람에
07:19정계 은퇴하고 저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을 불러내가
07:24지금 민주당한테 대구시장까지 내줄 그런 위기사항에 처해 있는 겁니다.
07:29제가 볼 때는 공간위원장에 대해서는 해임해야 돼요.
07:32지금은 장동력 대표가 오는 걸 반기겠습니까?
07:35지금 분위기면 제가 볼 때는 전국 어디에도 장동력 대표 지원 유세 오는 걸 반길 데가 없다.
07:47김부겸 전 국무총리께서 국무총리 하실 때 대구에 뭘 했습니까?
07:53일자리 창출을 하는 데 도움을 줬으니까.
07:56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한 정보로 끝났지 않습니까?
07:58지금 통합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 때문에 통합 문제도 비틀어졌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8:03대구를 그렇게 만만히 보지 마시라.
08:08대구를 만만히 보지 마시라 임의자 의원의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08:12권영진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정영 공간위원장이 바보 짓을 하는 바람에 김부겸 전 총리를 불러내버렸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8:20윤기찬 부위원장님, 결과적으로 주호영 이진수까지 넣어서 경선을 했으면 승산이 있었을 텐데 지금 너무 힘들어졌다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08:29선거를 치러봐야 되겠지만 권영진 의원의 저 말이 타당하건 타당하지 않건 오히려 권영진 의원의 속마음과 달리 대구선거에는 부정적 영향을 줄 우려가
08:40있어요.
08:41저는 국회의원이 나가서 평론가적인 발언 저렇게 하는 것은 옳은 발언이든 그렇지 않든 일단 저는 선거에 유리한 발언 위주로 해야 된다고
08:49생각을 하고요.
08:50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08:51어쨌든 공간위원장이 그만뒀잖아요.
08:53또 하나는 현재 지지율은 주호영과 이진수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흡수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거고.
09:05또 하나는 김부겸 전 총리가 나온 것이 이게 과연 민주당이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까지는 단언하기 어렵다.
09:13왜냐하면 김부겸 전 총리가 말씀하시기를 본인이 당선이 되게 되면 경북도와 통합을 해서 다시 통합선거를 치르겠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한 걸로
09:21제가 들었어요.
09:22통합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09:24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일각에서는 지금 민주당이 대구 경북도 통합을 처리하고 있지 않아요.
09:31선거 안에서는 4월 중순까지만 하면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하는데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09:37왜냐하면 선거에 불리하잖아요.
09:39그래서 일각에서는 이거 대구 경북을 위한 이 법안 자체를 선거 공학적으로 대구시장에 김부겸 전 총리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이거 처리하고 있지
09:47않은 것 아니냐.
09:48그러니까 오히려 대구 경북, 대구 시장에 김부겸 총리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는 이런 식의 인식이 나중에 퍼질 수도 있는
09:57거거든요.
09:58또 하나는 김부겸 전 총리가 20대 때 대구에서 당선이 됐습니다.
10:02국회의원에.
10:03그 외에 그걸 기반으로 행안부 장관이 돼요.
10:05그다음에 아까 모 의원이 얘기했듯이 그 이후에 국무총리가 됩니다.
10:09그럼 그때 뭐 했냐.
10:10그때 과연 지금 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발판이라도 닦아놨느냐에 대해서 대구 시민을 설득하는 이런 행보가 없다면 저는 김부겸
10:19전 총리가 지금 이런 어떤 지지세가 유지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10:24이렇게 봅니다.
10:25네.
10:26오늘의 3위까지 만나봤습니다.
10:27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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